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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한 특별한 일상"…부산 여자도, 외국인도 반한 서울 2024-12-12 20:00:02
작품은 11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통합(일반부+청소년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누리는 사소하지만 기억에 남는 일상을 짚어보는 취지로 열린 영화제 주제를 연인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에 빗대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경북 산업디자인 전람회' 15일까지 2024-12-12 18:26:10
경상북도가 12~15일 제55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를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연다. 올해 55회째인 전람회에는 296점이 출품돼 156점이 수상·전시됐고,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환경디자인 분야 작품 ‘하이퍼-모듈러’를 출품한 김정은 씨(계명대)가 받았다.
'블러디 러브'로 탈바꿈한 '드라큘라'…"최선의 공연으로 힘 드릴 것" [종합] 2024-12-12 18:03:25
이야기는 작품 전반에 동일하게 흐르는데, 지난 시즌과 달리 드라큘라와 함께 이 극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모두에게 선택과 구원이라는 메시지를 조금 더 보강하고 보충했다. 이제는 드라큘라 주변의 피비린내 나는 모든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블러디 러브'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그는 "체코 원작과 비교하면 대사...
우연히 본 인권유린 현장…폭로할 것인가, 침묵할 것인가 2024-12-12 17:27:43
고뇌하는 명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자칫하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선택을 놓고 고민한다. 머피는 아일랜드 출신으로, 작가 키건이 그리는 시대의 부조리 속에서 자라난 인물이기도 하다. 을 읽고 머피가 키건에게 영화화를 설득한 건 그런 이유에서였을지도 모른다.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원...
한강 "모든 문장 속에 작가와 번역가가 함께 있어" 2024-12-12 17:26:41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번역된 작품이 있어야 심사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더 많이 번역되면 좋겠다”고 답했다. 언어와 문학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한강은 “글을 쓰려면 최소한의 믿음이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언어가 연결될 것이란 믿음이 없다면 한 줄도 쓰지 못할 것...
'눈송이'에서 주인공 마리로…소원 빨리 이뤄져 너무 기뻐 2024-12-12 17:21:55
작품이 ‘호두까기 인형’ 2막 솔로 배리에이션이었다”며 “국립발레단에서 마리를 꼭 하고 싶었는데, 그 소원이 빨리 이뤄져 너무 기쁘다”고 했다. 그의 호두까기 인형 경험은 어린 시절 프리츠(여주인공의 남동생) 친구, 입단 이후엔 ‘눈송이 춤’ ‘꽃의 왈츠’ 등 군무가 전부다. 신나고 흥겨운 분위기의 ‘호두까기...
김법래 "韓 유례없는 상황…최선의 공연으로 위안 되고파" 2024-12-12 17:20:21
한다. 1995년 체코에서 초연돼 3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이 작품은 노우성 연출, 노우진 작가, J. ACO, 3AM 작곡가의 조합으로 2024년 새롭게 재탄생했다. 기존 공연과 다르게 1막과 2막을 전혀 다른 시공간으로 구성해 1469년 트란실바니아와 1969년 라스베이거스를 넘나든다. 음악도 새롭게 편곡했다. 지난 7일 개막한...
1000번 넘게 공연했는데도…호두까기 인형 아직 설렌답니다 2024-12-12 17:19:17
살았구나 하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작품이에요. 남편(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콘스탄틴 노보셀로프)도 이 작품을 정말 사랑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클라라와 왕자로서 완벽한 합을 보여줄 수 있을지를 집에서도 얘기하곤 해요.” 상투적인 말이지만, ‘의지의 한국인’이라는 말은 강미선을 위한 것일지 모른다. 그는...
시대를 초월한 美 서울서 꽃피다 2024-12-12 17:15:04
물량이 줄줄이 완판됐을 정도다. 이들의 작품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의 ‘전승 공예품 디자인 개발(협업) 지원 사업’의 결과 탄생한 작품이란 것. 장인과 디자이너를 연결해 현대적 전승 공예품을 개발하고, 후속 전시와 판매를 돕는 사업이다. 올해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11명을 대상...
'5천년 서양 보석 역사를 한눈에'…잠실 롯데뮤지엄서 전시회 2024-12-12 17:09:38
르네상스 거장 발레리오 벨리가 남긴 3점의 십자가 작품 가운데 하나인 '크로스'(Cross)가 있다.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과 바티칸 사크로 박물관에 한점씩 소장돼 있는데 나머지 한점이 이번에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됐다. 독일 뷔르템베르크 왕가의 파뤼르, 루미니 후작 부인의 파뤼르 등도 주목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