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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칼럼] 올해 2차례 이상 美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이유 2025-02-18 10:11:59
팬데믹 이전과 비슷한 상승 속도를 기록 중이다. 시장 기반 서비스 물가 안정, 주거비 둔화는 올해 2차례 이상 연준 금리 인하를 전망하는 이유다. 단기적으로는 연준과 시장의 인플레 경계심이 높아진 국면임을 감안할 때 미 국채 10년 금리는 4.5%를 중심으로 횡보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당분간 관세정책 변화와 무역협상...
유럽, 美 안보우산 약화도 '발등의 불' 2025-02-17 23:34:06
이전 대비 약 25% 증가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나토 유럽 주요국들은 서둘러 해법을 논의 중이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폴리티코 인터뷰에서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2% 수준인 나토 방위비 지출 목표치가 3%는 훨씬 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6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이에...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무역수지 2025-02-17 18:44:50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로 구성된다. 상품수지는 상품 수출과 수입의 차이며, 서비스수지는 해외여행 등과 같은 서비스 거래의 수입·지출 차이다. 본원소득수지는 근로자의 임금, 투자 대가로 받은 배당금 및 이자소득의 차액을 말한다. 이전소득수지는 기부금 등 대가 없이 주고받은 거래액의...
"트럼프 상호관세, 올연말 미국 물가 2%p 끌어올릴 것" 2025-02-17 15:57:50
중시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12월 2.6%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올해 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4.6%에 달할 수 있다는 추정이다. 이와 별도로 도이치뱅크 이코노미스트 저스틴 웨이드너는 미국의 수입 회사들이 관세 인상분의 절반 가량을 흡수하고 나머지 절반을 소비자가격에 전가할...
버티는 것도 버겁다…유통업계는 악화일로[불황의 시그널②] 2025-02-17 09:34:32
수수료는 40~50%에 육박한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15~20%에 달했지만 면세점의 업황이 악화하면서 따이궁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졌고 해마다 이들의 수수료도 올랐다. 결국 롯데면세점은 매출이 줄어들어도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신라와 신세계는 따이궁과의 거래를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나 추후...
저축왕으로 거듭난 글로벌 Z세대 2025-02-16 08:15:21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자금 대출이 이전 세대에 미친 영향을 지켜본 뒤 재정적 위험 감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그는 “부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저축을 자연스럽게 장려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소셜미디어(SNS)의 영향도 크다. 스마트폰과 함께 자란 첫 세대...
뮌헨안보회의 '우크라 종전안' 화두…미국, 유럽 방위비 압박 2025-02-15 03:28:01
지출을 확대하라는 압박으로 읽혔다. 밴스 부통령은 유럽 내부의 위협이 우려된다며 "유럽 전역에서 언론의 자유가 후퇴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유럽 비판에 기조연설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가 반발을 사기도 했다. 유럽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일방적으로 선언하는 등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 행보를 견제하는 데에...
美 1월 소매판매 예상 밖 0.9% 급감…산불·한파 등 여파(종합) 2025-02-15 00:27:42
= 미국의 소비자들이 올해 1월 들어 지갑을 닫고 소비 지출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1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7천239억 달러(계절조정 반영)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2% 감소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감소 폭이다. 작년 12월...
美법원, 트럼프 행정부에 해외원조 자금지원 재개 명령 2025-02-14 20:22:10
이날 트럼프 행정부가 이전 정부 때부터 진행된 해외 원조 계약을 취소할 수 없고, 자금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는 내용의 임시 명령을 내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20일 해외 원조 프로그램이 미국의 외교 정책에 부합하는지 평가하는 동안 자금 지출 등을 90일 중단하라는 행정 명령을 발효했다. 이에 따라 주무...
4월로 미룬 관세, 일곱 번째 6100 돌파…GS "마지막 강세 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5-02-14 07:58:11
벤치마크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에 포함되는 요인들은 낮게 나온 덕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예고처럼 상호관세를 발표했지만 역시 순풍이었습니다. 발효가 4월로 늦춰진 덕분입니다. 월가 예상처럼 관세를 협상 도구로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국채 금리가 급락세를 보였고, 주식은 치솟았습니다. S&P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