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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사전증여만 상속세 '비과세' 2025-03-16 18:13:17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재산 크기에 따라 누진세율(10~50%)이 적용되는 상속증여세법에서는 일시에 많은 재산을 상속하면 높은 한계세율이 적용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 살아생전 증여로 상속 대상 재산을 미리 나눠 주는 사전증여가 절세 방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같은 금액의 재산을 물려주는 경우 사망 당시 전체...
"정치는 타협, 경제는 글로벌 스탠더드가 위기 돌파 출발점" 2025-03-16 17:31:35
회원국의 평균 상속세 최고 세율 26.5%를 크게 웃돕니다. 오너 경영인으로선 주가가 떨어져야 상속에 유리한데, 굳이 주가를 끌어올릴 유인이 있겠습니까.” ▷정부가 상속세 부과 기준을 유산취득세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상속 재산 전체에 세금을 매긴 뒤 상속인이 나눠 내는 현행 유산세 방식은 누진 과세되는...
"그냥 돈으로 주세요"…'저출산 정책' 꼬집은 예산정책처 2025-03-15 12:00:03
출산하고 결혼하는 2030세대 중에는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이 많지 않고 실효세율(소득 대비 각종 공제와 감면 후 실제로 낸 세금의 비율)도 낮은 편이다. 근로소득세 실효세율은 2023년 기준으로 20대가 2.2%, 30대가 4.8%로 불과했다. 40대(7%), 50대(8.4%), 60대(7.5%)를 크게 밑돈다. 세금을 내지 않는 면세자 비율도...
배우자·2자녀 20억 아파트 받으면 상속세 1.3억→0원 2025-03-12 17:58:30
상속 재산이 늘어날수록 상속세율이 10~50%로 5단계에 걸쳐 올라가는 누진세다. 유산취득세로 바뀌면 상속인 수에 비례해 상속 재산(과세표준)이 낮아져 세금 부담도 줄어든다. 다자녀일수록 유리하다는 뜻이다. 특히 정부는 과세 형평성 차원에서 유산취득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현행 제도에서는 외동인 자녀가...
상속세, 각자 물려받은 재산만큼만 낸다 2025-03-12 17:55:38
2028년부터 각각의 상속인이 물려받은 재산에 대해서만 상속세를 낼 전망이다. 그동안은 피상속인(고인)이 남긴 전체 상속재산을 기준으로 상속세를 부과해 왔다. 과세 방식이 바뀌면 세율의 기준이 되는 과세표준이 낮아져 상속세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기획재정부는 상속세 과세 방식을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전환하...
"받은 만큼만 과세"…상속세 75년 만에 대수술 2025-03-12 17:32:01
각 상속재산별로 과세를 하고, 그래서 받은 재산에 따라 동일한 세금이 결정이 돼서 과세형평에 조금 더 도움이 된다는 측면이 있고요] <앵커> 일단 상속 받는 사람의 수가 많을수록 세금 부담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겠군요. 특히 배우자가 내는 상속세가 가장 많이 줄어들겠군요? <기자> 배우자가 상속받는 재산...
15억 집 물려주면 2억→0원…다자녀일수록 상속세 확 준다 2025-03-12 11:46:21
재산이 분할돼 최고 세율도 낮아진다. 특히 상속세는 상속재산이 많을수록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유산취득세가 도입되면 누진세율을 더 많이 낮출 수 있는 다자녀 부유층이 더 유리할 수 있다.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은 "유산취득세는 상속인들이 받은 재산에 따라 세금이 결정되기 때문에 과세 형평에 도움이...
2028년부터 물려받은 유산 만큼만 상속세 낸다 2025-03-12 11:30:04
발표했다. 유산취득세는 상속인이 물려받은 재산에 대해서만 상속세를 내는 과세 방식이다. 유산세에 비해 자녀가 많을 수록 과표가 낮아지면서 세부담이 줄어든다. 현재는 같은 10억원을 물려받더라도 자녀가 5명인 가구는 자녀가 1명인 가구보다 4배 많은 상속세를 물어야 했다. 전체 상속재산(50억원)을 기준으로 상...
과세형평 높인다는 'N분의1' 상속세…누진구조 완화로 감세 가속 2025-03-12 11:30:02
재산 전체에 누진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이라 자산이 많을수록 높은 세금이 부과된다. 반면 유산취득세는 개별 상속인이 받은 재산을 기준으로 과세하기 때문에 동일한 유산이라도 상속인이 많을수록 세 부담이 분산된다. 이 때문에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나 대주주 할증 과세 폐지 같은 '초부자 감세'는 아닐지라도,...
각자 받은 재산별로 매긴다…정부, 75년만의 상속세 대수술 추진 2025-03-12 11:30:01
총재산을 기준으로 세액을 산출하지 않고, 개별 상속인들이 각각 물려받은 재산에 과세하는 방식이다. 증여세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자는 것이다. 'N분의1'로 과세표준(과표) 구간이 낮아지는 것이어서 누진세율 체계에서 세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상속세 법체계를 뒤바꾸는 전면 재정비 작업이다. 195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