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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가자의 비극…추위·굶주림에 신생아 사망 잇따라 2025-01-07 20:18:36
가족이 얼음처럼 변한 채 숨진 아이샤를 발견했다. 아이샤의 엄마는 평소 제대로 음식을 먹지 못해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었고, 아이는 저체중이었다. 의료진은 아이샤가 영양실조와 추위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난 달 29일에는 생후 4주가 된 쌍둥이 주마·알리 알바트란이 가자지구 중부 알아크사 순교자 병원에 실려...
국토장관 "국토부 관계자 항철위 조사서 배제…로컬라이저 등 개선" 2025-01-07 17:30:01
있던 항철위 위원장은 오늘부로 사퇴 의사를 표명했고, 상임위원인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조사 등 항철위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사의 조사 주체인 항철위는 장만희 전 국토부 항공교통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았고,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이 상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희생자 가족들로 구성된 '...
"삼성·LG도 한판 승부"…한국 기업만 '1000곳 이상' 몰린다 2025-01-07 06:30:05
직접 찾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환자와 의사가 가상으로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곳에선 혈압, 체온, 산소 포화도 등의 건강 데이터가 의료진에게 공유되고 의사는 이를 토대로 진단과 처방을 진행할 수 있다. 모빌리티 분야에선 자율주행 기반의 미래상을 보여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 전시가 주목된다. 올해...
고령화가 불러온 신탁의 대중화…보험금 상속 '집안 싸움' 막는다 2025-01-05 17:18:56
위탁자(피상속인)가 생전에 자신의 의사 표시로 신탁계약을 체결하는 상품이다. 유언과 같이 법적 인정을 받기 위한 특별한 절차 없이 신탁계약 체결만으로 유언과 동일한 효력을 가질 수 있다. 과거 신탁은 재산이 많은 자산가만 가입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지금은 종신보험 주계약 보험금이 30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대만도 초중고교 교내 스마트폰 사용제한 강화 추진 2025-01-05 17:08:04
정신과 의사는 휴대전화 중독의 문제가 심리적, 가족적 문제와 관련이 깊다면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른 중독 행동으로 옮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므로 이같은 정책을 단계적으로, 과도기를 거쳐 실시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투입해 학생들이 적응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장랴오완젠...
건설사 새해 화두는 '내실 경영'…"재무 건전성 확보" 2025-01-02 18:16:31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도 현금 유동성 확보 등 내실 경영을 주문했다. 박 대표는 “올해 사업을 추진할 때 ‘현금 흐름’을 의사결정 지표로 삼고, 위험 관리 역량과 부문별 경쟁력을 확보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불황...
보험·카드사 CEO들 "경영환경 악화 예상…혁신으로 돌파하자"(종합) 2025-01-02 16:58:04
통해 생명보험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가족보장·건강보장 중심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 전달, 고객 니즈 기반 마케팅 강화 등을 제시했다. 홍원학 삼성생명[032830] 대표는 신년사에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헬스케어,...
프리랜서 원천세율 27년 만에 낮춘다…3%서 2%대 인하 '유력' [2025 경제정책방향] 2025-01-02 10:40:16
포함)였다. 하지만 의사와 변호사, 연예인 등 고소득 자영업자의 탈루 문제가 불거졌고 1998년부터 원천징수 세율이 3.3%로 인상돼 지금까지 유지돼 왔다. 고소득 자영업자의 사업소득에 대해 일단 높은 세율로 원천 징수해 세수를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였다. 문제는 현행 원천징수 대상자의 대부분이 소득이 적은 배달...
"범죄자 父 도피 도운 혼외자는 처벌 대상"…대법 첫 판결 2025-01-02 09:10:41
가족’에 한해서만 ‘처벌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이라며 “생부가 인지하지 않아 법률상 친자 관계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는 생부와 혼외자 사이의 자연적 혈연 관계로 인해 도피시키지 않을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하더라도 친족 특례 조항을 유추적용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권용훈 기자...
고령화·1인 가구 속 늘어난 이혼·재혼...상속 셈법은 2025-01-02 08:43:06
때부터 공부를 잘하던 박재성(가명) 씨는 가족들의 지지하에 의사가 됐다. 전문의를 마치고 바로 개업을 했던 박 씨는 안정적인 삶을 위해 결혼을 서둘렀다. 결혼과 함께 생활도 안정되고 개업한 병원도 순항했다. 젊은 나이에 자신과 결혼해 슬하에 3명의 자녀를 잘 키워준 아내는 늘 바삐 지냈고 아이들을 훌륭히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