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30돌' 케이블TV 채널은 10배, 요금은 뒷걸음…생존 갈림길 2025-02-16 06:00:04
산업적으로 낮은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케이블TV 업계에는 성장의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집계하는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만 봐도 케이블TV ARPU는 2011년 6천781원에서 2022년 4천10원으로 10년 사이 약 41% 감소했다. 이는 법정 최저시급인 1만30원(올해 기준)에도 한참 못 미치는 가격...
"넷플릭스, 해도 해도 너무하네"…스포츠 중계까지 '눈독' 2025-02-11 17:39:01
유료방송업계다. 유료방송을 끊고 OTT만 보는 ‘코드 커팅’이 늘어나는 데다 OTT와 달리 각종 규제로 요금 조정과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유료방송업계 관계자는 “OTT와 유료방송업계는 규제 형평성조차 갖춰지지 않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나 마찬가지”라며 “이 와중에 압도적...
멕시코 ‘관세 유예’에 낙폭 축소…기술주ㆍ반도체주↓ [美증시 특징주] 2025-02-04 08:40:51
방송 원문입니다. [엔비디아] 특징주 시황입니다. 미국이 멕시코, 캐나다 그리고 중국에 예고한 대로 관세를 시행하고, 또 상대국에서도 보복 조치가 발표되면서 투심이 급격히 얼어붙었는데요. 이후 멕시코에 대한 미국의 관세정책이 한 달 유예됐다는 소식에 낙폭을 축소했습니다. 엔비디아를 필두로 반도체주 기술주...
하이브 이어 카카오도 참전…엔터 격전장 '팬덤 플랫폼' 2025-01-30 18:13:59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이브, 위버스 본격 유료화 나서 30일 엔터테인먼트업계에 따르면 하이브가 플랫폼 자회사 위버스컴퍼니를 통해 2019년 출시한 팬덤 플랫폼 위버스는 지난해 3분기 970만 명의 MAU를 기록했다. 해외 접속 비중이 87%에 달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가 높은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엔터기업 격전장 된 팬덤 플랫폼…하이브, SM 이어 카카오도 참전 2025-01-30 10:32:47
방송 등의 기능을 도입해 경쟁력을 키웠다. 팬덤 소통 강점 살려 수익원 다각화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앞다퉈 팬덤 플랫폼을 키우려는 데엔 기존 사업만으로는 안정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깔려 있다. 한국음반콘텐츠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K팝 실물 음반 판매량은 9890만장으로 전년(1억2020만장)보다 18%...
티빙-웨이브 합병·광고 불황…새해 국내 미디어 시장 이슈는 2025-01-29 06:00:03
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방송·미디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료방송사 재허가·재승인제 폐지, 방송사업자 시장 점유율 제한 완화 등 기존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될 전망이다. 아울러 OTT를 포함한 통합 미디어법 제정 논의가 시작되고, 방송과 통신의 융합 환경에 맞는 수평적 규제체계 도입도 검토될...
하이브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팬덤 플랫폼 ...'위버스' 이용자 1000만 눈앞 2025-01-23 15:56:33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비디오 메시지, 라이브 방송 등의 기능을 추가해 플랫폼 경쟁력을 키웠다. 입점 아티스트 수도 400명을 넘길 정도로 세를 불렸다. 사업 안착 여부를 보여주는 지표인 당기순이익은 2023년 313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상반기 34억 흑자로 돌아섰다. 업계 관계자는 “팬덤 플랫폼은 미국, 중국 등...
현빈·이민호·공효진도 못 살렸다…800억 쏟아붓고 '눈물'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5-01-19 21:00:01
베드신까지 논란이 되면서 1회 3.3%였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이하 동일기준)은 3회부터 2%대로 주저앉았다. 지난해 tvN 흥행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10%를 돌파했던 점, 통상 tvN 주력 드라마가 주말에 편성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부진한 성적이라는 반응이다. 더욱이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더 짧게, 핵심만 본다…OTT도 숏폼이 대세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5-01-19 13:37:18
영상을 선호하는 시청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최근 발간한 ‘2024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에선 스마트폰으로 콘텐츠 시청시 선호하는 유형 1위가 숏폼(41.8%)이었다. OTT(39.4%), 실시간 스트리밍(26.2%)이 뒤를 이었다. 숏폼 콘텐츠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볍게...
LGU+, 초등생 홈스쿨링 중단…통신사 사업 구조조정 '잰걸음' 2025-01-03 17:10:02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U+ 초등나라 서비스를 다음달 3일 종료한다. 2020년 서비스 출시 5년 만에 사업을 철수하는 것이다. 초등나라는 LG유플러스가 유아 전용 서비스 ‘아이들 나라’에 이어 선보인 초등학생 대상의 홈스쿨링 서비스다. 24개월 약정 조건으로 월 2만2000원의 이용료를 받았다. LG유플러스 태블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