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신풍제약 창업주 2세, 미공개 정보로 이득" vs "사전에 몰랐다"(종합) 2025-02-17 12:17:19
또, 신풍제약 측은 "해당 임상 관련 정보는 2021년 7월에 정식 공개됐고, 내부적으로 알게 된 시점도 같은 해 5월"이라며 "그걸 이용해 4월 블록딜에 나섰다는 건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장 전 대표는 2008년 4월~2017년 9월 원재료 납품가를 부풀리거나 거래한 것처럼 꾸며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비자금 총 91억원...
신풍제약 창업주 2세, 코로나 치료제 미공개 정보로 수백억 이득 2025-02-17 12:00:01
정보는 2021년 7월에 정식 공개됐고, 내부적으로 알게 된 시점도 같은 해 5월"이라며 "그걸 이용해 4월 블록딜에 나섰다는 건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장 전 대표는 2008년 4월~2017년 9월 원재료 납품가를 부풀리거나 거래한 것처럼 꾸며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비자금 총 91억원을 조성해 자사 주식 취득과 생활비...
尹, 한덕수 총리와 증인으로 대면…기일변경 신청은 변수 2025-02-16 07:48:33
10시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심리에 앞서 재판의 쟁점과 증거를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는 없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날 윤 대통령이 청구한 구속 취소 여부도 함께 심문할 예정이기에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해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고 주장할...
'트럼프 효과' 기대감 폭발하더니…알트코인 '파격 전망' 2025-02-15 18:14:16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엑스알피 현물 ETF에 대한 정식 검토 역시 곧 시작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엑스알피 현물 ETF의 승인 확률을 솔라나와 유사한 65%로 관측했다. 다만 엑스알피의 경우 자산 발행사인 리플랩스와 SEC 간의 법정 공방이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재판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솔라나와 엑스...
진상 손님에 간장통 휘두른 60대…'정당방위' 무죄 2025-02-09 14:04:14
억울함을 느낀 A씨는 약식명령에 불복, 정식재판을 청구해 무죄를 주장했다. 1심은 A씨의 행동은 부당한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이를 벗어나기 위한 소극적 저항 수단으로서 정당방위에 해당하거나 사회 통념상 허용될 수 있는 행위라고 판단했다. A씨가 소란을 제지하자 B씨는 욕설하면서 동의도 없이 동영상을...
이지스, 명동 '청휘빌딩' 임차인과 명도 소송서 최종 승소 2025-02-07 09:27:59
명동 상권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정식으로 임차인을 구할 때까지 팝업매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피고에게 저렴한 차임에 건물을 임시로 사용하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도 2022년 12월 이지스 측에 '원고가 이 사건 임대차계약에 대해 정상 계약 전까지 연장을 약속했다'는 취지의 메일을...
'인턴 허위등록 혐의' 윤건영, 2심서도 벌금 500만원 2025-02-04 17:51:37
윤 의원은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지난해 1월 1심 쟆나부는 윤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이후 윤 의원은 항소했다. 재판부는 "인턴 급여를 지급받은 계좌가 개인계좌가 아닌 연구원 운영비 관리 명목으로 사용하는 차명계좌였다"며 "피고인은 인턴 급여 정도의 인건비를 지급 못 할 정도로 사정이 어렵지...
尹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20일 시작 2025-02-03 16:30:07
20일 오전 10시로 지정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 등을 논의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해 폭동을 일으킨 혐의(내란 수괴)를 받는다. 국회에...
"국민 개돼지로 아냐" 전한길, 헌재 '문형배' 해명에도 버럭 2025-02-02 11:36:09
"그런 사실들로 재판관들의 정치적인 성향을 판단할 수가 있는지 의문이고 해당 사건의 중요성을 생각했을 때 각각의 재판관들의 정치적 성향이 조금씩 다르다 하더라도 결론에 있어서는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봉 60억 일타강사였던 전한길 씨는 윤 대통령 체포 후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는...
태광家 400억 상속 분쟁…이호진 前 회장 최종 승소 2025-02-02 09:00:03
오류가 없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2심 재판부가 이 전 회장과 이 씨 사이에 임치 약정이 성립한다고 판단한 내용에도 잘못이 없다고 봤다. 이 씨는 재판 과정에서 이 전 회장이 직접 채권 증서를 준 것이 아니라 대리인이 전달한 것이므로, 이 전 회장과 자신 사이에 정식 보관 계약(임치 약정)이 성립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