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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 봉준호 천재성의 증거" vs "개봉 지연된 이유 있어" 2025-02-17 09:39:14
특유의 풍자와 유머 속 담겨 있는, 심도 있고 날카로운 메시지에 대한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외신과 관객들은 “'기생충'이 계급주의와 불평등의 뿌리가 자본주의라는 것을 보여주었다면, '미키 17'에서 봉준호는 자본주의가 인간성을 앗아간 미래를 즐겁지만 날카롭고 아프게 들여다본다”(Discussing...
판타지와 리얼리즘 사이…봉준호 '미키17' 베를린서 첫선 2025-02-16 07:37:40
있는 이야기를 유머로 풀어내는 게 봉준호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이번에는 예상과 달리 귀여운 외계 생명체가 여기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멕시코 매체 바가분다 레비스타의 기자 에두아르도 아라곤은 "재밌고 대중적인 영화지만 '기생충'만큼 파괴적인 어떤 요소가 보이지는 않는다"고 평가했다. 평단은...
'미키17' 악역, 트럼프 연상?…봉준호 "그렇게 쩨쩨하지 않다" 2025-02-13 12:42:28
높은 드라마, 인간과 사회에 대한 풍자, 통렬한 유머가 버무려져 있다. 봉 감독은 "(평론가나 관객은) 이렇게 분석하면서 얘기하지만, 시나리오를 쓰거나 찍을 때 그렇게 나눠서 생각하지 않는다"며 "특별히 균형을 잡으려 한다는 생각 없이 그냥 쓰고 찍고 보면 그렇게 된다"고 말했다.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 의식에 대해 ...
"韓 관객 때문에 아기처럼 울었다"…18년만 부활한 이 영화 2025-02-11 11:17:41
디렉터스 컷'의 창시자답게 진중함과 유머를 오가는 타셈 감독의 탁월한 입담은 청중을 매료시켰다. 관객들 역시 허를 찌르는 예리한 질문부터 창작자로서의 고민까지 폭넓은 질문으로 그를 자극해 “한국 관객만큼 훌륭한 질문을 하시는 분들을 본 적이 없다”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 영화를 보고 영화계 종사자, 뮤...
'30초에 112억' 슈퍼볼 광고…제일기획 자회사가 만들었다 2025-02-11 09:53:57
추구하는 대담하고 매력적인 즐거움에 중점을 두고 유머 코드를 담았다. 리틀 시저스 슈퍼볼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TV 광고 효과 조사 기업 아이스팟이 발표한 슈퍼볼 광고 순위에서 6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업계에서는 올해 슈퍼볼 광고의 평균 단가를 지난해와 유사한 30초 당 700만달러(약 112억...
제일기획 美자회사, 피자 체인 '리틀 시저스' 슈퍼볼 광고 제작 2025-02-11 08:59:38
대담하고 매력적인 즐거움에 중점을 두고 유머 코드를 담았다. 리틀 시저스 슈퍼볼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TV 광고 효과 조사 기업 아이스팟이 발표한 슈퍼볼 광고 순위에서 6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맥키니는 작년 파파이스의 창사 첫 슈퍼볼 광고에 이어 올해 리틀 시저스의 광고로 2년 연속 슈퍼볼...
"트럼프 '이란 공포증' 실제로 컸다…'미끼 전용기' 띄우기도" 2025-02-10 16:00:18
나쁜 유머와 같은 초현실적 경험이었다"고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이후 캠프 내에서 그날의 사건은 '유령 비행'이란 이름으로 알려졌다. 골프장 암살 시도 직후인 9월 18일 뉴욕 롱아일랜드 유세에서는 누군가가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 행렬을 저격하려 한다는 첩보를 비밀경호국(SS)이 입수했다. 이날 라시비타는 댄...
태진아 "치매 아내도 기억하는 형"…故 송대관 영면 2025-02-09 15:34:25
생각해 행복했다"며 "우리 후배들은 선배님의 유머 있는 모습과 따뜻한 미소와 주옥같은 노래들을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인과 라이벌 구도를 그리며 트로트 장르 활성화를 이끌었더 가수 태진아는 추도사를 낭독했다. "형님은 항상 저에게 멘토였다"고 운을 뗀 태진아는 "'형 가는 길만 따라오면...
故송대관 영결식…유족·동료들 눈물의 배웅 2025-02-09 11:30:41
후배들은 선배님의 유머 있는 모습과 따뜻한 미소와 주옥같은 노래들을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전 고인의 라이벌이자 막역한 후배였던 가수 태진아는 눈물을 참으며 추도사를 낭독했다. 태진아는 "형님은 항상 저에게 멘토였다"면서 "대관이 형 잘 가. 영원한 나의 라이벌이여"라고 마지막 인사를...
[책마을] '강한 남성다움' 강요받는 男 2025-02-07 18:09:52
제시하는 책. 코미디언인 저자 특유의 유머 덕에 소설처럼 재밌게 읽힌다. 과학적으로 논리를 펼치는 수준은 아니어도 각종 연구와 설문조사 같은 근거를 제시해 풍자 속에 통찰을 담았다. 남성과 여성 독자에게 모두 추천하는 책이다. 남성 독자는 자신도 모르게 뒤틀려 있던 행동에 공감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