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리금융 손태승 부당대출 '350억→730억'…60%가 현 경영진 취임 뒤 발생 2025-02-04 14:20:27
것으로 드러났다. 경영진이 바뀌고 조직 쇄신을 표명했지만 불건전한 문화가 반복되며 금융지주 차원의 내부통제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이 손 전 회장의 친인척이 연루돼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5개월간 당국에 이를 보고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금감원 검사 및 검찰 ...
이복현 "은행 자원을 사익 위한 도구로 삼아 부당대출" 2025-02-04 10:00:02
부실한 내부통제와 불건전한 조직문화는 특정 금융회사나 소수 임직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은행권, 금융권 전반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짚었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구현, 건전성·리스크 관리 강화, 자율쇄신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세부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이를 통해...
베트남, 개혁개방 이후 최대 규모 정부조직 구조조정 2025-01-13 16:20:54
법무부, 외교부, 산업통상부, 교육·훈련부, 보건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부는 그대로 유지된다. 정부 사무소·감사원·베트남중앙은행(SBV) 등 3개 부처급 기관과 베트남국가과학기술원·베트남국가사회과학원·베트남TV(VTV)·'보이스오브베트남'(VOV) 라디오·VNA 등 5개 정부 산하 기관도 남게 된다. 이에...
진옥동 "신한금융 '업의 윤리' 되새겨야" 2025-01-07 17:58:49
인적 쇄신에 이어 조직문화 쇄신에 나섰다. 내부통제 시스템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확고한 윤리의식을 갖춰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9일부터 이틀간 경기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 연수원에서 자회사 CEO와 임원 등 2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한 경영포럼’을 연다. 2020년 이후 5년...
임종룡 "계파 문화 뿌리 뽑을 것" 2025-01-05 17:53:51
“계파 문화를 뿌리 뽑겠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조직 문화 쇄신을 위해 올해 내건 화두 중 하나다. 이를 위해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이 따로 노는 문화부터 바꾸기로 했다. 우선 1999년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이 우리은행으로 통합한 이후에도 별도로 운영돼온 퇴직 직원 동우회를 합병 26년 만에 ‘우리은행...
우리銀, 상업·한일 동우회 통합…인사자료서 출신 구분 삭제 2025-01-05 10:00:01
문화가 조직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되면서 동우회 통합이 과제로 떠올랐다. 합병 후 입행한 세대의 퇴직 시기가 다가오면서 동우회 통합 필요성도 한층 커진 상황이었다. 이에 임기 초부터 '기업문화혁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온 임 회장은 직접 역대 은행장들을 설득해 동우회 통합 추진의 속도를...
우리은행, 합병 26년만에 상업·한일 동우회 통합 2025-01-05 10:00:00
임종룡 회장 취임 직후 '기업문화혁신TF'를 설치해 임직원의 화학적 통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과정에서 계파의 상징으로 여겨진 동우회 통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또, 합병 이후 입행한 통합세대의 퇴직시기가 다가오면서 동우회 통합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 회장이 직접 역대...
계열사 33곳 정리…카카오 '문어발 확장' 멈췄다 2025-01-01 17:05:10
법무 조직을 필수적으로 참여시키고, 이해 상충 방지 원칙을 구체화해 투자 과정의 윤리성을 담보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조직 정비…올해 AI 사업 집중카카오가 문어발 확장을 멈춘 것도 CA협의체가 중심을 잡아서다. CA협의체는 정기회의 때마다 불필요한 계열사가 없는지 점검하며 사업 구조를 재편했다. 이 조직은...
[2025 증시전망] 'M&A 시장의 메기' 사모펀드發 지각변동 커진다 2024-12-31 06:10:04
문화 탓에 대외 발언을 피한 데다 M&A로 대중이 상상하기 어려운 거금을 번다는 반감까지 받는 만큼, 합리적 시장참여자로서의 대외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연세대 경영대의 신진영 교수(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는 "PEF는 경제 논리를 냉정히 따르는 조직이지만, 경제에 미치는 순기능이 크다. '어차피...
장인화號 포스코, 쇄신인사…철강·이차전지 등 사장 7명 교체(종합) 2024-12-23 19:13:01
장 회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4월 조직 안정에 주력하는 첫 인사를 실시했으나, 그룹 핵심인 철강과 미래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등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전면 쇄신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그룹은 이날 조직 슬림화와 세대 교체를 키워드로 하는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