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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권한대행, 부처별 긴급지시…軍엔 "北오판없게 경계 강화" 2024-12-27 18:48:02
소통채널을 유지하고, 재외공관을 통해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고 국가 간 교류·교역에도 전혀 지장이 없다는 점을 적극 알려달라"고 지시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는 "혼란한 분위기를 틈타 범죄행위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치안질서를 확립하고,...
韓 권한대행 긴급지시 "전군 경계태세 강화…치안질서 확립" 2024-12-14 19:23:26
공무원 임면이나 외국 정상과의 회담 등을 그대로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다. 헌법학자 사이에서도 “권한대행의 역할은 최소한의 행정적 관리에 그쳐야 한다”는 해석이 많다. 대통령실 경호처 인력이 총리실에 합류하고, 대통령이 타는 방탄 차량이 제공되는 등 경호·의전 수위는 격상된다. 국무조정실의...
日외무성 국민보호·경제외교 강화…20여년만에 대규모 조직개편 2024-11-28 09:46:55
자국민 보호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뜻한다. 외무성은 기존에 테러·분쟁 등 사안별로 대응하도록 한 영사 업무에 변화를 줘 평상시와 유사시로 구분해 담당 부서를 둘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외 체류 일본인이 큰일을 당했을 때 대응하는 '해외국민긴급사태과'와 평상시 국민 보호를 담당하는 조직을 영사국에 각각...
마크롱-르펜, 공직 임명권 두고 벌써 신경전 2024-07-03 23:10:19
참모총장, 파리 사령관, 외무부 EU 담당 국장, 재외 공관 대사 일부 등을 임명했는데 후속으로 이번 주 국무회의에서도 요직에 자기 사람을 앉힐 수 있다는 것이다. 르펜 의원은 조르당 바르델라 RN 대표가 차기 총리가 됐을 때 그의 뜻대로 나라를 통치할 수 없게 막으려는 마크롱 진영의 "행정 쿠데타"라고 비난했다. 이...
"수능·내신 챙길 필요 없어요"…'SKY 입학' 패스권 쥔 학생들 [대치동 이야기⑨] 2024-06-10 08:08:59
생활을 한 학생들을 정원 외(外)로 뽑는 재외국인 특례입학 제도는 주요한 명문대 입학 통로로 자리 잡았다. 특례는 부모가 해외에서 소득 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외국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국내 대학에 진학하는 걸 돕기 위해 마련된 전형이다. 외국에서 지낸 학생들이 한국 교육을 따라가지 못 할 것으로 간주...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한정화 광장 변호사 2024-05-29 17:58:42
사건과 공무원 범죄 및 부패 방지 사건 등을 담당했다. 특히 공직선거법은 한 내정자의 전문 분야로 꼽힌다. 검사 재직 시절 ‘공직선거법 벌칙해설’ ‘재외선거 사범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방안’을 공저했다. 광장에서도 선거대응팀을 이끌며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한 흑색선전, 딥페이크, 신종 기술을 이용한 가짜뉴스...
"기업은 韓·日을 잇는 가교"…새 시대 여는 '경계인'의 조언 2024-05-02 18:41:54
최 회장은 최초의 재외 한국학교인 오사카 금강학교 이사장이다. 최 회장의 후원과 개혁으로 인터내셔널스쿨로 변모한 금강학교는 재학생이 2018년 197명에서 지난해 312명으로 늘었다. 어려운 점도 없지 않다. 금강학교는 한국 교육부의 재외공무원 파견제도를 통해 파견 교장을 받아야 한다. 이렇다 보니 재일동포 자녀를...
최윤 OK금융 회장 "한·일 관계 후퇴 안돼…기업이 버팀목 돼야" 2024-05-02 15:08:51
재외동포로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민족 교육’과 ‘한국어 습득’이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재일동포 학생들이 한국인이라는 뿌리를 잊지 않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사장직을 수락했습니다. 적극적인 후원과 개혁으로 인터내셔널스쿨로 변모한 금강학교는...
"재외국민보다 많다"…선거공보물 못 받는 거주불명자 15만명 2024-04-10 19:06:54
노숙인이 많지만, 선관위가 재외 선거를 위해 몇백억원을 투입한 것 대비 국내 주소지 불명 인구를 상대로 한 노력엔 소홀하다”며 “이들을 악용한 부정투표 우려도 있는 거고, 참정권을 정부가 보장해 줘야 하는데 국회에서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람에 대한 관심이 모자랐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지난 2월 관할...
[천자칼럼] 위기의 재외공관 2024-02-21 17:30:56
아군끼리 싸우다 자멸한다’는 말이 공공연하다. 재외공관은 5367명이 외교부 예산3조53억원의 22.8%인 6853억원을 사용하는 거대 기구다. 하지만 ‘국민이 아니라 공무원을 위한 조직’이라는 의구심이 광범위하다. 대사로 부임한 뒤 “교민들 가까이하면 골치 아프니 만나지 말라는 직원 조언을 수없이 들었다”는 증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