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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장관 "인간 고유의 비판적 사고, AX 시대에 더 빛날 것" 2024-10-29 17:53:02
학습체제와 입시 위주의 획일화된 교육을 개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AI디지털교과서의 부작용도 선제 대응을 통해 최소화할 것이라고 했다. 먼저 AI디지털교과서의 기반이 되는 K클라우드는 네트워크 방화벽, 화이트리스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게임 접속, 유해 사이트 차단 등이...
[사설] "내년 의대 정원도 논의하자" 사태 더 꼬이게 하는 이재명 2024-10-27 17:42:10
알려졌다. 이미 시작된 내년 의대 입시까지 되돌리는 것은 의료개혁 저항 세력에 백기투항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매우 실망스럽다. 정부는 전공의와 의대생에게 수련·취업·학업·면허 같은 핵심적 이슈 대부분을 양보했다. 학사 일정상 손대기 불가능한 내년 입시까지 양보하는 것은 의료개혁은 물론이고 의료·...
"이제 갈등 마무리할 때" 의료계에 또 대화 손짓 보낸 정부 [종합] 2024-10-04 16:14:15
협의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정부는 내년도 입시가 진행 중인 만큼 사실상 2025년 의대 정원 백지화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이날 의료개혁 완수 의지를 재차 밝히며 의료계가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조속히 참여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촉구했다. 권 지원관은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는 의료개혁은 더 이...
의대 열풍에…과기원 신입생 10% '2학기 휴학' 2024-10-04 15:27:51
1학기 휴학생은 UNIST가 18명, KAIST 8명, GIST 2명, DGIST 2명 등 총 30명이다. 이 의원은 "의대 열풍으로 인재들이 신입생 때부터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공계 인재들에게 열심히 공부하고 성과를 내면 미래에 보상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줘야 한다"며...
이창용 "6살 아이가 대입 준비하는 나라, 모두가 불행" 2024-09-24 18:28:47
강조했다. 한은이 최근 발표한 입시제도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이 총재는 “한국 상위권 대학에서 서울 강남지역 고교 졸업생 비중이 지나치게 크다”며 “강남을 중심으로 한 교육열 때문에 집값이 오르고 대출이 증가하는 동시에 불평등이 심해지고 있다”고 했다. 이 총재는 “서울 부자들은 여섯 살...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이창용 교수'의 강남8학군 해법 2024-09-24 17:17:22
된다면 특목고 입시 과열 등도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 교수의 이런 ‘온건한 해법’은 21년 후 강남 8학군 출신의 상위권 대학 입학을 통제하고 지역 학령인구에 비례해 입학생 비율을 할당하자는 이 총재의 ‘급진적인 주장’으로 진화했다. ‘적당한 해법’으로는 교육개혁이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는...
[사설] 여야, 의·정 중재 빌미로 정치적 잇속 챙기는 일 없어야 2024-09-23 17:44:47
대학입시 절차가 시작된 마당에 대혼란이 불가피한 사안이다. 정치권이 중재에 나선 것은 바람직하지만 자칫 포퓰리즘에 빠져 정부만 압박하다가 배가 산으로 갈까 우려된다. 혹시라도 의료 개혁이 좌절되면 단순히 원점 회귀가 아니라 회복하기 어려운 퇴보가 불가피하다. 정치권이 진정 문제 해결 의지가 있다면 돌아앉은...
한덕수 "개혁 미루면 더 큰 대가…의료계, 파트너 돼달라" 2024-09-12 17:56:46
개혁을 미루면 머지않아 더 큰 대가를 치르기 쉽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개혁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전공의들이 오해를 풀고 현장에 돌아와 주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며 “환자는 물론 전공의 자신을 위해서도 가장 선하고 현명한 선택”이라고 호소했다. 이날 당정은 오는 25일까지...
與 조정훈 "마약처럼 중독되는 SNS…학생들 사용 제한해야" [정책마켓] 2024-09-12 17:38:56
대통령의 '5.31 교육 개혁' 이후 정치권에서 교육이 주된 이슈가 되지 않았다. 예전에는 학교 공부가 어려워서 학원을 다녔다면, 요즘은 낙오되는 게 불안해서 다닌다. OECD 중 가장 교육하기 어려운 나라가 우리나라는 말도 있다. 사교육을 정상화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입시 제도를 재편하고자 한다."...
대통령실 "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 현실적으로 불가능" 2024-09-12 09:56:43
돌아가면 개혁은 물거품이 되고, 국민들이 원하는 개혁이 이뤄지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수석은 "플랜B, 플랜C를 미리 준비 해두고 대비를 하고 있다"면서 2025학년도 의대증원 백지화에 대해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수능 원서접수가 지난주에 끝났다"면서 "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