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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정치제도 변경? 적대정치 반성이 먼저다 2023-01-17 17:49:08
더는 대통령제라고 부르기 힘들다. 이원정부제나 내각제 전 단계로의 권력구조 전환이다. 현행 헌법을 준용한다면 총리가 국무위원 추천권을 가지는데, 대통령이 장관 임명조차 국회 다수당이 결정한 총리에 따라야 하는 것으로 내각제에 근접하게 된다. 만약 대통령이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를 거부하는 경우 초래될 정국...
대선판 또 등장한 '약방의 감초' 개헌론 [홍영식의 정치판] 2022-02-20 10:00:10
이원정부제’와 ‘4년 중임 정·부통령제’ 등 복수 개편안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았고 19대 국회 땐 ‘헌법개정자문위’가 출범해 ‘분권형 대통령제’를 제안했다. 이 역시 여야 이견으로 유야무야됐다. 2016년 10월엔 탄핵에 몰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개헌을 전격 제안했지만 당시 야당인 민주당이 ‘권력형 비리’를...
[다산 칼럼] 삼권분립 강화가 정치개혁이다 2021-09-30 17:31:36
장점이 있지만 분권형 대통령제로 불리는 이원정부제가 오히려 초(超)대통령제 내지는 헌정 위기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현실은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월 튀니지에서 발생한 헌정 위기가 바로 그렇다. 튀니지의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은 히셈 메시시 총리를 해임하고 내무·법무·국방장관 등을 경질했으며, 의회의 기...
[다산 칼럼] 공수처, 국민이 신뢰해야 지속된다 2020-12-14 17:44:16
또는 이원정부제를 도입하거나, 대통령의 권력을 원천 무력화할 수 있는 내각제 채택까지 검토했다. 이 때문에 공수처가 검찰은 견제하지만, 제왕적 대통령은 강화하는 기관이 될 것을 우려한다. 공수처가 대통령이 바라는 ‘부패 없는 사회로 가는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어렵다. 잘못된 부패 비리 처방이기...
"다당제 정착에 정부형태 변경 개헌 시 연정 불가피" 2018-10-27 18:16:51
다당제가 정착되고 개헌을 통해 의원내각제나 이원정부제 등으로 정부 형태가 바뀌면 연립정부(연정) 구성이 불가피하다는 견해가 27일 제기됐다.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공법학회 주최로 열린 '헌법 문서로서의 연정협약과 협치' 토론회에서 독일의 연정협약을 소개하...
대통령제냐, 변형 내각제냐… 여야 '개헌 치킨게임' 양상 2018-04-03 18:57:59
총리를 선출한다는 (한국당의) 주장은 대통령제를 거부하는 이원정부제, 내각제”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국민주권을 강화하는 추세에서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 외에 국회가 선출한 총리가 대통령 권리를 나눠 갖는 것을 국민이 납득하겠냐”고 반문했다.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민주 "한국당 습관적 보이콧"…4월 국회 파행에 야당 맹공 2018-04-03 10:33:17
이율배반적"이라며 "국민이 이원집정부제, 내각제를 찬성하지 않는 것은 한국당의 습관적 보이콧 같은 무책임한 행태로 인해 국회를 충분히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가 총리를 선출한다는 (한국당의) 주장은 대통령제를 거부하는 이원정부제, 내각제"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
당청, '6월 개헌합의' 한국당 제안 비판…"6월선거-개헌 동시에"(종합) 2018-03-16 17:01:17
부제를 하자는 얘기라는 분석도 나왔다. 당의 한 관계자는 "국회에서 선출한 총리에게 조각권을 주자는 것은 이원 분권형으로 아무리 치장해도 내각제를 하자는 것"이라며 "대통령에게 일부 권한이 남아있다고 해도 내각제에 가까운 이원정부제가 될 것이다. 내각제에 대한 국민의 선호도는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민주 "6월 국회 개헌 합의는 꼼수"…한국당에 맹공 2018-03-16 11:58:43
이원집정부제를 하자는 얘기라는 분석도 있었다. 당의 한 관계자는 "국회에서 선출한 총리에게 조각권을 주자는 것은 이원 분권형으로 아무리 치장해도 내각제를 하자는 것"이라며 "대통령에게 일부 권한이 남아있다고 해도 내각제에 가까운 이원정부제가 될 것이다. 내각제에 대한 국민의 선호도는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개헌에 대한 국민 생각은…'온라인 의견 개진' 활발 2018-02-21 11:59:42
'4년 중임제', '의원내각제', '이원정부제'의 4가지 대안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다. 그 결과 1천859명이 4년 중임제를 선택했고, 106명이 5년 단임제를 선택했다. 이원정부제와 의원내각제를 선택한 방문자는 각각 30명과 20명이었다. 4년 중임제 선호 의견이 92.4%에 달했다. 찬반을 물은 2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