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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희대의 바둑 반칙·기권패 2025-01-24 17:39:10
살아있는 돌로만 집을 세기 때문이다. 한국기원은 대국 중간에 사석 수를 잘 살펴볼 수 있게 해달라는 기사들의 요청에 지난해 11월 규정을 바꿨고 같은 달 삼성화재배에 앞서 중국과 일본 기사들에게 설명했다. 커제는 그제 열린 3국에서 같은 실수를 되풀이했다. 155수가 놓인 뒤 심판이 경고와 2집 공제 벌점을 주자 커...
'기후협정 美 탈퇴' 브라질에 유탄?…기후총회 준비 차질 우려 2025-01-22 04:24:16
두라구 COP30 의장은 그러나 "미국은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이자 엄청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나라이며, 동시에 기술로 기후 변화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국가"라며 "(미국의 탈퇴가) 기후 분야 프로세스를 다루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트럼프 취임] 파격 행보·말폭탄…'78개 행정명령 폐기' 바이든 지우기 2025-01-21 13:02:16
행정명령과,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재탈퇴하는 행정명령, 정적에 대한 정부의 무기화 종료 등 자신이 그간 공약해온 것들이었다. 4년 만에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지휘봉을 거머쥔 그는 마치 현실 정치에서 TV쇼를 재연한 것처럼 보였다. 지지자들은 "유엔스에이"를 연호하며 열광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손뼉을 치며...
'틱톡난민' 유입에 中네티즌 유머로 환영…"미중 간 벽 허물어"(종합) 2025-01-16 15:59:52
19일부터 미국 내 서비스 중단" 머스크 모친 유명세도 재조명…"中당국, 콘텐츠 검열 어려워질 수도"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이른바 '틱톡(TikTok) 난민'을 자처한 미국 네티즌이 대거 유입된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훙수(영문명 레드노트·Rednote)가 중국 내에서 연일 화제다. 중국 네티즌들은 갑자기...
'틱톡난민' 유입에 中네티즌 유머로 환영…'고양이 세금' 요구 2025-01-16 11:27:28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의 정권 교체기에 미중 대립이 격화하는 가운데 양국 네티즌 간 언어 장벽을 극복한 문화 연결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19일로 예정된 '미국 내 틱톡 금지'에서 대안을 찾아 나선 '틱톡 난민'들은 미국 내...
한남동에 울린 '다시 만난 세계'…尹 체포 불발에 '초긴장' [현장+] 2025-01-04 18:49:09
격화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민주노총과 약 300m 거리인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탄핵·체포 반대 집회를 열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휘두르는 참가자들은 한남1고가차도 아래를 가득 메웠다. '스탑 더 스틸(Stop The Steal·부정선거 멈춰라)' 팻말도 눈에 띄었다. 참가...
日외무상 "한일 중요한 양자관계…개선된 상황 더욱 발전시킬것" 2024-11-12 16:09:12
그는 중일 관계는 "여러 과제가 있지만 대국적으로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날 제2차 내각을 출범시킨 이시바 총리가 한국, 중국과 적극적으로 관계 개선을 추구하는 외교력을 발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지난달 1일 취임한 이시바 총리는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 ...
[트럼프 재집권] 사법 리스크에 두 차례 암살시도 딛고 '징검다리 집권' 2024-11-06 18:19:37
전 미국 대통령이 대권 재도전 끝에 6일(현지시간) 사실상 대통령으로 확정됨에 따라 역대 최고령 대통령으로서 미국 역사를 새로 쓰게 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휩쓴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에게 패하고서 4년을 절치부심한 끝에 세계 최강대국의 지휘봉을 다시 거머쥔 것이다. 이로써 1946년 6월...
포스코그룹, 인도에 연산 500만t 일관제철소 합작 건설 추진 2024-10-29 13:30:00
했다. 인도는 풍부한 태양광, 풍력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재생에너지 생산 여건이 우수한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포스코 관계자는 "JSW그룹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제1의 인구 대국이자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인구 재앙을 기회로…이민·노동규제 풀어야 '人·財·業' 모인다 2024-09-24 17:58:43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역사 속 초강대국들의 시작은 한결같이 미약했다. 최초의 대제국인 고대 로마, 세계 최대 영토를 일궈낸 중세 몽골, 현재 최강국으로 군림하는 미국도 주변국에 치이는 약소국이었다. 이들 나라는 그 한계를 깨고 무서운 속도로 인구를 늘리며 영토를 확장했다. 50만 명 남짓이던 고대 로마의 인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