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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경제활동' 중소·중견 대출받기 쉽게 보증 지원 2025-02-05 10:30:02
사업은 '기후대응보증'이라는 이름으로 그간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해왔는데 올해부터 환경부가 넘겨받아 담당한다. 저탄소·고효율 설비 개발·생산 등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보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기관이 가진 기업 정보 등을 활용해 중견·글로벌 기업으로...
연준 ‘금리인하’ vs. BOJ ‘추가 금리인상’? 150엔 재붕괴된 엔·달러 환율, 엔 캐리 청산?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2-02 07:30:03
- 트럼프, 금리 인하에도 무반응보이면 입장 변화? Q. 말씀하신 대로 올해 마지막 Fed 회의에서 금리를 내리더라도 트럼프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으면 금리인하가 빨라질 것으로는 시각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연준의 양대지표로 보면 피벗 단행, 실수 비판 - 고용지표, 7월 후 삼의 법칙 부합은 계절 요인 - 인플레...
재소자 늘리는 美 양형기준이 금과옥조일까 [하태헌의 법정 밖 이야기] 2024-11-11 07:00:05
‘응보이론’이다. 말 그대로 당한 만큼 갚아주는 것으로, 인간의 본성이라 할 수 있는 복수심을 국가라는 공적 시스템이 대행해주는 것이다. 피해자가 모두 용서한 경우 국가가 대신 벌을 줄 명분이 없어, 일부 범죄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아예 벌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기도 하다. 합의하거나 충분한 보상이...
고중석 前 헌법재판관 별세…향년 87세 2024-06-30 15:43:26
죽음에 대한 공포심과 범죄에 대한 응보 욕구가 맞물려 고안된 필요악으로서 불가피하게 선택된 것”이라며 다른 재판관 6명과 함께 합헌 취지의 다수 의견을 냈다. 영화 상영 전 공연윤리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한 영화법 조항에 대해 “언론·출판에 대한 사전검열을 금지한 헌법에 위배된다”며 한 전원일치 위헌...
한동훈 "사형장 정비만 해도 깽판치던 사람 태도가 달라져" 2024-02-20 20:26:39
중 하나는 사회에서의 응보, 본인의 죗값을 치르는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우리나라에는 사형제가 있고, 제가 장관하는 동안 사형 시설을 점검했고 사형이 가능한 곳으로 재배치했다. 그 자체만으로도 안에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제가 (법무장관) 재직하는 동안 그 부분에 대해 진지한...
한동훈 "앞집 조두순, 감당할 수 있나" 고민정 "與 사과부터" 2024-02-20 18:57:20
"범죄의 큰 부분 중 하나는 사회 응보, 즉 본인의 죗값을 치르게 하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예방 효과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과 관련해서는 “제가 전직 법무부 장관이고, 그래서 시민 안전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다. 국가가 책임져야 할 1번이...
[기로에 놓인 사형제도③] “사형, 유일한 흉악범 단죄 방법” vs “법 집행은 이성적으로 이뤄져야” 2023-10-12 15:14:01
있다. ‘해를 가한 만큼 똑같이 당해야 한다는 응보 심리를 충족해 준다. 그러나 법의 목적은 보복이 아니라 보호다. 법은 감정적으로 판단하면 안 되고 이성적이어야 한다. 응보 심리에 따라 법을 운용하게 되면 국가가 개인과 다를 바가 없어진다.” 사형제가 폐지된다면 어떤 대안이 있나. “사형제에...
[기로에 놓인 사형제도②] OECD 중 사형제 실시하는 美·日, 사형제 반대 목소리 높은 까닭은? 2023-10-11 14:27:17
중, 응보적 정의 측면에서 사형제는 타당한 제도”라 답했다. 조 교수는 “하지만 재판이라는 과정은 인간이 하는 일이기에 오심이 일어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는 점과 더불어 회복적 정의의 관점에서는 사형이라는 수단이 최선의 수단이 아닐 것”이라 전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범죄예방 효과가...
김대중이 멈춘 사형 집행, 윤석열이 부활시킬까 [이슈+] 2023-09-30 18:00:03
교화와 갱생 외에도 '인과응보'의 측면을 강조했다. 그는 또 '피해자 인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 장관은 지난달 30일 국회를 찾아 "25년간 사형 집행이 되지 않았지만 지난 어떤 정부도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다고 명시적으로 입장을 정한 바가 없다"며 "사형을 형벌로 유지하는 이상...
'가석방 없는 종신형' 추진에…野 "기본권 침해 소지 있다" 2023-08-24 09:46:46
한다는 점 ▲형벌의 목적은 교화보다 '응보'가 더 중요하다는 점 등을 들어 반박했다. 한 장관은 "지금 상황에서는 가해자 인권보다는 피해자와 유족의 인권을 먼저 생각해야 할 때라고 본다"면서 "비슷한 강력 흉악범죄를 저지를 잠재적 피의자들에게 이 처분으로 인해 더 이상 당신들에게 인생의 기회가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