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지방의대 정시 등록포기 143% 급증 2025-02-16 17:47:04
의대 정시 최초 합격자 가운데 등록 포기자는 24명으로 전년(28명)보다 감소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다른 의대에 중복으로 합격한 지방 의대 응시자가 늘어난 영향”이라며 “치대 한의대 약대 등 메디컬 학과 전반적으로 추가 합격자가 전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하늘이법' 추진에…"교사들 정신병력 숨기면 어쩌나" 2025-02-13 17:39:21
2023년 교사 1만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6.6%가 정신과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관계자는 “정신병력이 있는 교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법제화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합격자 124명 "안 갈래요"…서울대도 '이걸 어쩌나' 혼돈 2025-02-13 16:46:52
인원도 전년보다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대 자연계열 등록포기 학생 대부분은 의대에 중복합격하면서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한다"며 "연세대 인문계열은 대부분 서울대에, 자연계열은 의학계열 학과나 서울대에 중복합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이제 정신과도 못가겠다"…'하늘이법'에 교사들 불안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02-13 16:14:21
있는 교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쪽으로 방점을 둬야한다"고 말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이 2023년 교사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6.6%가 정신과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정부·정치권 '하늘이법' 추진…교직 수행 곤란할 땐 직권휴직 2025-02-12 17:59:16
SPO)을 한 명씩 의무 배치하는 조항을 개정안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피해 학생 김하늘 양의 아버지는 “제2의 하늘이가 나오지 않도록 정부가 ‘하늘이법’을 만들어 심신미약 교사들이 치료받을 수 있게, 저학년생이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미경/최형창 기자 capital@hankyung.com
학원도 수업료 인상…"한달 사교육비 250만원" 2025-02-12 17:45:16
심해질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대학가도 2009년부터 이어온 동결 기조를 깨고 등록금 인상에 나섰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대학 190곳 가운데 65.3%에 해당하는 124곳이 올해 등록금을 인상했다. 교육부가 인상 상한율로 정한 5.49% 올린 대학도 8곳이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학원비 월 230만원 썼는데…" 학부모 '발칵' 뒤집힌 까닭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02-12 15:47:11
156개 4년제 사립대의 운영이익은 2011년 8559억원에서 2023년 407억원으로 급감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는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 수도권 대학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들도 전방위적인 물가 인상을 체감하다 보니 등록금 인상 기조에 동의하는 분위기도 있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교육부, 이주배경학생 특정 학교 쏠림 완화한다 2025-02-11 17:12:30
충남 아산, 경북 경주 지역에 이주 배경 학생 밀집학교가 몰려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관련 법을 만든다고 해서 이주 배경 학생을 강제로 분산시키는 것은 아니다”라며 “학교별 신입생 기준을 조정하거나 자율적으로 이주 배경 학생의 전학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한국은 좁다, 이제는 동남아"…해외로 눈돌리는 교육기업들 2025-02-09 18:43:33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다. 교육업체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건 국내 저출생 문제로 학령인구 감소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교육업계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 추세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신사업 다각화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무전공 경쟁률 1위…수시 한양대, 정시 고려대 2025-02-09 18:43:07
141.13 대 1, 자연계열 164.34 대 1이다. 정시 모집에선 고려대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다군에서 고려대 학부대학 일반전형 경쟁률은 69.56 대 1을 기록했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 무전공 선발을 실시한 대학이 기존 6곳에서 15곳으로 크게 늘어 지원자도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