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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성대결절 '링거 투혼'으로 몰두한 연극 '꽃의 비밀' [인터뷰+] 2025-03-18 18:14:24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다. 각본과 연출은 소문난 이야기꾼인 장진 감독이 맡았다. 공연 첫해부터 해외에 수출될 만큼 인기를 끌었던 '꽃의 비밀'은 올해 10주년으로 다시 무대 위에 올려졌다. 이엘은 장영남, 조연진과 함께 빌라페로사 최고의 술꾼 자스민 역으로 캐스팅됐다. 본래 극 중 '최고 미녀' 설...
"동생 트와이스 정연이 조언도"…공승연, 데뷔 13년 만에 첫 도전 [인터뷰+] 2025-03-04 17:03:38
'꽃의 비밀'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 장진 감독이 뭐라던가. = 이전엔 제안을 못 받았다.(웃음) 감독님에겐, 그걸 못 물어봤다. 정확한 이유를 듣지 못했다. 전 그저 대본이 너무 재밌고 설렜다. 그리고 다른 캐스팅 선배님들이 출중했고, 못해도 가져갈 게 많을 거 같았다. 그렇게 결정했다. ▶장진 감독은 어떤...
"성매매 남편 죽었는데 보험금 어쩌죠" 연극 '꽃의 비밀' [리뷰] 2025-02-19 09:43:31
투어는 물론 일본과 중국까지 수출되는 기록을 세웠다. 장진 감독은 단 일주일 만에 각본을 완성했다고 했지만,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과 톡톡 튀는 대사로 사랑받았다. 10주년을 맞아 다시 선보여지는 '꽃의 비밀'에 대해 장진 감독은 "10년 전 초연을 했을 때보다 월등히 좋아져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며 "더...
아르떼가 뽑은 이번 주 공연 전시 6선...연극 '꽃의 비밀' 8일 개막 2025-02-04 07:52:16
이야기다. ▶[관련 기사] '코미디 천재' 장진 "지금이야말로 코미디가 빛을 발해야" ▶공연 정보(더보기) 뮤지컬 뮤지컬 '시라노'가 2월 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17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코가 기형적으로 큰 추남 시라노를 포함한 남녀 3명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조승우·전도연 이어 이영애까지…연극에 몰리는 이유 2025-01-28 07:10:09
초연한 '꽃의 비밀'은 특유의 유머로 이름난 장진 감독이 작·연출을 맡은 작품. '웰메이드 코미디'라는 호평을 받으며 중국과 일본으로 수출돼 해외 관객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에는 10주년 기념으로 공승연, 이연희, 안소희 등이 캐스팅돼 눈길을 끌었다. '애나엑스'는 넷플릭스 오...
넷플릭스 온 '크라임씬', 장진·박지윤·장동민·안유진·김지훈 멤버 공개 2025-01-16 14:22:00
장진이 새 시즌에도 출연한다. 그간 예리한 관찰력과 독보적인 추리력, 뛰어난 연기력으로 노련한 플레이를 펼쳐왔던 장진이 새 시즌에서 어떤 레전드 추리를 써내려갈지 궁금해진다. 전 시즌, 전 회차에 이름을 올린 유일무이한 올라운더 플레이어 박지윤도 가세했다. '크라임씬' 터줏대감다운 뛰어난 추리력과...
황정민부터 공승연까지, 장진 감독이 만든 완벽한 라인업 2024-12-16 15:10:13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연출자인 장진 감독은 "홀린 듯 단 일주일 만에 완성한 이 희곡에, 처음 글을 쓰며 떠올렸던 배우들이 10주년 기념공연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스스로도 기대가 크다"고 전하며, "완벽한 앙상블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카무르PE, 블랙스톤에 절삭공구 업체 '제이제이툴스' 매각 2024-11-27 09:24:11
절삭 공구 업체 제이제이툴스(옛 장진공구)를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블랙스톤에 매각한다. 카무르PE는 매각 절차가 마무리되면 그간 받은 배당금 등을 포함해 6년 만에 투자 원금의 두 배 이상을 회수하게 된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무르PE는 블랙스톤에 제이제이툴스를 매각하는...
류승룡 "'극한직업' 이후 기대치 커…코미디 연기는 콜드브루 같아" (인터뷰①) 2024-10-24 11:52:54
선호하는 코미디는 장진 감독 스타일의 코미디다. 그는 "시치미 뚝 떼는 상황 코미디, 엇박자 코미디를 좋아한다. 웃음의 종류가 다르듯이 웃음의 종류가 각양각색이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극한직업', '인생은 아름다워', '장르만 로맨스', '닭강정', '아마존'까지 코미디...
"한국이 우리를 기억해 주어 고맙습니다"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들 美서 만찬 2024-10-13 23:44:57
장진'의 일본식 발음 초신(Chosin)에서 일부 남은 이들(few)이라는 뜻에서 초신 퓨(Chosin Few)라고 부른다. 최영조 스타키스트 대표는 "1950년 장진호 전투에서 미국과 한국의 자유를 위해 싸운 그들의 용기는 진정으로 감동적"이라며 "그들의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들의 희생에 대해 진심 어린 감사를 표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