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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안보, 환경·경관 보전…"농가소득 기여" 공익직불제 늘린다 2024-11-26 16:53:10
1농가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했다. 내년(2025년)에는 공익직불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면적직불 단가도 올해 100만~205만원/ha에서 136만~215만원/ha으로 올려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가장 단가가 낮은 비진흥 밭 단가를 비진흥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논·밭 간 형평성도 개선될...
송미령 "원예농산물 생산여건 악화…기후변화 대응방안 수립" 2024-11-26 14:00:07
등 과일 생산량이 줄었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방안을 연내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와 전문가들은 수급 방안 수립을 위해 데이터 기반 관측과 국내외 재배적지 확보, 비축역량 제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농가 기후 변화 적응 프로그램 신설, 스마트농업 확산도 주제로...
송미령 "양곡·농안법 개정은 '농망법'…미래 없애는 법"(종합) 2024-11-25 11:52:10
"반등할 것이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80㎏에) 20만원이 안 될 가능성에 대비해 방안을 강구하고 쌀 산업에 대한 근본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쌀 산업 근본 대책에는 쌀 재배면적 감축, 쌀 품질 향상, 쌀 가공품 등 소비처 다각화 등의 내용이 담긴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겨울과일 제왕' 딸기 출하 가격은 예년보다 50% 비싸 2024-11-24 18:03:16
늦더위 탓에 농가들이 딸기를 예년보다 늦게 심어 출하 시기가 열흘 정도 미뤄졌다. 유통업계에선 이달 말 딸기 출하가 본격화하면 가격이 떨어질 여지가 있다고 본다. 작년 대비 재배 면적이 1.4% 늘어 공급이 증가할 가능성도 일부 있다. 대형마트들은 이달 말부터 딸기 할인행사를 열고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선아 기자...
SSG닷컴, 28일까지 딸기 기획전…인기 품종 최대 40% 할인 2024-11-24 13:55:30
딸기다. 재배 경력이 풍부한 지정 농가에서 키운 상품으로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쳤다. 대표 품종 설향도 서울 가락시장에서 매일 새벽 경매한 상품만을 엄선해 판매한다고 SSG닷컴은 소개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신선보장제도'가 적용된다. 고객이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조건 없이 환볼...
대형마트 딸기시즌 돌입…가격 오름세로 시작했으나 내달 하락 2024-11-24 07:11:01
전망된다. 딸기 재배 면적이 작년보다 확대됐으나 올여름 더위가 길어지면서 출하 시기가 지연된 탓이다. 온난화로 인해 딸기 시즌은 2021년부터 매년 일주일가량씩 늦어지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들은 이번 주부터 올겨울 딸기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초기 물량이 많지 않아 가격은 작년보다 올랐다....
[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스마트팜 전자동화 생육 시스템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애그리펑션’ 2024-11-22 22:19:40
재배, 수확 시스템 장비 패키지다. 이 시스템은 파종, 수확, 영양액 공급 자동화 장비에 그리퍼와 카메라를 탑재해 로봇 팔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설계됐다. 기존의 비닐하우스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박 대표는 “특히 토양 작물 재배가 가능한 최초의 스마트팜 기술”이라며 “다양한 농작물에...
농식품부 "쌀값 떨어졌다고 정부 비판하면서 양곡법 처리하나" 2024-11-22 17:02:19
고착화해 쌀값을 계속 하락시키고, 농가가 타작물 재배로 전환하는 것을 가로막는다”며 “벼 재배면적 감축 등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현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무력화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양곡법 개정안은 정부가 남는 쌀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면서, 양곡의 시장 가격이 평년...
농식품부 "양곡·농안법 야당 단독 처리에 유감" 2024-11-22 15:48:00
다시 상임위를 통과한 양곡법 개정안에 대해 "다른 작물 재배 전환을 가로막아 쌀 공급 과잉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내놨다. 이어 "'남는 쌀 강제 매수법'에 '양곡 가격안정제도'까지 추가해 쌀 과잉 생산의 부작용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과잉 생산이 고착돼 쌀값...
노지농가, 폭우에 농사 망칠 때…스마트팜, AI로 1.5배 빨리 키웠다 2024-11-18 17:39:03
“이례적인 추석 더위에 마늘 농가 대부분이 파종을 주저하다가 연이은 강우에 시기를 놓쳤다”며 “우리도 예년보다 파종이 보름 정도 늦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마늘을 재배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가 경남 의령에서 충청으로 바뀌었는데 일기예보도 들어맞지 않는 이상기후 때문에 농사짓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