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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인터파크커머스, 내달 1일 '바이즐'로 브랜드명 변경 2025-03-18 14:50:51
하지만 티메프 사태 이후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하면서 놀유니버스측으로부터 브랜드명 사용 중단 요청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놀유니버스는 현재도 인터파크 여행·공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인터파크커머스의 회생 절차를 관장하는 법원의 허가 아래 이뤄졌다. 회생 절차 개시 이후 새...
"영화관서 '미키 17' 보고 화들짝"…바로 서점 달려간 이유 [이슈+] 2025-03-16 07:00:18
북스 영미 소설 부문 1위, 예스24 및 알라딘의 SF·장르 소설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22년 국내에 번역 출간된 이후 1년 만에 3만 부 이상 판매된 이 책은, 지난달 28일 영화 '미키17'이 개봉하면서 다시금 판매량이 급증했다. '미키17'은 인간 복제와 존재의 의미를...
"골수 SF 팬들에게 매력적"…봉준호 '미키17' 인기에 원작 10만부 돌파 2025-03-12 16:35:11
리디북스 영미소설 1위, 알라딘 및 예스24 SF·장르소설 1위를 기록하며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키 7'은 최근 국내 판매량 10만 부를 돌파했다. '미키 7'은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이 2022년에 발표한 SF 소설로 '소모품'(Expendable)이라 불리는 복제 인간이 우주 식민지...
한강 국제무대 알린 英 부커상, 올해 한국작품 후보 불발 2025-02-26 00:25:16
올랐다. 부커상이 2005년 인터내셔널 부문을 도입해 시상을 시작한 이후로 한국인 심사위원은 처음이다. 위원장인 맥스 포터는 출판사 그란타 포르토벨로 북스 편집자로 일하던 시절 한강의 '채식주의자'의 영문 번역본 출간에 기여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책마을] 사라진 책들의 귀환…'복간'이 뜬다 2025-02-21 08:23:34
다산북스 관계자는 “양귀자의 소설 처럼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다층적으로 담고 있어 시대적 코드를 관통한다고 생각했다”며 “요즘 독자들이 어려운 이야기보다는 공감하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서사를 선호하는 경향도 이 책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말했다. 임성순 작가의 (2012년, 실천문학사)는...
"발을씻자 불매" 논란에…대체품 할인행사 '주문 폭주' [이슈+] 2025-02-17 19:58:01
남성 혐오 논란 이후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체품으로 '더마비', '식물나라', '세스코' 등의 브랜드가 공유됐다. 현재 일부 제품은 온라인 품절로 구매할 수 없을 정도다.'더마비 풋샴푸' 소셜 언급량 1건→2759건 급증 빅데이터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주목! 이 책] 애프터 넷플릭스 2025-01-10 18:37:21
넷플릭스 이후 국내 미디어 시장은 어떻게 바뀌어왔고, 어떻게 바뀔 것인가. 저자는 국내 콘텐츠 제작 현장이 제작비와 언어, 제도 등 한계에 직면했다고 지적한다. 콘텐츠 시청 지역은 세계로 확장됐지만 국내 미디어 시장은 오히려 위축됐다. (21세기북스, 284쪽, 2만2000원)
[책마을] 한강의 거센 물결에도 흔들리지 않고 우뚝 선 책들이 있었다 2024-12-27 17:34:16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의 책은 200만 부 가까이 팔렸다. 한강뿐 아니라 부친 한승원 작가의 작품과 한강이 읽었다고 알려진 소설까지 덩달아 주목받은 한 해였다. 반면 다른 작가들의 작품은 노벨상에 가려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 아쉬움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올해도 서점엔 수만...
한강 책만 있는 게 아니었네… 2024 '올해의 책' 11선 2024-12-27 11:13:22
수상 이후 한강의 책은 200만부 가까이 팔렸다. 한강뿐 아니라 부친 한승원 작가의 작품이나 한강이 읽었다고 알려진 소설까지 덩달아 주목받은 한해였다. 반면에 다른 작가들의 작품은 노벨상 이슈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아쉬움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올해도 서점엔 수만권의 새책이 쏟아져 나왔다....
어른 싸움이 된 아이들의 다툼…그림으로 읽는 화해의 기술 2024-12-26 18:19:21
그 이후의 이야기 그리고 이 그림책을 읽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진다. 이 그림책은 프랑수아 플라스의 이라는 책이다. 루스모어의 고통과 환의, 후회와 번뇌가 뼛속까지 느껴진다. ‘나였더라면, 너였더라면 어땠을까.’ 가슴속으로 되뇌게 되는, 소위 말하는 ‘어른’이라면 한 번쯤 꼭 봐야 할, 봤으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