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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죽 쒀서 개 준 꼴?…뉴발란스 '1조 폭탄'에 초비상 [분석+] 2025-02-18 11:32:22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의류 전체 매출 중 수입 비중은 6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랜드도 당장 뉴발란스 대항마를 찾겠다며 한국 진출을 타진하는 글로벌 브랜드 몇 곳과 접촉하는 중이다. 다만 해외 브랜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데 따른 리스크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글로벌 브랜드의 직진출로 패션기업...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반려동물용품 커스텀 제조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코코앤그라운드’ 2025-02-18 09:51:34
기술자가 다릅니다. 반려동물용품에서는 의류와 하네스를 만드는 공장이 다르고, 공장마다 잘 만드는 아이템이 다릅니다. 따라서 코코앤그라운드는 웨빙, 쿠션, 가죽 하네스 및 다이마루, 직기 의류 등의 베이직 아이템을 공장과 공방 5곳과의 협업을 통해 ODM 상품으로 개발했습니다. 신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너도 뉴발 신었어?" 1조 대박 터지더니…깜짝 근황 2025-02-17 17:38:08
회사는 이번 연장을 마지막으로 각자의 길을 걸을 예정이다. 미국 뉴발란스는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2027년 1월 1일부터 한국에서 브랜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랜드는 2008년 매출 250억원이던 뉴발란스를 2024년 1조원대로 키워내며 패션 브랜드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랜드에 한국 진출을 타진하는 글로벌...
효성, 혁신 소재로 프리미엄 섬유시장 지배력 강화 2025-02-17 16:20:21
바이오 스판덱스 생산량을 확대해 지속가능 의류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겠다는 목표다. 또 1조원을 투자해 스판덱스의 기초 원료 중 하나인 부탄다이올(BDO)를 연 20만t 생산하는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효성티앤씨는 스판덱스 외 지속가능한 섬유를 계속 개발하고 있다.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원사를 2008년 국내...
일머리 좋고 똑똑한 한국인…아디다스도 반했다 2025-02-16 18:01:18
의류 수탁생산이 회복세를 보이고 뷰티와 바이오 분야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서는 등 ‘한국형 ODM’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3대 신발 ODM 업체인 TKG태광(옛 태광실업), 화승그룹(화승인더스트리, 화승엔터프라이즈), 창신INC의 지난해 매출은 9조3000억원으로 추정됐다....
[데스크칼럼]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인 공시 2025-02-16 17:46:17
3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의류업체 폰드그룹의 주가 흐름도 비슷했다. 같은 시간 실적 공시 직후 1~2분 만에 약 20% 뛰었다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사업 다각화 덕분에 작년 4분기 이익이 전 분기 대비 2.7배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공시 시간을 꿰고 있던 투자자와 그렇지 않은 투자자 간...
[책마을] "워런 버핏처럼 되고 싶어 탐독한 책" 2025-02-14 18:40:47
이 회사는 비상장이다. 국내 3대 의류 위탁생산(OEM) 업체지만 사업 내용이 외부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개발도상국에서 공장을 돌리며 겪은 좌절·환희의 에피소드, 막대한 유보금을 바탕으로 나산, 태림포장, 쌍용건설 등을 인수한 사업적 의도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책 전반에 창업가 특유의 에너지가...
'한국 가치투자의 간판' 최준철 "버핏처럼 되고 싶어 탐독한 책"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2-14 10:16:15
"물론 상당수 기업가 자서전, 전기는 회사 홍보용이거나 대필 작가가 쓴 경우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저는 그런 책들도 재밌어요. 일가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배울 점이 있거든요. 꼭 투자를 목적으로 읽는 건 아니에요. 어제 마침 닌텐도 아메리카의 사장을 지낸 레지널드 피서메이가 쓴 를 다 봤는데, 제가...
마르니, 화려·과감한 컬러로 단기간에 新명품 반열에[류서영의 명품이야기] 2025-02-12 13:19:38
류서영의 명품이야기/마르니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가 전 세계 2만 명을 대상으로 명품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1위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력이었고 2위는 환경과 윤리적 가치, 3위는 장인정신과 전통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명성은 7위에 그쳤다. 특히 Z세대(1997~2012년생)들은 명품은 더...
"오픈AI 사겠다" vs "X 내놔라"…머스크-올트먼 또 맞붙었다 2025-02-11 14:42:58
영리 자회사를 설립했다. 이 자회사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등으로부터 투자받았다. 머스크는 이에 대해 오픈AI가 설립 취지와 달리 상업적인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며 비판해왔다. 올트먼은 머스크의 주장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픈AI의 영리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오픈AI는 “더 많은 자본을 조달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