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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재센터 사무총장에 첫 외국인 기용 2025-03-19 18:41:57
법조계에 따르면 KCAB는 최근 국제중재센터 제3대 사무총장에 홍콩계 프랑스인인 푸이키 에마누엘 타 국제중재인(사진)을 임명했다. 정식 취임은 다음달 1일이며, 임기는 3년이다. 사무총장은 KCAB에 접수된 국제중재 사건 전반을 총괄 관리하는 자리다. 해외 세미나 등에 참석하고 국내외 기업과 로펌에 홍보하는 중책도...
포스코, 일본제철 보유 지분 전량 처분 2025-03-19 18:15:49
시작했다. 양사는 2000년 8월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제3국에서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고(故) 지하야 아키라 일본제철 사장도 주식 상호 보유에 대해 “양사 우호의 상징”이라고 했다. 포스코홀딩스가 이번에 일본제철과 지분 관계를 정리하면서 한·일 양국의 철강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는...
"공공기여·상가 부담 완화"…주택공급 탄력 2025-03-19 18:11:55
한 제도다. 임대주택, 도로, 공원, 복지시설 등을 기부채납하거나 현금으로 내면 된다. 이 부담이 줄어들면 재건축·재개발 사업성이 크게 향상될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가 ‘규제 철폐 1호’로 제시한 상업·준주거지역의 비주거 비율 완화도 즉시 시행한다. 연면적의 20% 이상인 상업지역 상가 등 비주거 비율은 10%...
실손 믿고 도수치료?…'과잉' 비급여 95% 본인부담 2025-03-19 18:02:52
'비급여 관리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도 검토한다. 실손보험의 경우 앞으로 출시될 5세대 실손에선 비중증·외래 진료를 중심으로 자기부담률을 지금보다 높인다. 현재 실손보험은 급여항목에 대해선 건보에서 보장되는 금액을 제외한 환자 본인부담금, 본인부담 100%인 비급여항목에 대해선 진료비 전체에 ...
수술대 올릴 비급여, 의사·환자와 정하겠다는 정부…개혁 의지 의구심 2025-03-19 17:57:16
중 언제 사용하는지 등에 따라 본인부담률이 달라진다. 5세대 상품의 경우 입원 환자에 대해서는 자기 부담률을 기존 4세대와 동일하게 20%로 유지하지만, 외래의 경우엔 건보 부담률에 연동돼 95%까지 올라간다. 보장률이 높은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을 신규 5세대 보험으로 강제 전환하는 방안은 제외됐다. 실손보험...
총선 때 김재섭 쫓아다니며 욕설한 래퍼…벌금 700만원 2025-03-19 17:48:07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동식)는 지난 11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30대 래퍼 A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4·10총선을 앞두고 선거 운동을 하던 김 의원에게 욕설하고, 선거 사무원을 폭행하는 등 선거의 자유를 방해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해...
한신평 "금융업권의 건설업 및 PF 위험 노출액 252.6조원" 2025-03-19 17:27:58
제외하고 한신평이 신용등급을 보유한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했다. 먼저 건설업 익스포저의 경우, 시공능력 순위별로 분류하면 1∼50위의 건설업 익스포저가 약 70%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시공능력 순위 1∼20위권의 대형 건설사의 익스포저는 20조4천억원, 21∼50위권의 중견 건설사 익스포저는...
40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 코엑스서 개막 2025-03-19 16:27:42
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가 오는 20~23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국내·외1450개 업체 참가올해로 40회를 맞은 이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산업의 트랜드를 선보이고 국산 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
AI·로봇·스마트 헬스케어…융복합 의료기술의 향연 2025-03-19 16:24:04
이제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포럼, 비즈니스 미팅, G2G 회담, 메디컬 코리아 전시관을 20~23일 아셈볼룸, 컨퍼런스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44개국 4460명이 참석했으며 27개국 해외바이어 81개 사와 국내제조사 174개 사를 매칭하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66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개장시간은 오전...
美원조중단에 8개국서 HIV치료제 곧 고갈…"그간의 진전 물거품" 2025-03-19 15:34:12
제 부족에 시달릴 수 있다고 유엔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이지리아·케냐·레소토·남수단·부르키나파소·말리 등 아프리카 6개국과 아이티, 우크라이나에서 조만간 HIV 치료제 공급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