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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맏형' 최태원, 20대 그룹 이끌고 트럼프 정부 만난다…민간 경제외교 돌입 2025-02-16 23:13:48
이형희 SK 수펙스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성김 현대자동차 사장, 윤창렬 LG글로벌전략개발원 원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 주영준 한화퓨처프루프 사장, 이나리 카카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위원장, 신세계 김민규 부사장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대한상의는 "한국은 트럼프 1...
리더십 공백에…기업들이 직접 사절단 꾸렸다 2025-02-16 18:32:48
제 역할을 못하자 기업인들이 민간 경제사절단을 꾸려 미국과 소통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액화천연가스(LNG)·원유 수입 확대, 조선 분야 협력, 자동차·부품 설비 투자, 원전·소형모듈원전(SMR) 개발, 인공지능(AI)·반도체 공급망 구축 등 5대 분야에서 협력 모델을 제시하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20일 미국...
최태원, 韓 재계 대표해 '트럼프 정부'와 소통...'관세 폭탄' 대응 2025-02-16 17:38:58
부품 제조 시설 투자, 미국 차세대 원전 개발과 소형모듈원자로(SMR) 협력,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등이다. 대한상의는 “한국은 트럼프 1기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약속을 적극 실전한 대미 투자의 모범 국가이자 우등 기업임을 적극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대한상의 경제사절단, 트럼프 행정부 만난다…"실질적 성과 낼 것" 2025-02-16 12:00:04
SK 수펙스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성김 현대자동차 사장, 윤창렬 LG글로벌전략개발원 원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 주영준 한화퓨처프루프 사장, 이나리 카카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위원장, 신세계 김민규 부사장 등 26명이다. 대한상의는 "한국은 트럼프 1기 바이 아메리카(Buy...
트럼프 대응 나선다…민간 경제사절단 19일 첫 미국행 2025-02-16 12:00:01
기업으로 구성된 민간 경제사절단이 대미 통상외교의 첫발을 내딛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양일 간 워싱턴 D.C.에서 '대미(對美) 통상 아웃리치'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제사절단은 대미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철강, 조선, 에너지,...
"휴머노이드 상용화 원년"…통신업계도 로보틱스에 '한 발 더' 2025-02-16 07:00:17
인재 영입에 착수한 바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에 투자한 사례가 알려지지 않던 구글도 로봇 개발 스타트업 앱트로닉의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에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BMW, 현대차[005380]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도 휴머노이드를 생산라인에 시범 투입하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아마존, DHL 등 물류...
암참 "한국 車시장, 기울어진 운동장…전기차 보조금·중복규제" 2025-02-16 07:00:00
미국 자동차 기업에는 기울어진 운동장과도 같았다"며 "비관세 장벽이 해결되면서 미국의 자동차 수출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암참은 "수입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해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는 등 미국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취하는 보호 조치들은 그간 미국 자동차 업계가 한국에서 이룩한...
[수교1년 쿠바에서] 현지진출 20주년 코트라 "쿠바, 韓개발경험 지속 관심" 2025-02-15 07:14:29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쿠바에 도금강판, 기계류, 자동차 부품 등 2천17만 달러(292억원 상당)를 수출했는데, 이는 2023년과 비교해 43% 감소한 수치다. 쿠바로부터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790만 달러(114억원 상당)어치 연초류(시가)와 의약품 같은 제품을 수입했다. 유성준 관장은 "쿠바에서의 교역은 정부를...
[단독] "안주하면 안 돼"…현대차 '제2 보스턴다이내믹스' 찾는다 2025-02-14 18:11:39
업체 솔리드파워와 음성 인식 솔루션기업 사운드하운드 등이 이때 발굴한 기업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입사 1년 만에 현대차의 핵심 업무를 맡긴 건 이례적”이라며 “‘실력만 있으면 누구든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정 회장의 인사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또 조직 개편을 통해 전장사업지원팀,...
[단독] 현대차 미래전략본부 신설…신사업 진출·M&A '박차' 2025-02-14 18:10:42
업체 솔리드파워와 음성 인식 솔루션기업 사운드하운드 등이 이때 발굴한 기업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입사 1년 만에 현대차의 핵심 업무를 맡긴 건 이례적”이라며 “‘실력만 있으면 누구든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정 회장의 인사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또 조직 개편을 통해 전장사업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