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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무용단이 펼쳐보인 천재 안무가 발란신의 꿈의 무대 2024-11-24 10:09:58
현재 아메리카발레시어터(ABT)의 솔리스트로 활동중인 박선미가 이달 초, 이 작품으로 함께 무대에 오를 발레리노 전민철과 '주제와 변주곡'을 연습했다. 뉴욕으로 돌아간 박선미는 레피티터인 디아나 화이트(전 뉴욕시티발레단 솔리스트)에게 작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전수받고 있다. 이해원 기자
2024 마지막 페이지…명품 공연으로 피날레 2024-11-21 18:35:36
있다. 부드럽고 따뜻한 재즈 선율이 어울리는 계절이어서일까.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헤일리 로렌도 12월 한국을 찾아 단 하루, 짙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모처럼 극장가도 분주하다. ‘글래디에이터2’ ‘모아나2’ 그리고 ‘위키드’ 등 대작들이 12월 스크린을 장식한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한 달 일찍 피어난 발레의 꽃…각양각색의 '호두까기 인형' 2024-11-21 18:26:27
바로 위 등급)까지 주역을 기용했다. 역시 올초부터 주역에 빠짐없이 캐스팅된 솔리스트 이유림이 여주인공 클라라가 됐고 그와 호흡을 맞추는 호두까기 왕자 역할로는 임선우가 캐스팅됐다. 이 발레단의 대표 수석무용수 부부인 강미선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세종문화회관, 민음사와 '맥베스 북토크' 진행 2024-11-20 11:00:48
장소에 구분없이 관람했던 이들에게 맥베스 티켓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예술의전당의 연극 '햄릿'이나 국립극단의 '햄릿'을 접했던 이들에게도 세종문화회관 '맥베스'를 할인가(할인율 25%)로 예매할 수 있게 한 것.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원 기자
"전 세계 흩어진 韓 발레의 별들, 1월에 서울서 모여요" 2024-11-17 17:24:27
무대에서 보여준다. 김 교수는 이제 학교 바깥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계획 중이다. 유명 발레단장, 예술감독, 무용 잡지 등 발레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를 모아 ‘서울발레포럼’을 열겠다는 것. 발레 워크숍과 업계 현안을 논의하는 목적으로 마련한 포럼은 이르면 내년 10월 열린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미국 군가 틀어놓고 무대 점령한 '성조기 파드되' 2024-11-11 18:29:57
즐겁고 신나는 무대 중간중간 고전 발레의 하이라이트가 채워졌다. 수석무용수 클로이 미셸딘이 보여준 백조의 호수 ‘흑조 파드되’, 최근 무용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코치로 나서며 이름을 알린 발레리노 한성우의 지젤 속 파드되는 고전미를 챙기면서도 ABT만의 스타일을 입혔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로잔 콩쿠르 본선에 韓 학생 14명 진출 2024-11-11 18:29:07
견습단원으로 입단하거나 명문 발레학교에서 수학할 기회를 얻는다. 한국인 최초로 로잔 콩쿠르에서 우승한 사람은 강수진 국립발레단장(1985년)이다.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인 서희,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 박세은 등의 발레 스타들도 이 콩쿠르를 거쳐 갔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이 아침의 안무가] 악보까지 외운 완벽주의자…미하일 포킨 2024-11-10 18:06:54
포킨은 유럽과 미국에서 80개 이상의 발레를 무대에 올렸다. ‘빈사의 백조’를 비롯해 그의 작품들은 여전히 국제적으로 사랑받는다. 포킨은 명확하고 완전한 아이디어를 갖추고 첫 리허설에 참석하는 완벽주의자였다. 안무 발상, 악보를 외우는 능력이 뛰어났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인간과 로봇의 공생…'천재 극작가'가 그린 미래 2024-11-10 17:13:24
유럽 연극계에서 유명하다. 폼므라는 현대 연극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브룩이 “이 시대 가장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연출가”라고 소개하는 극작가이자 연출가이기도 하다. 폼므라는 연극에 투신한 이후 33년간 프랑스 최고 권위의 공연예술상인 몰리에르상을 아홉 번이나 받았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마당놀이 인간문화재'…3인방이 돌아왔다 2024-11-05 18:10:36
것 같다”고 말했다. 마당놀이 모듬전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펼쳐진다. 하늘극장의 뒷면까지 객석으로 바꿔 배우 50여 명의 춤사위, 소리, 연기를 다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안무는 국수호, 작곡은 박범훈이 맡았다. 마당놀이 모듬전은 29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대장정을 이어간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