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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멈춘 반얀트리리조트…속앓이만 하는 투자자들 2025-02-18 18:01:20
재해가 발생하거나 급박한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 공사를 중단시키는 조치다. 사업주는 고용부에 공사 재개를 신청해 작업중지심의위원회를 거쳐 다시 공사를 할 수 있다. 반얀트리 화재는 6명이 사망한 대형 사고인 만큼 사고 조사, 원인 분석 등이 필요해 공사 중단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도 30여...
상사 폭언에 숨진 증권맨…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2025-02-16 17:46:41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사건은 업무상 재해로 처리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이주영)는 지난해 11월 28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A씨의 배우자 B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지급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배터리 소재...
상사 폭언으로 사망한 증권맨…法 "업무상 재해로 인정" 2025-02-16 11:23:12
발생해 상사의 폭언을 들은 증권사 직원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이주영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28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A씨의 배우자 B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지급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16일...
상사 폭언에 쓰러져 사망한 증권맨…법원 "업무상 재해" 2025-02-16 09:21:34
도중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사망한 증권사 직원에게 유족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이주영)는 최근 사망한 증권사 직원 A씨의 아내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주가 급락에 상사 폭언 듣고 숨진 증권맨…"업무상 재해" 2025-02-16 09:20:57
자리에서 쓰러졌다. 근로복지공단은 A씨 사망과 업무 사이에 인과 관계가 없어 업무상 재해가 아니라고 보고 유족급여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유족은 이 같은 결정에 반발해 소송을 냈고, 법원은 A씨 사망이 업무상 재해가 맞는다고 결론 내렸다. 재판부는 "과로와 급격한 스트레스가 고인의 지병인 변이형 협심증을...
[특파원 시선] 20년전 쓰나미 덮친 인니·스리랑카…다른 선택, 엇갈린 미래 2025-02-15 07:07:01
쓰나미 이후 2009년 LTTE가 항복할 때까지 전쟁으로 사망한 민간인 수는 7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쓰나미보다 더 많은 사망자를 낳은 것이다. LTTE는 사라졌지만, 스리랑카의 내전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고 있다.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는 아니지만 2025년의 한국도 커다란 위기 속에 놓여 있다. 도널드 트럼프 ...
호반건설 "지난해 건설 현장 중대재해 '제로' 달성" 2025-02-13 14:50:23
중대재해 '제로' 달성"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호반건설은 현장 안전 관리에 힘쓴 결과 지난해 건설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부상자는 모두 4명이지만 중대재해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았다. 공사 현장 사고로 사망한...
당진 철강산업단지 내 공사장 인부 추락사…경찰 수사중 2025-02-11 14:20:13
소속 A씨(58)가 추락해 사망했다. 이 사고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내 현대로템 코크스건식설비(CDQ) 공사 현장에서 설비 설치 작업 중 발생했다. A씨는 설비 설치 전 추락방지망 설치 과정에서 3단 설치 작업을 위해 이동 중 2단 추락방지망으로 떨어졌다. 31m 지점에서 18m지점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락 직전...
'故오요안나 의혹' MBC 특별근로감독 착수…"중대재해도 수사" 2025-02-11 14:13:11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김문수 장관은 고용부 기관장 회의에서 “젊은 청년이 안타깝게 사망한 사안인 만큼,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합의해도 실형?…중대재해 재판부따라 '고무줄 잣대' 2025-02-07 17:44:12
이재욱 판사는 지난달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성산업 대표 A씨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B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검찰 구형량(1년)보다 6개월 늘었다. A씨는 2022년 5월 회사 울산공장 근로자가 플라스틱 성형 기계에 끼여 사망한 사고에 대한 책임으로 2023년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