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보이스피싱 아르바이트, 범행내용 몰라도 처벌가능해 2025-02-17 15:15:05
생각하지 못하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법원은 ‘조금이라도 의심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범죄가 성립한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형사전문변호사로 보이스피싱 사건을 주로 맡고 있는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의 대표 이승재 변호사는 “보통 현금 수거업무를 하면서 채용도 비대면으로 이뤄지면서 ...
셀레나이민, 해외투자이민 지각변동 예고…“자산가들의 선택 주목해야” 2025-02-17 09:00:00
있다. 셀레나이민 전문가는 “바뀐 규정이 해외송금절차를 어렵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서류 준비가 달라진 부분이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꼼꼼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의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내 미국투자이민 이권단체인...
상사 폭언에 숨진 증권맨…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2025-02-16 17:46:41
A씨는 2021년 배터리 소재 전문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 상장일에 쓰러졌다. 그는 이 종목 주가가 상장 이후 30% 이상 급락하자 매매를 시도했으나 주문용 단말기 오류로 타이밍을 놓쳤다. 이에 상사가 욕설과 폭언을 퍼붓자 그는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 오전 8시께 사망했다. 배우자 B씨는 “업무 중...
상사 폭언으로 사망한 증권맨…法 "업무상 재해로 인정" 2025-02-16 11:23:12
직원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이주영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28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A씨의 배우자 B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지급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배터리 소재...
지식재산권 고의 침해에 대한 증액손해배상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언[주석호의 지식재산권 산책] 2025-02-15 07:05:48
법원까지 가서 판례로 형성되기를 기다리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5배 증액배상 제도의 보다 신속한 활성화를 위해서는, 권리자(피해자)측과 변호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주장하는 한편, 법원에서도 미리 내부적으로 양형기준과 유사하게 고의 침해 사안에 대해 증액배상이 권고되는...
美법원, 트럼프 행정부에 해외원조 자금지원 재개 명령 2025-02-14 20:22:10
美법원, 트럼프 행정부에 해외원조 자금지원 재개 명령 "구호단체들과 신뢰 흔들어…피해 확대 우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 연방법원이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해외 원조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하라고 명령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 외신에 따르면 워싱턴DC 연방 지방법원...
변호사도 아닌데, 공인중개사가 왜 법을 설명합니까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5-02-11 07:00:05
법원도 최근 그러한 취지를 분명히 했습니다(대법원 2024. 9. 12. 선고 2024다239364 판결). 이처럼 중개사는 법 설명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개 사고가 나도 중개사가 가입한 공제나 보증보험으로도 커버되지 않습니다. 만약 모든 책임을 중개사가 질 거라 철석같이 믿고 거래하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진료는...
"사업 성공시 원금 2배"…투자인가, 대여인가? [윤현철의 Invest&Law] 2025-02-10 11:25:12
형태의 계약도 존재할 수 있음을 법원에서 인정하고 있다는 얘기다. 다만 실제 사례에서 금전소비대차계약과 투자계약이 혼합된 형태의 무명계약 성립을 인정한 판례가 많지는 않았다. 법원은 그간 약정의 성격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투자약정의 체결 경위 △약정의 문언 △원금의 손실가능성 △투자수익 발생의 불확실성...
이재명 "주4일 근무 국가로 가야…'잘사니즘' 새 비전 삼겠다" [종합] 2025-02-10 10:42:47
배태(胚胎)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법원, 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까지, 헌법기관에 대한 근거 없는 불신과 폭력이 난무합니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는 헌법원리를 부정하는 ‘반헌법, 헌정파괴 세력’이 현실의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무수한 동료들은 확신...
결국 대법원 갈듯…트럼프 정책공세 법원서 줄줄이 일단 제동 2025-02-09 15:18:49
수도 워싱턴DC에는 고용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트럼프 정부를 상대로 한 법정 싸움은 본안 소송의 선고가 나올 때까지 몇 개월 이상이 걸릴 수 있다. 특히 대통령 행정명령과 의회의 입법권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안들의 경우 연방대법원까지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