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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우크라 종전협상 대표는 젤렌스키뿐"…미러 주도 경계 2025-02-14 17:39:34
논란이 일자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도 러시아와의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고 확인했지만, 우크라이나의 입장이 주도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명확하다. 당장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12일 우크라이나 측이 제시한 핵심 종전 조건이었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러시아군 점령지...
트럼프 우크라 종전구상에 "침략자에게 상 준다" 논란 가열 2025-02-13 20:19:32
협상에서 반환 여부가 논의될 대상이 아니라는 러시아 측 입장에 동조한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 같은 태도를 두고 미국의 동맹국들에서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한 유럽 당국자는 블룸버그 통신 인터뷰에서 "협상이 시작되기도 전에 미국이 푸틴의 핵심 요구사항들을 받아들였다"면서 이는 변절이나...
프랑스, 세네갈 주둔 군부대도 올해 말까지 철수 2025-02-13 17:53:33
세네갈에서 프랑스군의 철수와 기지 반환을 완료하고 이를 감독할 공동위원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당사자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고려해 새로운 국방·안보 파트너십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네갈에는 프랑스군 350명이 주둔 중이다.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 세네갈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말...
러 도서관 "韓 외교관이 왜곡된 지구본 선물…반환할 것" 2025-02-11 00:33:46
왜곡된 지구본 선물…반환할 것" "크림·도네츠크를 우크라 영토로 표기…러 외무부에 문제제기"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극동 사할린의 한 도서관이 한국 외교관이 '왜곡된' 지구본을 선물했다며 외교상 결례라고 주장했다. 타스 통신은 사할린 노글리키에 있는 블라디미르 미하일로비치 산기...
파나마운하·그린란드 이어 가자까지…트럼프 新확장주의 논란 2025-02-05 14:32:08
수 있지만 주권과 영토 완전성이라는 유엔 헌장의 기본 원칙이 작동하는 국가 간 관계에서의 '거래'는 훨씬 복잡하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가자지구 문제만 해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스라엘과 타 중동 국가들간의 갈등과 반목의 역사가 얽혀 있고, 팔레스타인인들의 민족적 정서가 걸려 있기에 미국과...
美국무 만난 파나마 대통령 "지금도, 후에도 운하운영은 우리가" 2025-02-03 04:31:00
"中 일대일로 조기 종료할 수도"…루비오 "파나마, 협정 위반" 주장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파나마 운하 통제권 반환 요구'에 반발하고 있는 파나마 대통령이 미 국무장관과 만난 후 "파나마 운하는 앞으로도 우리가 운영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호세 라울...
파나마 대통령 "운하 통제권, 美와 협상 의제될 수 없다" 2025-01-31 01:10:56
반환 요구 위협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파나마 대통령이 "운하 통제권은 미국 정부와의 협상 의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정례 주간 기자회견에서 "파나마 운하와 관련해서 외국 정부와 협상할 수 있는 것은 없고, 협상을 위한 과정을 시작할 만한 것도 아니다"라며...
다시 트럼프 시대..."미국 이용하면 가만 두지 않겠다" 2025-01-21 08:21:33
선언했다. 이어 "오늘부터 미국은 자유롭고 주권적이며 독립적인 국가가 될 것이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가로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만의 이름을 미국만으로 변경하겠다는 입장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파나마 운하 환수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운하 반환의)...
운하 되찾겠다는 트럼프에…파나마 "주권 모독" 반발 2025-01-21 08:05:46
21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연설에서 파나마에 관련한 발언을 들었다"며 이는 주권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운하 반환의) 협정 목적과 조약의 정신은 완전히 위배됐다"며 "미국 선박들은 매우 비싼 요금을 내며 불공정하게 대우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용 당하게 두지 않겠다"…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선포 [트럼프 2기 개막] 2025-01-21 06:45:36
설명하면서 "오늘부터 미국은 자유롭고 주권적이며 독립적인 국가가 될 것"이라며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가로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멕시코만의 이름을 미국만으로 변경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파나마 운하 환수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운하 반환의) 협정 목적과 조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