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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노사정 아닌 전문가가 결정"…37년만에 손질 2025-02-17 18:20:10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 최저임금 결정체계를 최저임금 인상 구간을 제안하는 구간설정위원회와 최종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로 ‘이원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노사 양측의 거센 반발에 막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최저인금제도개선연구회는 “해외 주요국 사례를 고려하면...
율촌·지평, 노동법 세미나 잇달아 개최…대륙아주, 전남이민센터와 MOU [로앤비즈 브리핑] 2025-02-17 17:19:45
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분석했다. 이어 권영환 지평 파트너변호사는 통상임금 주요 쟁점에 대해 발표했다. 권 변호사는 현장에서 “통상임금 기준 변경으로 임금구조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노사가 기업의 미래를 보고 협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대륙아주-전남이민센터, 외국인 권익 보호 맞손법무법인...
美 통상전쟁 상호교역법 통과가 향후 관건…"한국 대미 무역엔 기회될 수도" 2025-02-17 15:16:37
정부 보조금과 세액공제, 임금 인상 억제와 지재권 탈취 등으로 산업강국이 중국 등으로 제조업 역량을 빼앗긴 가운데 한국도 마찬가지 상황에 처한게 아니냐는 우려다. 이준 산업연구원 경영부원장은 “국제분업구조의 ‘새판짜기’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워싱턴 컨센서스는 이미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태평양으로부터의...
최저임금 '소규모 전문가 집단'이 정하나…37년 만에 개편 착수 2025-02-17 13:02:27
현행 최저임금 제도 개편 논의 배경에 대해 “노사 대립이 극명하고 해외 주요국의 사례 등을 고려하면 위원회 규모가 비대해 숙고와 협의가 어려운 구조”라며 “노사 간 교섭이 아닌 이해당사자의 입장과 노동시장 및 경제 여건 등이 객관적이고 균형 있게 반영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저임금 심의는 매년 3월 말...
"韓대기업 임금수준, 日·EU 평균보다 높아…중기와 격차도 커" 2025-02-16 12:00:05
19.7% 높았고 EU 평균(5만2천398달러)보다 4.0% 낮았다. 1인당 GDP 대비 중소기업 임금수준은 한국(90.6%), 일본(89.1%), EU 평균(87.6%)이 비슷했다. 전체 22개국에선 5위에 해당했다. 10인 이상 사업체로 범위를 넓히면 한국이 5만9천191달러로 EU 평균(6만7천214달러)보다 13.6% 낮고 일본(4만8천729달러)보다 21....
[특파원 시선] 뉴욕에서 손세차장이 인기인 이유 2025-02-16 07:18:27
저임금 노동력을 '서류미비 이민자', 즉 불법체류 이민자들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암묵적으로 알고 있다. 연구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 추정치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업종별 미국 내 서류미비 이민자 고용 비중은 건설업이 13%로 가장 높았고, 농림수산업이 12%, 여가·숙박업이 7%였다. 이런 통계 수치가...
[사설] 급감하는 청년 일자리…더 절실해진 직무급 임금 체계 2025-02-14 17:39:29
호봉제로 인해 생산성과 무관하게 임금을 매년 또박또박 올려줘야 한다. 이런 구조에서 최근 정치권 논의대로 정년이 연장되면 기업에는 막대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임금 삭감 없이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면 60~64세 정규직 근로자가 모두 적용 대상이 되는 도입 5년 차에는 연간 추가 인건비가...
하나증권 "이마트,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목표가↑" 2025-02-14 08:38:21
임금과 퇴직보상금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이익이 크게 감소했다"며 "이를 제외하면 수익성 개선 흐름은 지속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은 구조조정 효과와 기저효과 등이 반영돼 전년 대비 3천580억원 증가한 4천억원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할인점을 포함한 핵심 사업부에서 구조조정 및...
[단독] '퇴직급여 부채 눈덩이' 공기업..."혈세로 줄 판"[공기업 퇴직연금 운용 방치 '혈세투입 우려'] 2025-02-13 23:12:12
보면 임금인상률을 상회하는 수준의 중위험 중수익 구조의 상품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남재우 / 자본시장연구원 연금펀드실장: 최소한 임금상승률 이상의 수익률이 나오도록 운용해야 할 텐데. 그렇게 하려면 지금 같은 원리금 보장형으로는 구조적으로 불가능 하고요. 대부분의...
"호봉제 개편 없는 정년연장은 재앙"…임금체계 바꾸면 인센티브 2025-02-13 18:10:04
수 없다고 보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임금 삭감 없이 정년을 65세로 연장할 경우 60~64세 연령대 정규직 근로자가 모두 적용 대상이 되는 도입 5년 차에는 연간 추가 인건비가 30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호봉제 유지 시 노동시장 이중구조 악화호봉제로 근로자를 두텁게 보호하는 대기업과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