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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가져올 평화는 과연'…우크라인들 복잡한 속내(종합) 2025-02-14 20:58:47
한 명의 장례식이 치러지고 있었다. 이 묘역의 무덤 절반은 최근에 새로 생긴 것이라고 한다. 이날 남편을 묻은 나탈리아는 "휴전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서도 "그들은 우리 청년들을 계속 전선에 보낸다. 그들이 어떤 식으로든 이걸 끝낼 방법을 찾는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13일 키이우 중심가 성(聖)미카엘 수도원 앞에서...
건양대병원, 김하늘양 장례비용 일체 지원…"유가족 아픔 통감" 2025-02-14 17:21:24
빈소는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하늘양의 장례식은 오일장으로 치러졌으며, 이날 오전 9시께 영결식을 마친 뒤 하늘양은 빈소를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 병원 측은 "하늘 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의 아픔을 절실히 통감한다"면서 "고인과 마지막을 함께했고,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대학병원으로써 깊은...
'트럼프식' 종전 협상에 우크라 주민들 두려움·희망 교차 2025-02-14 10:35:01
수도원 앞에서 진행된 우크라이나군 병사의 장례식을 지켜보던 올렉산드르 리우분(63)은 자신이 사는 지역에도 자주 폭격이 떨어진다면서 "전쟁이 계속될 것이 두렵다. 이제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지 발레무용수 조합장 율리아 리우빈초바(41)는 평화협상만이 우크라이나가 생존할 방법이라면서 "싸울 사람이 더는 ...
구준엽 장모 "전쟁터로 간다"…전 사위와 1200억 상속분쟁 예고 2025-02-14 08:20:44
앞서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장례식이 진행 중이던 일본이 아닌 대만으로 와 보란듯이 취재진 앞에 섰다. 또한 비가 내리는 밤길을 걷는 모습이 포착돼 연출 의혹이 불거졌다. 뿐만 아니라 왕소비의 어머니 장란은 모바일 라이브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면서 일본에서 진행된 장례 비용과 대만 이동을 위해 사용된...
"장원영, 하늘양 조문하지 말아야"…천하람, 만류한 까닭 2025-02-13 18:11:48
인스타그램에 "무참히 희생당한 어린 천사의 장례식에 꼭 가달라. 제발 부탁", "정말 죄송한데, 가여운 아이 마지막 가는 길을 위해 어떻게 안 될까" 등의 댓글을 달며 조문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하늘양의 부친이 장원영에게 조문을 강요했다는 취지의 부정적인 반응이 확산했고, 논란이 커지자 부친은 언론에 "강요가...
장원영 조문 강요 논란에…하늘양 父 "강요 아닌 부탁이었다" 2025-02-13 07:04:40
천사의 장례식에 꼭 가주세요", "아버님 인터뷰 내용에 하늘이가 가는 길에 따뜻한 인사 한마디 부탁드린다고 하네요. 간곡히 꼭 부탁드린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반면 강요할 일은 아니라는 의견도 나왔다. "화환 보냈으면 됐지, 너무 바라는 거 같다", "왜 조문, 추모를 강요하냐" 등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하늘양은...
"하늘이 장례식 꼭 가주세요"…장원영 SNS에 요청 쇄도 2025-02-12 16:43:30
위해 한마디 응원 바란다", "무참히 희생당한 어린 천사의 장례식에 꼭 가달라. 제발 부탁", '하늘이를 위해 기도해달라", "정말 죄송한데, 가여운 아이 마지막 가는 길을 위해 어떻게 안 될까" 등의 댓글과 이에 수백개의 '좋아요'가 눌리고 있다. 장원영의 SNS에 이같은 요청이 쇄도한 것은 하늘양 부친이...
"단골 할아버지 장례식장 가도 될까요"…카페 사장의 사연 2025-02-12 14:52:43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카페 단골손님 장례식에 가는 거 오버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저희 카페에 거의 매일 오시던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한동안 안 오셔서 걱정하고 있던 중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고 문자를 직접 받은 것이 아니라...
장성규 "거짓 선동" vs 가세연 "억울하면 김가영에게 항의" 2025-02-10 07:30:00
알려주면 감사하겠다"고 댓글을 달았다. '고인의 장례식을 몰랐다는 게 사실이냐'라고 묻는 네티즌에게 "ㅇㅇ(그렇다)"이라고 답했고, '형이 욕먹는 건 김세의 때문이 아니라 기상캐스터 단톡방에 이름이 거론된 게 근본 이유인데 따지려면 거기에 따져야 한다'는 댓글에도 "그쪽에도 이미 따졌다"라고 했...
태진아 "치매 아내도 기억하는 형"…故 송대관 영면 2025-02-09 15:34:25
영결식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에서 엄수됐다.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유족과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 태진아 강진, 설운도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자현 대한가수협회장은 조사를 낭독했다. 그는 '네박자'의 제목을 함께 결정했던 일화를 떠올리며 "'네박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