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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운용, 영풍에 주주제안…"자사주 모두 소각해야" 2024-11-25 11:21:54
최하위 평가는 영풍의 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와 주주정책에 대한 자본시장의 큰 실망감이 원인이라고 판단된다"고 했다. 머스트운용은 먼저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 소각, 무상증자 혹은 액면분할을 진행하라고 주장했다. 머스트운용은 "강성두 영풍 사장은 올해 9월 기자간담회에서 고려아연의 자사주 정책을 비판하...
화장품·車·스마트폰 등 중국 탈출 '러시'…"돈 안 된다" 2024-11-25 07:22:02
구조조정과 탈중국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지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팀 연구원은 "중국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진 것이 국내 기업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제조업 생산기지로 보자면 로컬(중국) 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투자의) 우선적인 고려사항"이라며 "품목마다 다르지만,...
자동차도 화장품도 줄줄이 발 뺀다…돈 벌기 어려운 중국시장 2024-11-25 06:01:01
경쟁이 치열해지는 업종의 중국 내 사업 구조조정과 탈중국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지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팀 연구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중국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진 것이 국내 기업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제조업 생산기지로 보자면 로컬(중국) 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
단통법 10년만에 '폐지' 수순…통신비 줄어들까 2024-11-24 14:44:21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하며 2014년 도입이후 10년만에 폐지 수순에 들어갔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가입자 유치 경쟁이 사그라들었고, 단말기 교체 주기가 늘어난 만큼 가계 통신비가 크게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단통법 10년만에 폐지 수순…"단말기 싸질 것"vs"실효성 한계" 2024-11-24 07:00:06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의 폐지안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지만, 가계 통신비가 크게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통신사 간 지원금 경쟁으로 단말기 구매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과거와 달리 가입자 유치 경쟁이 사그라들었고 단말기...
"롯데 직원 7만8천명을 감원한다고?"…지라시 팩트 따져보니 2024-11-24 06:11:01
팩트 따져보니 유통·화학 실적부진…"유동성 위기는 과도, 사실이 아니다" "주식·부동산·가용예금만 109조원…내년 자산재평가땐 가치 확대" 주요 계열사들, 오는 26일 기업설명회…"시장 불안 완전히 해소"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그룹이 12월 초 모라토리엄(지급유예)을 선언하고 전체 직원 50% 이상...
천안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대기줄 2024-11-23 11:00:02
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가깝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입주민의 실생활 편의성을 강화한 자이 브랜드의 특화설계가 곳곳에 도입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낮은 건폐율,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인다. 전체 동에는 필로티 구조 설계(105동 1층 어린이집 제외)가 도입돼 사생활...
LGU+, 기업가치 제고 위한 '밸류업 플랜' 발표 2024-11-22 16:53:57
나타낸다. ‘AX(인공지능 전환) 컴퍼니’로의 사업구조 전환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고수익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전 사업 영역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기로 했다. 기업간 거래(B2B) 영역에선 AI 데이터센터를 집중 육성해 매년 데이터센터 매출 7~9% 증가를 목표로 잡았다....
LGU+, 밸류업 계획 발표…주주환원율 60% 목표 2024-11-22 10:58:15
사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낸다. 고수익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는 한편, 전 사업 영역에 AI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B2B 영역에서는 신성장 동력인 AI 데이터센터를 집중 육성해 매년 7~9% 이상의 IDC(인터넷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률을 도모한다. B2C...
LG생활건강, 3000억원대 자사주 소각…배당성향 30% 이상 2024-11-22 10:41:46
기준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현행 80%에서 87%로 올라갈 것으로 LG생활건강은 예상했다. LG생활건강은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2030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률은 작년 7% 수준에서 2030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또 적극적인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을 모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