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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의원' 앤디김 "한인의 가능성·성취가능한 것 보여줄 것"(종합) 2024-11-15 12:01:03
재미 한인들은 120년에 이르는 미주 한인 이민사의 새 역사를 쓴 김 의원의 당선을 한마음으로 축하하고 기뻐했다. 뜨거운 환호 속에 연단에 선 김 의원은 자신이 상원의원직 도전을 결단했을 때 누군가가 자신에게 '당신은 뉴저지주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원의원) 선거에서 이기기 어려운 소수자'라고...
[인&아웃] 美 정치권의 '코리안 파워' 2024-11-08 10:00:00
이민사에서 새로운 장을 작성하는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재미 한인들의 정치권 진입은 1993∼1999년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전 의원 이후 줄기차게 이뤄졌고, 상당한 성과도 일궈냈다. 실제로 한인 선출직 정치인 수는 2000년대 이후 급증했다. 연방 의회 내 한국계 보좌관 수도 70여 명이 넘었다고 한다. 한인...
앤디 김, 한국계 첫 美 상원…"韓 이민史에 이번 당선 보탤 수 있어 영광" 2024-11-06 12:24:29
“120년 넘게 이어져 온 (미국 내) 한국인의 역사에 (오늘 당선을) 더할 수 있다는 게 저에게 큰 영광입니다. 5일(현지시간)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 상원에 진출하게 된 앤디 김(42) 하원의원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뉴저지 체리 힐에서 연 당선 축하 파티에서 이처럼...
리처드 용재 오닐 "전쟁 고아였던 어머니, 상상 못할 차별 겪어" 2024-10-30 10:41:16
연가'는 121년 하와이 한인 이민사를 ‘월클’ 뮤지션들의 음악과 함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로 그려낸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힘겨운 타향살이 속에서도 조국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꿋꿋이 살아간 하와이 이민자들과 자신의 어머니의 공통점 또한 언급했다. 그는 “저희 어머니 역시 전쟁을 겪고, 어렸을 때 부모를...
'119년전 한인 이민 요람' 멕시코 유카탄서 풍류 한마당 2024-07-23 06:09:59
이민사박물관에서 실력파 국악인으로 구성된 서의철 가단과 함께 전통연희 공연도 선보였다. 후안 두란 공(68) 메리다 한인후손회장은 "선조들이 즐겼다는 노래를 배우고 춤을 추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멕시코 유카탄반도는 1905년 중남미 최초로 1천33명의 한인이 도착해 정착한 지역이다. 한인...
경남, 외국인력 정착시켜 '지역소멸' 막는다 2024-06-13 19:04:23
주력 산업인 조선·항공·기계·자동차 등 제조업 등 산업 분야 미충원 인원이 4500여 명에 달하는 등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다. 인구 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이민사회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박주언 경남도의원(국민의힘·거창1)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외국인 인력의 정착...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주한미군철수 막기위해 모든 일 할 것" 2024-05-26 07:00:04
한인 이민사의 중대 이정표에 도전하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미국) 군대를 계속 주둔시키는 것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가 있고 나도 그것을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2017∼2021년) 시절 미국 의회가 일방적 주한미군...
美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가 ‘3월 23일’을 기억하는 이유 [최진석의 실리콘밸리 스토리] 2024-03-24 15:01:00
이대위 목사는 한국인의 미국 이민사를 설명할 때 반드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함께 한인들을 하나로 화합하기 위해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를 설립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인 동포들을 대변하는 주미 한국 대사 임무도 수행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이민국의 한국 통역관을 맡았으며, 여권이...
한미우호협회, 성 김 前주한美대사에 '한인 이민자 영웅상' 수여 2024-03-17 12:46:53
교수는 "미국 공립학교 교육을 통해 미국 학생들에게 아시안 이민사를 가르치고 한인 차세대의 길을 넓히자"고 말했다. 이 협회는 2000년부터 한인 이민자로서 미국의 발전에 공헌하고 재미 교포의 품격을 높인 이민자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해왔다. higher250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쿠바를 가다] 감개무량 한인 후손들 "선물 같은 수교, 양국 더 가까워지길" 2024-02-19 07:00:07
카르데나스에서 국어 교육을 주도하는 한편 1954년엔 '큐바이민사'(쿠바이민사)를 편찬해 1세대 쿠바 한인들의 이야기를 남겼다. 임 선생의 딸인 마르타 임(임은희·85) 씨(전 마탄사스 종합대 교수)도 지난 2000년 한인 이주사인 '쿠바의 한인들'을 펴냈다. 임씨는 "추가로 자료를 모아 새로운 저술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