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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입춘대길 건양다경' 2025-02-03 16:50:30
'입춘(立春)'인 3일 오전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정문에서 열린 '2025 입춘첩 붙이기 시연 행사'에서 시연자로 선정된 가족들이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입춘첩의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문구에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한 해 행운과 경사스러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임형택...
[포토] 올 행운·건강 기원하며 2025-02-02 18:03:26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2일, 경복궁 인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입춘첩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관람객은 3일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 적힌 입춘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포토]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입춘첩 받아요 2025-02-02 14:41:25
입춘을 하루 앞둔 2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배부받은 입춘첩을 들어보이고 있다. 관람객들은 3일까지 민속박물관 로비에서 입춘첩을 받을 수 있다. 강은구 기자
분쟁 끝에 다올투자證 거머쥔 이병철 회장의 네트워크 활용법 2024-03-13 09:23:01
다올투자증권 지분을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송 회장과 이 회장은 종교를 가교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독실한 불교신자로 조계종 직영사찰인 봉은사를 자주 찾는다. 다올투자증권 사무실엔 이 회장이 봉은사에서 받아온 입춘첩(사진)이 곳곳에 붙어 있다. 송 회장은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을 지냈다....
[포토] 4일 ‘입춘’…성큼 다가온 봄 2024-02-02 18:13:01
절기상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서울 삼청로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 대문에 서예가 박진우 씨와 어린이가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입춘첩은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글귀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입춘'에 새겨야 할 우리말들 2024-01-29 10:00:15
공적이나 일 등을 기록하던 베(巾), 헝겊 따위를 말한다. 여기에서 그렇게 쓴 ‘문서’를 가리키는 뜻이 나왔다. 입춘축·입춘방·입춘서는 모두 사전에 있는 말인데, 널리 쓰이는 ‘입춘첩’은 사전에 오르지 않은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리말에서 ‘-첩’이 ‘묶어놓은 책’이란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쓰이기 때문일...
"봄바람 휘날리며~" 남쪽엔 벌써 꽃놀이…입춘 나들이객 북적 2023-02-04 18:13:53
지정된 '무수동 산신제' 등이 마련됐다. 또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과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졌다. 용인 한국민속촌에서는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입춘첩 쓰기, 부럼 깨기, 장승제, 달집태우기 등 전통 행사들이 선보였다. 광주에서도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포토] 4일 입춘…“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2023-02-02 18:07:32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서예가 박진우 씨(맨 오른쪽)와 시민들이 서울 세종로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에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입춘첩은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새해 복을 기원하는 글로 예부터 대문이나 기둥에 써 붙였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포토] 새해 복 기원하는 입춘첩 붙이기 2023-02-02 13:51:50
국립민속박물관은 입춘(立春)을 이틀 앞둔 2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에 입춘첩을 써 붙였다. 입춘첩은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새해 복을 기원하는 글로,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써 붙였던 글이다. 서예가 박진우씨(맨 오른쪽)와 시민들이 대문에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이솔 기자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사계절'은 왜 봄에서 시작하는 것일까 2022-02-07 10:00:18
단어로 올라 있는 데 비해 입춘첩은 표제어로 오르지 못했다. 예전 ‘농자천하지대본’의 시절엔 입춘에 많은 행사가 있었다. 근래에는 점차 사라져가는 듯해 안타깝다. 입춘방 또는 입춘첩은 그중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문화 자산이라고 할 만하다. 우리말 명칭이나마 널리 알려지도록 이즈음에라도 그 의미를 되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