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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트럼프 찬스'로 미·이란 핵협상 중재 추진" 2025-02-16 21:43:29
제재 해제를 조건으로 핵 계획을 제한했다. 사우디는 겉으로는 당시 핵합의를 환영했으나 속으로는 이를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1기였던 지난 2018년 미국이 핵합의에서 이탈하면서 이란은 이에 맞서 핵 계획을 재가동했다. 이란은 2019년부터 핵합의에서 약속한 수준(3.67%)을 넘겨...
[다산칼럼] 80년 전 얄타협정과 尹 탄핵 심판 2025-02-16 17:45:38
재판관들은 바로 이 점에서 준엄한 비판을 받아야 한다. 헌재의 여러 자의적 행태들 가운데, 증인에 대한 반대신문 사항의 사전 제출 강요는 특히 문제적이다. 그것은 재판의 목적을 훼손할 뿐 아니라 역사를 왜곡한다. 이번 대통령 탄핵 사건은 중대한 사건인지라, 충분한 반대신문을 통해서 최소한의 진실이라도 밝혀져야...
"곧 찾아뵙겠다"…'재등판' 예고한 한동훈 '중도 깃발' 드나 2025-02-16 10:51:21
물밑에서 재등판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한 전 대표가 조기 대선 국면에 본격적으로 등판할 경우 세대교체를 내 걸고 중도층 외연 확장에 힘을 쏟을 것으로 관측한다. 이날 친한계 소통 채널인 유튜브 '언더73' 결성을 주도한 박상수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SNS를 통해 "2020년...
北비핵화·제재공조 합의한 한미일…'대화'보다 '원칙' 우선 2025-02-16 06:07:09
재확인했다. 북미대화의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북한에 손을 내밀기보다는 한미일의 기존 대북정책 원칙을 답습하며 '진영'을 다지는 양상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의 3자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른 북한의...
[수교1년 쿠바에서] "동경하던 그곳으로"…'설렘과 기대' 한국행 유학길 2025-02-15 07:13:47
근로를 위해 넘어온 한인 중 1921년 3월 쿠바로 함께 재이주한 '1세대 이민자' 300여명 사이에 있진 않다. 그보다 앞서 개별적으로 쿠바로 이동해 빠르게 현지화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세종학당 측 설명이다. 다만, 기록상 오류 가능성이나 명확한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부족 등으로 흔적 찾기가 쉽지 않다고...
[책마을] 에베레스트 참사, 그날의 진실은 2025-02-14 18:33:30
쓴 책이다. 크라카우어 본인이 이 재난에서 극적으로 생환한 생존자이기도 하다. 저자의 체험과 다른 생존자의 인터뷰를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한 르포르타주다. 에베레스트 등반이 상업화한 시대상을 예리하게 분석하면서도 생사를 넘나들며 꿈을 좇는 인간의 열망과 한계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간 이후...
[표] 주간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종목 2025-02-14 18:10:36
│서진시스│662,878.8 │279,559.0 │신성델타테│669,919.0 │75,655.0 │ │템 ││ │크│ │ │ └────┴──────┴─────┴─────┴─────┴─────┘ (자료=KRX,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취재수첩] 트럼프 2기 탄소포집 시장 오히려 커진다 2025-02-14 17:51:13
현재 상황을 전했다. CCS 시장은 석유·가스 등 화석연료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포집한 뒤 영구 매립하거나 활용한다. 국내에선 지난 7일부터 CCUS법이 시행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은 탄소 포집 기술을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수단이라고 판단해 관련 법률을 이미 운영하고 있다. 탄소 포집은 기업에...
토종 '너자2' 美개봉에 中 들썩…세계 역대 3위 애니 '흥행' 2025-02-14 17:23:11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는 일부 네티즌들이 너자2에 대해 '진부하다', '뒤죽박죽이다', '문화적 왜곡' 등의 비판글을 올렸으나 곧 삭제됐다고 전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3089억원 횡령한 경남은행 전 직원, 2심서도 징역 35년 2025-02-14 15:57:05
다만, 재판부는 이씨의 아내 용모 씨에게 지급된 약 2억 원 중 3000만 원만 추징했던 1심 판결을 변경해, 공동 생활비로 인정된 약 2억원 전액을 추징했다. 재판부는 “용씨는 해당 자금으로 리조트 회원권을 구입하고 퍼스널 쇼퍼를 통해 명품 의류를 구매했다”며 “이씨의 범죄 수익을 무상으로 증여받은 것으로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