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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기본계획 같이 세우자"…장상윤 수석, 의료계에 제안 2024-10-10 18:45:54
더 세분화되고 의사당 진료시간이 줄어드는 것 등을 고려하면 2035년까지 의대 정원을 2000명이 아니라 4000명 늘려야 한다”며 “의대 증원안은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갖고 발표한 것”이라고 했다. 이 발언에 청중석에 있던 의료계 관계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지역·필수의료 문제 해법에...
심각한 공공의료기관 인력난…의사 연봉 6억까지 뛰었다 2024-10-03 15:56:55
진료를 하거나, 한의사, 간호인력 등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 휴진과목이 있는 의료기관의 수와 휴진과목 수도 늘었다. 지난 9월 기준 공공의료기관 228곳 중 휴진과목이 있는 기관은 44곳으로, 2022년(38곳), 지난해(43곳)보다 6곳 많아졌다. 휴진과목 수도 2022년 68개, 지난해 75개, 올해...
의협 "상급병원 구조전환, 현실감 없는 정책" 2024-09-27 20:44:34
더 숙련된 전문인력인 것처럼 포장하는 행태는 대학병원 존재 이유를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중환자'에 대한 개념을 '상급종합병원 적합질환자'로 정의하려고 했지만, 단편적이고 모호한 예시만 제시할 뿐 명확한 개념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중증 분류체계를...
추석 연휴 아프면 어떡할까…우리동네 비상 진료반으로 2024-09-15 14:52:36
17일, 18일 3일간 비상 진료반을 운영해 응급 환자를 진료한다. 휴일 기간 구내 병원 4개소, 의원 156개소 및 약국 75개소가 문을 연다. 쌍문동 한일병원에서 전문 과목별 당직전문의가 24시간 응급실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강북구는 보건소 누리집에 연휴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병의원 22곳과 약국 11곳 명단을 공개...
[기고] 국민 안전과 생명 지키는 것은 국가의 본질적 기능 2024-09-09 18:14:37
수당을 소아청소년과에서 8개 필수진료과목으로 확대한다.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 지원을 강화해 달빛어린이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등 소아의료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간다. 전국 17개 권역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료를 선진화하며 지방의료원의 기능 특화를 추진한다.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과 필수의료...
추석 응급실 진찰료 150→250%로 인상 2024-08-28 20:37:11
지역응급의료기관과 거점이 아닌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또 정부는 응급실 진료 역량을 높이고자 비상 주간에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기존 인상분인 150%에서 100%포인트 올려 250%까지 인상한다. 조 장관은 "인력 지원이 시급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군의관과 일반의 등 대체 인력을 최대한 '핀셋...
정부, 추석 연휴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150%→250% 인상 [종합] 2024-08-28 17:18:45
수 있다. 이와 함께 응급실 진료 역량을 높이고자 비상 주간에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기존 인상분인 150%에서 250%로 대폭 인상한다. 조 장관은 "권역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도록 인건비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인력 지원이 시급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군의관과 일반의 등 대체 인력을 최대한...
[2025예산] 필수·지역의료에 2조원 쏟는다…의대 시설 확충에 4천억원 2024-08-27 11:01:03
필수과목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9천명의 전공의가 수련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교육비 등 직접비용 지원만 3천억원 규모다. 수당 지원은 올해 전공의 220명, 전임의(소아·분만) 140명에서 내년에는 전공의 4천600명, 전임의 300명으로 늘어난다. 지원 금액은 월 100만원씩이다. 정부는 필수의료 강화에도 3천억원을...
스타링크로 1000㎞ 떨어진 돼지 원격 수술 2024-08-26 15:49:36
과목 진료만 원격으로 허용하면서 병원 쏠림 문제도 나타나지 않았다. 세계적으로도 관련 시장 규모가 커지는 추세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이머전리서치는 글로벌 원격의료 시장 규모가 2022년 840억 달러에서 2032년 45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원격 수술 실험을 이끈 사토 토시히코 후쿠오카 대학병원...
정부 vs 전공의에 ‘샌드위치’된 상급종합병원, 자본잠식에 구조조정까지 [비즈니스 포커스] 2024-08-05 09:31:44
진료과목 20개 이상이라는 수치뿐 아니라 전공의를 수련시키는 한편 중증질환 등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기준도 갖춰야 한다. 그러나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낮은 수가를 받으면서 수익을 내야 한다. 이에 병원들은 ‘박리다매’식으로 중증질환뿐 아니라 경증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