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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 48조407억원 편성…역대 최대 규모 2024-10-31 15:20:27
진료체계 지원에 757억원, 소아 응급의료 체계 구축에 106억원을 편성했다.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540억원, 위기 소상공인 조기 발굴 등에 251억원을 편성했다. 또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서울형 기업 R&D 예산은 지난해보다 53억원 늘어난 421억원으로 책정했다. 공공...
세브란스 등 8곳, 중증치료 중심 병원으로 전환 2024-10-24 18:21:16
진료 비중에 맞춰 일반병상을 5~15% 감축하고 필수 의료 전담 인력 배치를 확대하는 등 중증·필수 의료 인프라 강화 계획을 이행해야 한다. 이날 선정된 8개 병원은 복지부에 총 763개 병상의 감축과 응급·외상·소아중환자 전문의 확보 등 계획을 제출했다. 이들 병원은 이번주부터 910개에 달하는 중증·응급·희귀질환...
분당차병원, 의사 없다며 응급 환자 수용 거부...정부 "조사 착수" 2024-10-16 18:11:32
보였으며 의식도 없었다고 한다.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에서 이 정도 증상은 최상위인 1∼2등급 상황에 해당한다. 분당차병원 응급실에서는 환자를 수용하지 않은 대신 환자에게 항경련제를 2회 투여한 뒤 용인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했다. 분당차병원 관계자는 "애초 용인세브란스병원으로 가기로 했던 환자...
"보건의료 기본계획 같이 세우자"…장상윤 수석, 의료계에 제안 2024-10-10 18:45:54
더 세분화되고 의사당 진료시간이 줄어드는 것 등을 고려하면 2035년까지 의대 정원을 2000명이 아니라 4000명 늘려야 한다”며 “의대 증원안은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갖고 발표한 것”이라고 했다. 이 발언에 청중석에 있던 의료계 관계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지역·필수의료 문제 해법에...
정부 "의료계, 조건·의제 정하지 말고 대화해야…국민·환자에 송구" 2024-10-10 10:57:03
국민과 환자분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개혁 완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부는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실 경증 환자 수는 평시 8000여명에서 최근 6000여명...
[단독] 휴진 철회 안한 아산·세브란스 등 8개 병원에 건보 선지급 지원 2024-10-03 05:00:02
통해 응급실과 배후진료 등 의료체계를 정상화시키려는 결정으로 풀이된다. ○아산, 세브란스 등에도 3600억 지원3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공단은 전날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 등 8개 병원에 대해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을 위한 신청서 등을 제출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
910개 중증수술 수가 50% 올린다 2024-09-27 17:57:30
수가를 50% 인상한다. 비상진료체계 내에서 한시적으로 지원된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 등 응급진료대책도 제도화한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최종안을 발표했다. 의료체계의 정점에 있는 47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엔 3년간...
[사설] 대학병원 중환자 중심으로 바꾸는데 10조원…건보 지출도 개혁해야 2024-09-27 17:42:03
일반병상을 5~15% 축소해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도록 하고 이렇게 해도 병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암·심장·뇌혈관 수술 등 910개 수술과 마취료, 중환자실 수가를 50%가량 올리기로 했다. 대학병원의 진료인력도 전문의와 간호사 중심으로 재편해 과도한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고 전공의는 본업인 수련에 더...
코로나19 치료제 건보 적용…본인부담 5만원 유지 2024-09-26 20:26:27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참여기관을 동네 의원, 한의원에서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병원급 의료기관(지방의료원)으로 확대한다. 중증 재택환자의 방문진료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진료비 본인부담을 기존 30%(약 3만9천원)에서 15%(1만9천원)로 오는 11월부터 경감한다. 본인부담 경감 대상은...
"응급실 대란, 가을·겨울에 더 큰 위기 온다" 2024-09-22 06:19:33
응급실 위기를 겨우 모면했지만, 심뇌혈관 질환과 노인 낙상, 인플루엔자(독감) 등 계절성 호흡기 감염병 유행까지 겹치는 가을·겨울에 '진짜' 고비가 찾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2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 지 꼬박 7개월이 되면서 현장에 있는 의료진도 피로가 누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