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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님이 틱톡서 신상품 추천?…트럼프 2기 '인플루언서 내각' 2024-12-02 12:00:59
WP "이해충돌 키워" 비판에도…트럼프 장남 "백악관 주류언론 교체"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누구보다 소셜미디어(SNS)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집권하면서 그의 2기 행정부에도 '인플루언서 형 정치인'들이 대거 입성할 예정이다. 이들 중에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등...
[커버스토리] 왕따 된 한국 증시, 구원투수는 어디에… 2024-12-02 10:01:01
불가피하겠지만, 그럼에도 자기 나라 증권시장을 활성화해야 할 필요성이 큽니다. 먼저 국가 기간산업과 국민 기업을 외국 증시에만 의존하도록 할 순 없겠죠? 신생 기업이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기 전, 체력을 기르고 더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자국 내에서 만들어줘야 합니다. 해외투자에 열심인 ‘서학개미’를 비판할 순...
[마켓人] 이창민 경제개혁연대 부소장 "법제 개선 빠진 밸류업은 '반쪽'" 2024-11-30 07:05:00
착각한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주주들이 자기 권리에 관한 인식이 부족했다. 이에 대한 문제 제기를 안 했다. 자본시장이 발전하면 주주행동주의가 나타난다. 미국도 원래부터 주주 친화적이지 않았다. 미국 재계 단체가 주주권익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선언한 게 1990년대다. 1980년대까지는 미국 거버넌스가...
대통령실 "野상설특검 규칙, 대통령 임명권 침해…명백한 위헌" [종합] 2024-11-29 18:08:35
"명백한 위헌"이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야당이 국회 추천권을 독식하겠다는 것으로, 이는 입법부와 행정부의 권력분립 원칙에 위배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국회 추천 4명을 모두 자신들의 꼭두각시로 임명함으로써 민주당 마음대로 특검 후보를 추천하고, 민주당은...
[천자칼럼] '딱 보면 안다'는 관심 화법 2024-11-29 17:45:55
화법은 일방소통의 전형이다. 불통으로 비판받는 윤석열 대통령도 후보 시절 “딱 보면 견적 나온다”며 수사 중인 이재명 대표를 범죄자 취급했다. 이런 화법과 사고가 극단적 대치 정국을 부른 요인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자기 확신을 강요하기보다 설명하고 설득하는 태도가 품격 있는 정치를 만든다. 정치인의 최대 ...
배현진 "전과 4범과 한동훈이 어찌 같겠나"…신평 직격 2024-11-29 13:17:05
"이 대표는 정치 이념에 있어서 상대편의 혹독한 비판을 받고, 형사적 문제에 관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면서도 "이분은 인간적 신의를 배반하는 (행위는) 지금까지 정치 역정에서 하지 않았다"고 했다. 신 변호사는 "정치도 기본은 인간관계다. 그러나 한 대표는 그 점에서 믿음을 주지 못하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정부 구조조정 예고한 머스크, 맘에 안 드는 공무원 '좌표 찍기' 2024-11-28 05:14:51
처음이 아니라고 CNN은 설명했다. 머스크는 자기를 방해하거나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공개적으로 지목한 경우가 잦았다. 메리 커밍스 조지메이슨대 컴퓨터공학 교수는 "사람들이 그만두도록 겁박하거나 다른 모든 기관에 '다음은 너'라는 신호를 보내는 그의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커밍스 교수는 자동차 ...
밸류업 나선 증권사 다 뛰는데…'맹탕 공시' 키움證, 나홀로 하락 2024-11-27 17:17:14
공시’로 비판받던 키움증권은 유일하게 공시 이후 주가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동시에 떨어졌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공시일인 지난 5월 28일부터 전날까지 주가가 0.64% 하락했다. 공시에 나선 네 개 증권주 중 홀로 주가가 내렸다. PBR도 0.71배에서 0.7배로 떨어졌다. 메리츠증권을 지배해 증권주로...
지지율 낮아도 투자는 대박…'밀덕' 日이시바 방산주 수익 102% 2024-11-27 16:07:09
모습이 포착돼 야당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어 이달 중순 남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는 의자에 앉은 채 서 있는 다른 나라 정상과 악수하고 정상 단체 사진 촬영에 빠지는 등 외교 경험 부족을 드러내면서 언론의 비판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메르켈 "2008년 우크라 나토가입 찬성했다면 전쟁 더 빨랐을 것" 2024-11-27 15:53:16
총리직 수행과 관련해 열정적인 자기 변호를 펼쳤다. 메르켈 전 총리는 재임 시절 독일과 러시아를 직접 연결하는 가스관을 건설했는데, 퇴임 이후 '러시아에 너무 유화적이었고, 독일을 러시아의 값싼 가스에 위험할 정도로 의존하게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회고록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