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부 지원 없이 기업 홀로 뛸 판"…30대그룹 73%, M&A·신사업 미뤄 2024-12-15 18:02:50
반기업 법안 폐기’(63.3%) 등을 꼽았다. 기업 60% "내년 사업계획 미정" 탄핵 통과된 날, 삼성 임원 소집…주요 대기업들 일제히 비상대응 국내 간판 기업들이 길을 잃었다. 이르면 한 달 전에 확정한 이듬해 사업계획을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짜야 하는 시기인데 아직도 2025년 사업계획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보험 CEO 피살에…도마 오른 美 의료시스템 2024-12-12 17:35:15
및 보험업계의 다른 회사 임원들이 민간 보안 요원 배치를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유나이티드헬스케어는 미국 1위 보험 회사다. 시그나, CVS헬스 등이 그 뒤를 잇는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사건은 건강보험에 대한 미국 시민의 깊은 좌절감을 새롭게 조명했다”고 평가했다. ○부담은 느는데 보장은 줄어2010년 제정된...
[책마을] 망해가는 의류업체 구한 건 이성과 논리가 아니었다 2024-12-06 18:38:26
타원형 탁자가 임원 회의실이었다. 제임스는 낡은 닛산 세단을 타고 매일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와 그 주변 매장을 방문했다. 비행기를 타고 댈러스,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등의 매장도 돌았다. 매장에서 제임스는 애슐리스튜어트가 가진 무형자산을 발견했다. 그건 바로 ‘다정함’. 애슐리스튜어트 매장은 지역 사회...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신임 대표이사 선임…부사장 3인 체제 종료 2024-12-06 11:20:04
친정으로 돌아오며 지난 2022년 7월 이후 2년 반 가까이 유지돼 온 HDC현대산업개발의 부사장 3인 체제가 막을 내렸고, 동시에 사장 공백도 해소됐다. 정 신임 대표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쟁력 있는 건설·개발 역량과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통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
LG전자, 녹색 전환 성적 'S' 유일…신한금융 등도 고평가 2024-12-05 06:00:50
검증 여부, 기후 목표와 임원의 보상 연계 여부, TNFD 권고안 채택 여부, 전환 계획 관련 지표 수립 여부 등 4개 지표를 추가했다. 각 항목은 준수 또는 사용 여부에 따라 1점을 배점했다. 나머지 세 부문 평가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다만 평가 연도를 직전 2년에서 3년으로 늘렸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
여의도 증권가도 '비상'…동 트기 전부터 임원진 긴급회의 2024-12-04 08:24:07
담당 임원은 "(출근까지) 증시 개장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던 만큼 평소보다 한 시간 반 일찍 출근해 만일의 상황을 대비했다"며 "전날 밤부터 예약 매도가 급증했었는데 이를 다시 취소하는 고객들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 한 임원은 "이날 7시30분께 한국거래소가 증시 정상운영을 한다는 공지를 내렸지만, 이미...
이스톤PE 등기부등본만 봤어도…하이브 상장 때 손놓은 거래소 2024-12-02 17:45:03
PEF가 폭탄 매물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반 토막 나자 거래소도 뒤늦게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당시 주주들이 불공정거래 의혹을 제기하자 거래소는 이례적으로 신규 상장 종목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뒤늦게라도 심사 단계에서 놓쳤던 주주 간 계약을 밝혀낼 기회였다. 상장 보름여 후 거래소 조사 움직임이 있자 이스톤PE...
경영 전면에 나서는 8090 오너 20인…“해외파·경영전공 다수” [후계자들 8090 오너 시대] 2024-12-02 06:06:12
돌입한 주요 그룹의 8090세대 경영인의 주요 특징을 살펴봤다. 분석 대상은 임원 및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1980~90년대생 오너 경영인 20명이다. “아버지보다 더 빨리”…20대에 임원 타이틀도 최근 HD현대 인사에서 오너 3세인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승진 1년 만에 수석부회장에 올라 그룹 2인자 자...
방시혁 측근들, PEF 세워 하이브 투자…운용 성과로 2000억 벌어 2024-12-01 17:57:46
임원을 관뒀다. 김 전 상무는 이스톤PE에선 비상근이었고, 하이브에선 상근이었다. 통상 PEF가 투자 대상 기업에 임원을 파견하는 것과는 달랐다. 이스톤PE는 하이브 투자 후 양 대표를 하이브 사외이사로 파견했다. 하이브 상장을 1주일 앞두고 김 전 상무는 하이브를 떠났다. 이스톤PE 펀드는 하이브 상장 직후 나흘간...
"입사 후 1년 반 만에 임원으로"…'초고속 승진' 식품기업 3세 2024-11-27 10:25:52
담서원 상무는 1989년생으로 오리온 입사에서 임원 승진까지 채 1년 반이 걸리지 않았다. 화교 출신의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과 오너 2세 이화경 부회장 부부의 장남인 담 상무는 2021년 7월 오리온의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핵심 부서인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으로 입사, 1년5개월 만인 이듬해 12월 인사에서 경영관리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