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독보적 작품 해석 바이올린 女帝로…'21세기 트로이카' 재닌 얀센 2025-02-10 18:12:03
국제적 권위의 음악상을 휩쓴 그는 뉴욕 카네기홀 ‘퍼스펙티브 아티스트’, 런던 위그모어홀 ‘레지던스 아티스트’ 등을 거쳤으며 현재 빈 무지크페라인의 ‘포커스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얀센이 한국을 찾는다. 오는 11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카메라타 잘츠부르크와 협연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클래식도 '희년 특수'…꽃미남 3인방 출동에 "당장 유럽행 티켓 예매" 2025-02-06 17:20:35
페스티벌,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독일(바덴바덴 페스티벌)은 물론 영국(BBC 프롬스), 프랑스까지도 희년 특수를 기대할 수 있다. 베를린 필, 빈 필, RCO…2025 풍성한 라인업 25년 만에 찾아오는 특별한 해에 걸맞게 유럽의 클래식 공연 라인업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오스트리아 빈...
가곡부터 오페라까지…경계없는 '천의 목소리' 2025-02-04 17:44:59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루체른 페스티벌 등 유명 클래식 음악 축제에 연달아 초청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2015년엔 세계적 클래식 음반 시상식인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솔로 보컬 부문을 수상해 성악가로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소니 클래시컬의 전속 아티스트인 그는 2023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에서...
오스트리아, '미쉐린 별' 쏟아지는 미식 천국… 2025 미쉐린 가이드 발간 2025-02-04 16:01:45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1월 21일 잘츠부르크 행거-7에서 시상식을 열고 '2025 오스트리아 미쉐린 가이드' 리스트를 발표했다. 현장에는 셰프와 미디어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25 오스트리아 미쉐린 가이드에는 158개의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렸다. '미쉐린의 꽃'이라 부를...
[이 아침의 지휘자] "음악은 늙지 않는다"…아흔여덟의 지휘거장 2025-01-31 18:00:41
빈필에 여든네 살 나이로 뒤늦게 데뷔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 여러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는 명성을 좇지 않고 묵묵히 악단과 작곡가를 잇는 메신저 역할을 했다. 아흔이 넘어서도 음악에 정진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음반을 발매했다. 그는 “위대한 음악 작품은...
잘츠부르크 감성 담은 구미 금리단길의 변신 2025-01-09 10:32:19
쏠쏠하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거리를 걷는 듯한 기분이다" 구미 금리단길을 방문한 방문객들의 반응이다. 구미시 금리단길이 새롭게 단장한 유럽식 간판과 골목길로 골목 관광 킬러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형식 센터장이 주도한 ‘간판특화사업 및 앨리웨이...
비르살라제부터 뮬로바까지…국립심포니, 거물 연주자와 호흡 2025-01-06 17:25:51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베르비에 페스티벌, BBC 프롬스 등 세계적 클래식 음악 축제에서 ‘단골손님’으로 불릴 정도로 명성이 높은 거물급 연주자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는다.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다. 먼저 ‘피아노의 여제’로 불리는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올여름에 잘츠부르크로 떠나볼까 2024-12-31 17:52:03
있다. 세계 최대 규모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잘츠부르크페스티벌이 대표적이다. 새해 105회를 맞는 이 축제는 모차르트 고향 잘츠부르크에서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00회의 공연을 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터줏대감은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빈필하모닉. 빈필하모닉은 이번 축제에서 로렌조 비오티, 안드리스...
90여개국 중계되는 빈필 신년 음악회…새해는 '슈트라우스 2세 200주년' 2024-12-30 15:54:47
최다 지휘 기록이다. 1971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빈 필을 처음 지휘한 무티는 상임 지휘자가 없는 이 악단에서 50여년간 500회 이상의 공연을 이끈 명지휘자로도 유명하다. 빈 필은 2011년 그에게 명예 단원 칭호를 수여하며 강한 신뢰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티는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밀라노 라...
RCO·빈 필·베를린 필에 美 명문 악단까지…'역대급 클래식 잔치' 2024-12-24 18:22:58
오스트리아 악단인 카메라타 잘츠부르크의 공연(11월)도 눈여겨볼 만하다. 거물급 솔리스트들도 연이어 한국행내년에는 거물급 연주자들의 리사이틀 일정도 줄줄이 예정돼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러시아 출신 유명 피아니스트들의 내한이다. ‘악마의 재능을 지닌 천재’라고 불리는 피아노의 거장 미하일 플레트네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