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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상하이 모터쇼 불참... 미국 시장에 집중 2025-03-21 12:52:44
BYD 등 다른 중국 업체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반도체 수급난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나란히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SK온, 닛산자동차와 협력..일본 전기차 배터리 시장 진출 2025-03-21 12:52:35
시장 진출 SK온이 일본 3대 완성차 업체 중 하나인 닛산자동차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이전까지 국내 배터리 업계는 일본 시장에 진출하지 못했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일본 및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은...
美업계, '불공정 무역관행' 의견서에 "韓의 기업인 처벌 과해" 2025-03-21 12:28:16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에 맞선 미국 기업에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든다고 주장하며 한국 정부가 플랫폼 기업 관련 입법 시도를 철회하도록 촉구하라고 USTR에 요구했다. CSI는 또 미국 기업들에 대한 공정위 등 한국 정부 당국의 과징금, 사무실 압수수색, 기소 위협 등을 열거하며 "공정 경쟁에 대한 구조적...
"독일 라인메탈 잡는다"…유럽·중동·美 투자 늘리는 한화에어로 2025-03-21 11:31:33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주에서는 작년 8월 국내 방산업체 최초로 완공한 해외생산기지인 'H-ACE'의 시설 확대 및 신규 투자를 검토한다. 이곳에서는 작년 하반기부터 K-9과 K-10의 호주 개조 모델인 AS9 자주포와 AS10 탄약 운반차를 생산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레드백 궤도형 장갑차 생산을 시작, 호주에...
머스크의 X, 인도 정부 제소…"일관성 없이 콘텐츠 삭제 명령" 2025-03-21 11:10:20
"정보의 무분별한 검열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인도 정부는 2021년 정부 요청이 있는 경우 소셜미디어 업체는 해당 콘텐츠를 36시간 이내에 제거하고, 사이버 보안 이슈가 있으면 72시간 이내에 수사 등을 지원하도록 규제를 강화한 바 있다. 당시 언론과 시민단체는 인도 정부가 언론을 통제하려 한다며 반발했다....
"방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증, 기업 리스크로 작용" 2025-03-21 10:47:35
설명했다. 대신 소재·부품·장비 업체와 SK하이닉스 등 타 종목에 투자해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이익을 제공하고자 했다. 한편, A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을 확대했으나 이는 인위적인 비중 확대가 아닌 주가 상승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다만, 전일 발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형 유상증자에 대해서는...
젠슨 황, 삼성 그래픽 메모리 GDDR7 "최고"…친필 사인도(종합) 2025-03-21 10:30:55
업체 부스가 마련된 새너제이 컨벤션을 찾아 부스 투어를 했다. 황 CEO는 대만 협력업체 페가트론과 폭스콘에 이어 삼성전자 부스를 찾았다. 그는 삼성 부스에 전시된 제품을 보고 "이것이 GDDR7인가"라고 물어본 뒤 삼성 관계자가 "맞다"고 답하자 사인했다. GDDR7은 엔비디아의 최신 게임용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단독] 배추·무값 '고공행진'에…종자 30% 넘게 더 팔렸다 2025-03-21 09:55:49
2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올 1~2월 주요 종자 업체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봄배추 종자는 3개 업체 기준 전·평년 대비 10~20% 정도 판매량이 증가했고, 봄 무는 2개 업체에서 전·평년보다 15~30% 늘었다”며 “다음 달 하순 봄배추, 5월 상순 봄 무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하되면 이들 노지 채소류 가격도 ...
한화에어로, 왜 하필 지금 유증을…주가 충격 불가피 2025-03-21 09:31:15
방위산업 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상 최대 규모인 3조6천억원 유상증자를 전격 발표해 증권가에서도 파장을 주시하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투자 방향은 타당하다면서도 유상증자를 택한 것이 아쉽다는 반응이다. NH투자증권 이재광·정연승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증자 자금 중 1조6천억원은 해외 생산 체제의...
"화장품 ODM·인디 브랜드 주목..코스맥스 목표가 22.5만원" 2025-03-21 09:27:29
인디 브랜드 업체들을 눈여겨볼 만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들 업체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로 인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주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등 일부 기업은 아직 관망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도 있었다. 코스맥스는 올해 1분기에도 역대 최대 매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