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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밀레이 1년] '전기톱 개혁' 명암 뚜렷…물가 안정 속 빈곤층 급증 2024-12-08 08:00:07
밀레이 대통령은 수십 년간 권력 다툼을 하며 아르헨티나 현대 정치사를 지배한 좌파 '페론주의'(후안 도밍고 페론 전 대통령을 계승한 정치 이념)와 중도우파 '마크리스모'(마우리시오 마크리 전 대통령을 계승한 정치 운동) 심판론을 강조하며 작년 대선에서 승리했고, 그해 12월 10일 4년 임기를 시작했...
머스크, 美 대선 기부금 '1위'...'얼마 썼길래?' 2024-12-07 06:40:38
주가 급등에 힘입어 265억달러(약 37조7천500억원)가량 불었다. 현재 그의 자산가치는 3천617억달러(약 515조2천400억원)에 달한다.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인이 새 행정부의 자문기구로 설립한 정부효율부(DOGE)의 공동 수장으로 지명됐다. 이 기구는 연방정부의 구조조정과 규제개혁안을 수립한다. (사진=연합뉴스)
머스크, 트럼프 선거에 최소 3700억원 썼다…"최대 정치기부자" 2024-12-07 02:52:30
37조7천500억원)가량 불었으며, 현재 그의 자산가치는 3천617억달러(약 515조2천400억원)에 달한다.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인이 새 행정부의 자문기구로 설립한 정부효율부(DOGE)의 공동 수장으로 지명돼 연방정부의 구조조정과 규제개혁안을 수립 중이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佛정부, 하원 표결 없이 사회보장재정법 처리…정부 붕괴 위기 2024-12-03 00:58:33
국민연금 개혁안이 이런 방식으로 통과됐다. 바르니에 총리는 "나는 (취임 당시) 우리가 직면한 제약에 대해 진실을 말할 것이라고 말씀드렸다"며 국가의 이익을 위해 "프랑스는 사회 보장 재정 법안과 내년도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정치 그룹들과의 대화를 끝까지 이어갔다"고 강조하며 야당과의 추가...
머스크 vs 밀러…테크인력 이민 두고 트럼프 이너서클 충돌 예고 2024-12-02 16:39:19
후 숙련된 인재들의 미국 이민을 쉽게 하는 개혁안을 요구해왔다. 벤처캐피털리스트 마크 앤드리슨 등 실리콘밸리의 다른 트럼프 당선인 지지자들도 고숙련자 이민 문제를 강조해왔다. 트럼프 당선인 승리 직후 소프트웨어 회사 복스(Box)의 CEO 에런 레비는 엑스(X·옛 트위터)에 "(머스크는) 고숙련자 이민을 혼자서...
日여당·제3야당 경제대책 합의…'103만엔의 벽' 개선 추진 2024-11-20 20:19:14
구매 금지, 정책활동비 폐지 등을 담은 정치 개혁안을 마련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 파티권은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서 판매하는 티켓으로, 자민당은 외국인 구매 금지를 통해 외국인이 일본 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방침이다. 자민당은 정치자금을 감시할 제3자 기관을 국회 내에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국회의원...
G20 정상회의 폐막…'트럼프'로 시작해 '푸틴'으로 끝났다 2024-11-20 09:44:01
유엔 등 개혁안 공감대 형성에는 성공했으나, 최빈국을 위한 수조 달러의 기후 재원 마련이나 화석 연료 사용 제한 등에 대한 컨센서스 마련에는 실패했다고 현지 매체 G1은 평가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비공개 전체 회의에서는 일부 정상들의 지적에도 관련 발언을 제한하는 일도 있었다고 외신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연금개혁 2년간 방치한 국회…미래세대 누적부채 75조 더 쌓였다 2024-11-13 17:40:51
도입을 핵심으로 한 국민연금 개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정작 이를 논의할 연금특위 구성에 반대하며 아무런 진전이 없는 실정이다. 여야 의원이 동수로 참여하는 연금특위가 아니라 민주당이 과반을 점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소위를 꾸려 개혁안을 논의하겠다는 것이 민주당 주장이다. ○“연금개혁 올해가...
[트럼프 재집권] "네타냐후 '모든 면에서 위대한 승자' 자평" 2024-11-07 11:17:51
예루살렘 히브리대 정치학과 부교수의 관측을 전했다. 탈시르 교수는 네타냐후와 트럼프 양쪽 모두 대중영합형 지도자라며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을 자신들의 권위주의적인 목표에 동원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네타냐후가 작년에 사법부의 독립성과 권한을 심하게 축소하는 '사법개혁안'을 통과시키는...
日'캐스팅보트' 야당, 제1야당 노다와 거리…이시바 급한불 끄나(종합) 2024-10-30 14:01:24
"대의와 구체적인 정치개혁안이 없으면 지원할 수 없다"고 유보하는 태도를 보였다. 바바 대표는 전날 방송에 출연해서도 "외교와 안보, 에너지 정책, 헌법 개정에 관한 인식이 일치하지 않는 한 협력하지 않는다"면서 노다 대표에게 투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시바 현 총리에게도 투표하지 않겠다는 방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