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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칼럼] 올해 2차례 이상 美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이유 2025-02-18 10:11:59
금리 인하를 단행할 확률은 50%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낮아졌다. 최근 미국 인플레 기대 심리 상승은 경계심을 높이는 요인이다. 2월 미시간대 서베이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단기(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4.3%로 1월(3.3%) 대비 급등했다. 인플레 기대심리가 꾸준히 높아질 경우 전반적인 임금 및 슈퍼코어 서비스...
에코프로 CEO들, 급여 30% 주식으로 받는다 2025-02-18 09:49:17
실제 임금도 줄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편 에코프로는 2022년 10월 이사회에서 전 임직원에게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임직원 RSU는 직급과 근속 연수, 연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봉의 15~20% 수준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10월 약속한...
"최저임금, 노사정 아닌 전문가가 결정"…37년만에 손본다 2025-02-17 18:20:10
최저임금 관련 지표를 마련하는 ‘전문위원회’의 기능과 역할도 강화한다. 현재는 생계비 전문위와 임금수준 전문위가 있는데, 사실상 정부가 매년 발행하는 최저임금 ‘생계비 수준 자료’를 승인하는 역할에 그치고 있다. 보고서도 최저임금 심의가 시작된 5월 중·하순에 제출돼 정작 최저임금위에서 논의할 시간조차...
일본 0.1% 성장…코로나 이후 최저 2025-02-17 18:16:30
중단된 여파가 컸다. 식료품 가격 상승과 임금 정체에 따른 구매력 약화도 지난해 일본 경제가 정체된 배경으로 꼽힌다. 로이터통신은 “일본 도매 물가 상승률은 지난달 4.2%(전년 동월 대비)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며 “물가 상승 압박이 거센 가운데 정체 상태인 실질 임금 수준이 소비자 구매력을 제한하고...
[사설] 최저임금위 37년 만에 개편, 노사 쌍방 입김 줄이는 방향이어야 2025-02-17 17:45:38
구성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임금 수준, 생계비 등 분야로 나뉜 전문위원회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도 거론됐다.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 노조 등 외부 ‘입김’을 줄이고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이다. 최저임금위원회를 시대에 걸맞은 ‘합리적 회의체’로 바꾸는 작업을 더는 미룰 수 없다. 노사가...
[고침] 경제(지난해 '월급쟁이'가 낸 세금 60조원 돌파……) 2025-02-17 16:00:11
차지하는 비중은 18%대로 역대 최대 수준이었다. 반면 경기 침체로 법인세 수입은 2년 연속 감소하면서 근로소득세와 비슷한 규모까지 축소됐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월급방위대 간사)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61조원으로 전년보다 1조9천억원 증가했다....
맥도날드 "균형 잡힌 '탄단지'와 가성비…직장인들의 든든한 점심 선택지" 2025-02-17 15:57:20
최저임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에 직장인들은 ‘만원의 행복’이라 불리던 1만원 이하의 점심 메뉴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참가격에 따르면 최저임금으로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점심 메뉴로는 칼국수, 김치찌개 백반, 자장면이 꼽힌다. 서울 식당 평균 가격 기준으로...
美 통상전쟁 상호교역법 통과가 향후 관건…"한국 대미 무역엔 기회될 수도" 2025-02-17 15:16:37
나왔다. 다른 나라에 비해 '불공정 무역행위' 수준이 낮아 비교적 낮은 상호관세율이 예상된다는 점에서다. 산업연구원은 17일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의 주요 내용과 우리의 대응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서명한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의...
다시 기어오르는 '인플레이션'…해결방안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2-17 08:57:04
수준은 이제는 예사로 보일 정도다. 인플레를 '짖지 않은 개(The Dog That Didn’t Bark)'로 경시해 왔던 국제통화기금(IMF)은 종전의 입장을 확 바꿔 회원국들에게 인플레 안정에 우선순위를 둘 것을 다시 주문했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피벗(pivot)를 멈추고 금리를 올려야 하는...
세수 메우는 '유리지갑'…월급쟁이가 낸 세금 60조원 돌파 2025-02-17 07:53:50
비중은 18%대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월급방위대 간사)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61조원으로 전년보다 1조9000억원 증가했다. 취업자 수와 명목임금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상용 근로자 수는 1635만3000명으로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