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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8년전 도입…보험판매社 허용해야" 2024-11-21 17:40:27
책임도 져야 한다. 배상책임보험이나 10억원 상당의 보증보험에 가입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금융회사처럼 금융당국의 관리도 받아야 한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류성경 동서대 금융학과 교수는 “전문사모운용사 등의 사례를 참고할 때 자본 요건은 20억원이 적당한 수준으로 보인다”며 “금융회사지배구조법과...
진옥동 '쇄신'…자회사 CEO 대폭 교체하나 2024-11-18 17:34:43
신한리츠운용(김지욱) 신한벤처투자(이동현) 신한EZ손해보험(강병관) 등 12곳이다. 신한금융 안팎에선 정상혁 행장과 이영종 대표, 문동권 대표를 제외하고 연임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손실 사태의 책임을 지고 용퇴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보형/정의진 기자 kph21c@hankyung...
[한경에세이] 금융 내부통제의 디지털화 2024-10-21 18:33:56
예금보험공사 같은 기관은 더 그렇다. 예보는 2022년부터 고품질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해왔다. 리스크통제부서 신설 등으로 현업 부서, 내부통제실, 감사실로 이어지는 국제표준 3선 방어체계를 완비하고 모든 구성원에게 권한에 비례한 역할과 책임을 규정했으며, 이사회 내에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해 경영진의 책임을...
이복현 "중대 금융사고 원인 발본색원…엄중 책임 물을 것" 2024-10-17 10:17:25
금융사고에 책임 있는 임직원을 법규에 따라 최대한 엄중히 조처하고 범죄 피해액 환수를 위해 수사기관 등과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책무구조도 안착을 위해 제재 운영 지침도 조만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 원장은 "자본시장 신뢰도 제고를 위해 불법 공매도, 임직원 사익 추구 행위 등 불법행위에 단호하고 엄정하게...
"보험사 '자폭 경쟁' 그만"…금융당국 제동 걸었다 2024-10-03 17:56:22
상품은 보험사 내부 상품위원회가 면밀히 검토하도록 강제하기로 했다. 상품위원회에 상품담당 임원 외에도 위험관리책임자(CRO), 준법감시인,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CCO) 등이 참여하도록 의무화한다. 아울러 상품 기획·출시·사후관리 등 모든 과정을 총괄해야 하고 심의·의결 내용은 대표이사에게 보고해야 한다....
'후배 사랑'에 위기 내몰린 임종룡 우리은행 회장 2024-09-23 06:00:12
예금보험공사가 최대주주로 정부가 20년 넘게 주인 역할을 했다. 정부의 의중이 행장은 물론 임원 인사에도 영향력을 줬고 실력도 실력이지만, ‘실세’들과 학연·지연으로 줄을 댄 인사들이 승승장구하는 일도 있었다. 행장을 선임하는 과정에서는 물밑에서 치열한 쟁투가 벌어졌고 내로라하는 후보자들...
거취 압박 받는 임종룡 회장, 이사회 판단은 2024-09-09 17:32:58
회장의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사건으로 책임론이 제기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주 금융권에선 ‘임 회장이 이미 이사회에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추석 연휴 전후로 사퇴를 공식화할 것이다’ 등의 지라시가 나돌면서 임 회장의 조기 사퇴설이 확산됐다. 임 회장의...
한경ESG 9월호…대한민국 소비자 선정 2024 ESG 브랜드 2024-09-09 10:43:04
임원(C)을 위한 콘텐츠는 인권 경영이다. 송수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기업의 장기 생존과 성공을 위한 인권 경영 관점을 제시한다. 최강ESG 팀으로는 법무법인 화우 ESG 센터를 소개한다. 러닝 코너에서는 배출권 거래제 개선 방안(기후솔루션), 미 대선판 흔드는 철강산업의 저탄소 전환 흐름(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금융당국, PG사·대형GA 등 비금융사도 규제 추진 2024-09-05 10:53:08
관리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금융사 임원진·이사회의 비금융사 업무 위·수탁 관리 책임이 강화된다. 금감원은 금융사가 책무구조도 상에 비금융사와의 업무위수탁 책무를 맡은 임원을 명시하도록 하고 이사회 심의·의결 대상인 금융사 내부통제기준에 위수탁으로 인한 운영위험 관리 의무를 반영하게 할 계획이다. 연말까...
금융당국, PG사·대형GA 등 비금융사 규제 추진…직접규제 검토 2024-09-05 10:00:00
첫 회의를 열고, 은행·보험·카드·정보기술(IT) 등 업권별 운영위험 관리강화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금융감독 영역 밖에 있는 핀테크와 이커머스 등의 금융업 취급 확대에 따라 금융사고, 소비자피해 등 비정형적 운영위험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금융당국은 진단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의 동일기능·동일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