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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양곡·농안법 개정은 '농망법'…미래 없애는 법"(종합) 2024-11-25 11:52:10
"반등할 것이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80㎏에) 20만원이 안 될 가능성에 대비해 방안을 강구하고 쌀 산업에 대한 근본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쌀 산업 근본 대책에는 쌀 재배면적 감축, 쌀 품질 향상, 쌀 가공품 등 소비처 다각화 등의 내용이 담긴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겨울과일 제왕' 딸기 출하 가격은 예년보다 50% 비싸 2024-11-24 18:03:16
본격적으로 수확한다. 하지만 올해는 늦더위 탓에 농가들이 딸기를 예년보다 늦게 심어 출하 시기가 열흘 정도 미뤄졌다. 유통업계에선 이달 말 딸기 출하가 본격화하면 가격이 떨어질 여지가 있다고 본다. 작년 대비 재배 면적이 1.4% 늘어 공급이 증가할 가능성도 일부 있다. 대형마트들은 이달 말부터 딸기 할인행사를...
SSG닷컴, 28일까지 딸기 기획전…인기 품종 최대 40% 할인 2024-11-24 13:55:30
딸기다. 재배 경력이 풍부한 지정 농가에서 키운 상품으로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쳤다. 대표 품종 설향도 서울 가락시장에서 매일 새벽 경매한 상품만을 엄선해 판매한다고 SSG닷컴은 소개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신선보장제도'가 적용된다. 고객이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조건 없이 환볼...
대형마트 딸기시즌 돌입…가격 오름세로 시작했으나 내달 하락 2024-11-24 07:11:01
전망된다. 딸기 재배 면적이 작년보다 확대됐으나 올여름 더위가 길어지면서 출하 시기가 지연된 탓이다. 온난화로 인해 딸기 시즌은 2021년부터 매년 일주일가량씩 늦어지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들은 이번 주부터 올겨울 딸기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초기 물량이 많지 않아 가격은 작년보다 올랐다....
[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스마트팜 전자동화 생육 시스템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애그리펑션’ 2024-11-22 22:19:40
재배, 수확 시스템 장비 패키지다. 이 시스템은 파종, 수확, 영양액 공급 자동화 장비에 그리퍼와 카메라를 탑재해 로봇 팔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설계됐다. 기존의 비닐하우스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박 대표는 “특히 토양 작물 재배가 가능한 최초의 스마트팜 기술”이라며 “다양한 농작물에...
[단독] 귤 많이 먹으면 손 노래졌는데…곧 옛날이야기 된다 2024-11-22 17:42:36
후덥지근한 아열대로 바뀌면서 국내에서 재배하는 과일 색깔도 변하고 있다. 제주에선 ‘노란 귤’ 대신 ‘초록 귤’이, 대구·경북에선 ‘빨간 사과’ 대신 ‘노란 사과’가 재배되기 시작했다. 정부도 이런 기후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품종의 과일이 잘 팔리도록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귤 출하 기준 바꾼 제주도의회...
농식품부 "쌀값 떨어졌다고 정부 비판하면서 양곡법 처리하나" 2024-11-22 17:02:19
계속 하락시키고, 농가가 타작물 재배로 전환하는 것을 가로막는다”며 “벼 재배면적 감축 등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현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무력화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양곡법 개정안은 정부가 남는 쌀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면서, 양곡의 시장 가격이 평년 가격 미만으로...
농식품부 "양곡·농안법 야당 단독 처리에 유감" 2024-11-22 15:48:00
다시 상임위를 통과한 양곡법 개정안에 대해 "다른 작물 재배 전환을 가로막아 쌀 공급 과잉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내놨다. 이어 "'남는 쌀 강제 매수법'에 '양곡 가격안정제도'까지 추가해 쌀 과잉 생산의 부작용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과잉 생산이 고착돼 쌀값...
'기상여건 양호' 올해 고추 생산량 10.4% 늘었다 2024-11-22 12:00:01
재배 면적은 11.4% 줄었으나 면적당 생산량이 13.3% 늘었다. 고랭지감자 생산량은 12만6천399t으로 1년 전보다 0.2% 감소했다. 주산지인 강원 영서지방의 수확기 고온 현상으로 면적당 생산량이 2.6% 감소했다. 재배 면적은 작년보다 2.4% 증가했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아베노믹스 설계부터 잘못…금융완화로 물가도 성장률도 못 올려" 2024-11-21 17:59:45
환경이 급격히 변할 때는 노동력 재배분이 필수입니다.” ▷일본은 재정적자도 심각합니다. “실효세율을 높이고 사회보장 지출을 억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본은 소비세가 10%지만 유럽에 비하면 낮습니다. 금융소득세는 부유층일수록 세 부담률이 낮아지는 구조여서 재분배가 필요합니다. 고령자가 모두 가난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