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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 내년도 의대모집 중지 촉구…"강력히 투쟁" [종합] 2024-11-22 12:48:08
지지한다"며 "전공의·의대생은 물론 의대 교수·개원의·봉직의 등 의료계 전 직역을 하나로 모아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 의대 모집을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정부가 이를 무시하면 의대 교육환경은 파탄으로 갈 것이며 그 후유증은 10년 이상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가 현실로…'수능 경북 수석은 현역 의대생' 소식에 술렁 2024-11-22 07:01:19
의대생이 대거 수능에 참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는데, 실제 의대생 상향 지원이 현실화한 것으로 보인다.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경주고를 졸업하고 현재 경북지역 의대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국어·수학·영어·탐구 과목 원점수 총점 398점(400점 만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과학탐구영역 지구과학...
"연 7억5000만원 번다" 입소문…의사들 몰린 이유 있었네 2024-11-19 22:46:52
의대생의 지원이 높다"고 전했다. 미국 레지던트 매칭 프로그램에 따르면 올해 피부과를 1지망 한 레지던트의 71%가 여성으로, 2년 전(63%)보다 더 늘었다. 미국에서는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피부과는 "여드름 짜는 의사"라는 놀림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최근엔 SNS(소셜미디어) 마케팅으로 시술이나 관련 화장품 판매로...
국내 경제학자 97%가 "의대 증원 필요"에 동의 2024-11-19 20:49:22
"의료계는 의대생 수가 한꺼번에 지나치게 늘어나니 의학교육과 추후 의료의 질을 걱정한다"며 "2025년 입시에서 1500명 증원은 과한 측면이 있고, 이보다는 500∼1000명 사이로 꾸준하게 늘리는 것이 더 나은 접근"이라고 했다. 반면 나머지 9명(24%)은 2000명 수준의 증원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의대에 입학해 의사가...
경제학자 대다수 "의대 증원 필요"…단계적 증원 찬성 '74%' 2024-11-19 20:11:10
교수는 "의료계는 의대생 수가 한꺼번에 지나치게 늘어나니 의학교육과 추후 의료의 질을 걱정한다"며 "2025년 입시에서 1천500명 증원은 과한 측면이 있고, 이보다는 500∼1천명 사이로 꾸준하게 늘리는 것이 더 나은 접근"이라고 했다. 9명(24%)는 의대 입학부터 의사 배출까지 6∼10년이 소요되므로 정부가 추진하는...
의협 비대위에 박단 합류…"여야의정 협의체 회의적" 2024-11-18 17:40:45
등 전공의와 의대생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이 여야의정협의체에 합류해 의미 있는 결과를 내긴 쉽지 않을 것으로 의협 비대위는 내다봤다.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은 18일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정부의 의료농단 저지 및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협 비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 변화가 없다면 의료농단에 대해...
의대생 3월 복학 불투명…"내년에도 투쟁" 2024-11-15 19:27:10
의대생들이 내년에도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위한 투쟁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내년 3월 복학 여부가 일단 불투명한 상태로 남게 됐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5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확대전체학생대표자 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의대협은 '정부가 초래한 시국...
[사설] 전공의 지지로 당선된 의협 비대위원장, 강경 주장에 휘둘리면 자멸 2024-11-14 17:24:58
왔던 전공의와 의대생 견해를 충분히 반영하겠다”며 강경 행보를 예고했다. “정부가 먼저 시한폭탄을 멈춰야 진정한 대화가 가능하다”며 책임을 떠넘기는 적반하장도 그대로다. 장기 의료 공백으로 고통을 겪는 국민과 환자에 대한 미안함과 위로는 보이지 않는다. 비대위 출범을 전후해 돌아가는 기류 역시 심상찮다....
전공의 지지 받은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에 선출 2024-11-14 00:18:58
박 비대위원장은 당선 직후 전공의와 의대생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겠다고 했다. 그는 “정부는 의료 파탄이라는 시한폭탄을 장착해 놨다”며 “대화를 원한다면 정부가 먼저 시한폭탄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 체제에서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요구하는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 주장에 더욱 힘이 실...
'의료계 블랙리스트' 구속 전공의, 구치소 근황 전해졌다 2024-11-13 13:51:33
씨는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전임의·의대생 등의 명단을 작성한 뒤 의료계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와 텔레그램 채널 등에 '감사한 의사'라는 제목으로 여러 차례 글을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의사·의대생들 800여명의 이름과 소속 병원·학과 등 신상 정보가 담겨 있었던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