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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 합산과세 피하려면…'동일인' 범위 잘 따져야 2025-02-16 17:52:37
증여 건별로 계산하지 않고 각각의 증여일 현재 재산가액을 합산해 과세한다. 분산증여를 통해 매번 낮은 한계세율을 적용받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증여세는 증여재산액을 기준으로 가족관계에 따른 증여재산공제액을 차감한 후 1억 원까지 10%, 1억 원 초과 5억 원까지 20% 등 과세표준 구간별로 높아지는 초과누진세율체...
[사설] 李 "상속세로 집 팔지 않게"…기업에도 부자감세 프레임 걷어야 2025-02-16 17:51:04
세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상속세가 있는 국가(24개국)의 평균 최고세율(26%)보다 2배가량 높다. 14개국은 상속세가 아예 없거나 상속재산을 팔 때 세금을 내는 자본이득세 방식을 택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최대주주 주식 평가액의 20%를 할증해 세금을 매겨 최고세율이 60%까지 올라간다. 이러니 ‘약탈적...
"장모님 증여해 주십시오"…부자들 강남에 집사는 방법 [양현주의 슈퍼리치 레시피] 2025-01-30 10:25:18
세율을 적용받기 위해선 자녀뿐만 아니라 필연적으로 새로운 가족이 되는 사위 혹은 며느리에게 분산 증여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가장 낮은 세율인 10%를 적용받으면서 최대한 증여할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일까? 먼저 결혼을 앞둔 자녀의 경우 10년간 비과세로 증여할 수 있는 재산 5000만원에 1억원의 비과세 증여...
'2000만원' 솔비 그림, 10배 뛰어도…MZ들이 사는 이유는 [고정삼의 절세GPT] 2025-01-29 08:48:28
때 재산세 외 임대 수입에 대해서도 소득세를 내야 한다. 이때 다른 소득이 있을 경우 합산돼 종합소득세율 6.6~49.5%(지방소득세 포함)가 적용된다. 준세금으로 불리는 건강보험료도 지역가입자의 경우 재산과 소득이 각각 보험료에 반영되기 때문에 건물 보유 및 임대 소득에 대한 세 부담이 크다. 호 과장은 "추후 건물...
“보수, 경제계, 자산가 상속세 완화 주장”...국민 정서는 ‘글쎄’ 2025-01-27 10:36:04
결과 상속재산 5억원에는 5% 세율이 적정하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상속재산 10억원에는 10% 세율을 선택한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상속재산 3억원은 비과세(세율 0%)하자는 비율, 세율 5%를 선호한다는 비율이 엇비슷했다. 상속재산 1억원에는 비과세 답변이 크게 우세했다. 조세재정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국민 여론은 '상속세 강화'…"5억에 5%, 10억에 10% 세율" 2025-01-27 09:11:00
재산 5억원에는 5% 세율이 적정하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상속재산 10억원에는 10% 세율을 선택한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상속재산 3억원은 비과세(세율 0%)하자는 비율, 세율 5%를 선호한다는 비율이 엇비슷했다. 상속재산 1억원에는 비과세 답변이 크게 우세했다. 일괄공제(5억원)·배우자공제(5억원)가...
[칼럼] 업무 무관한 가지급금은 세무조사의 발단이 될 수 있다 2025-01-24 09:05:49
못하면, 상속재산가액에 포함돼 상속세가 증가한다. 게다가 회계처리가 불명확한 임시계정이므로 법인의 신용도를 낮추게 된다. 이렇듯 가지급금은 법인의 자금 유동성을 저해하고, 신용도에 악영향을 줘 금융권의 대출을 막기도 한다. 자금줄이 막힌 기업은 사업 운영이 원활하지 못하고, 입찰이나 수주도 어려워질 수...
무산된 상속세율 인하…10년 단위 사전증여로 대비 2025-01-19 17:12:32
기대를 모았던 세율 인하가 무산됐다. 이번 개정안은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낮추고 자녀 상속공제 기준을 1인당 5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비록 개정안이 성사되지 않았지만, 현행 제도 내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상속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시간과 대상을 분산하는...
나라 곳간 '30조 펑크'…"폭탄 맞을 판" 꼬마빌딩주 초비상 [고인선의 택스인사이트] 2025-01-17 09:11:45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직관적인 방법은 세율을 올리는 것이다. 또 과세표준 자체를 확대할 수도 있으며, 세금의 공제나 감면 혜택을 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조세법률주의 원칙상 이런 변경은 국회를 통과해야 하는 법률 개정사항이라 쉽지 않다. 그래서 정부는 '과세표준'이라는 조용한 무기를 꺼내 든...
[세법시행령] '年240만원' 車·가전 직원할인 비과세…2년내 되팔면 토해낸다 2025-01-16 17:00:00
자동차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승용차 개별소비세 세율을 상반기에 한시적으로 5%에서 3.5%로 인하한다. 최대 100만원 한도이며, 이달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적용된다. 전통주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도 포함됐다. 발효주와 증류주 세율 경감 대상을 2배로 늘린다. 전년도 출고량 기준 발효주는 500㎘에서 1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