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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개에 물리면…'시민보험'으로 보상 2024-11-12 17:55:25
100% 가입했다. 이들 지자체에 주민 등록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민안전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구체적인 보장 항목과 보험금 등은 지자체별로 자체 조례에 근거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내년부터 전동휠체어, 의료용 스쿠터 등 전동 보조 기기로 인한 사고도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개 물림 사고 역시...
한강변 염창우성·삼천리 재건축 '속도' 2024-11-05 17:59:35
주민설명회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세 단지는 지난 7월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에서 48.13점(D등급)을 받아 조건부로 통과했다. 이후 강서구는 9월 ‘재개발·재건축 전문가 지원단 자문회의’에서 적정성 검토 여부 등을 판정해 재건축 시행을 결정했다. 세 단지는 1990년(우성1차)과 1992년(우성2차·삼천리)...
내년부터 민간 도심복합사업 시행…용적률 법적 상한의 140%까지 완화 2024-10-27 16:18:54
이상이고, 시도 조례로 정하는 비율 이상인 지역에서 추진된다. 복합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건폐율과 용적률을 법적 상한선까지 확대할 수 있다. 특히 준주거지역은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최대 140%까지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용적률 상향에 따른 개발 이익의 일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 공급주택의 60% 이상을...
민간 도심복합사업 내년 2월 시작…용적률 최대 700% 부여 2024-10-27 11:00:01
공공이 토지를 수용하는 사업 방식에 대한 주민 반발이 곳곳에서 이어졌고, 주택 건설 위주라 도시 내 거점 조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 때문에 윤석열 정부는 2022년 발표한 '8·16 부동산 대책'에 도심복합사업을 민간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민간 도심복합사업은 조합 설립 없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이재영(민주·부천3) 경기도의원, '지역경제 현황 파악 위해 현장소통' 나서 2024-10-24 16:55:32
해소하기 위해 조례 개정 등 제도적 혁신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 도의원은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적극적인 행정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핵심 현안을 해결하는 등 진정한 변화를 이끄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도의원은 이날 경기신보 염정호 경영지원그룹 이사로부터 일일 명예 지점장 위촉장을 받은 후,...
서울시, 80세 이상 참전유공자…내년부터 수당 月 20만원으로 2024-10-10 17:51:11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시는 앞으로 80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매달 20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 정부는 2003년 5월부터 65세 이상 6·25전쟁과 베트남전 참전유공자에게 매달 42만원씩 주고 있다. 이와 별도로 각...
"태양광 때문에 굶게 생겼다"…결국 금지법 꺼내든 나라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10-03 12:06:56
반대 조례가 제정돼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좌초됐다"고 분석했다. 미시간, 일리노이, 미네소타 등 재생에너지를 장려하는 민주당이 집권한 일부 주정부에서는 '재생에너지에 대해서는 주정부가 최종 결정 권한을 갖도록 한다'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지역정부나 지역 주민이 태양광 설치 등을...
용적률 400%부터 시작…여의도 노후단지 재건축 '탄력' 2024-10-02 17:34:26
수립안을 주민 제안 방식으로 영등포구에 제출했다. 구는 사전검토를 거쳐 소유자 측에 보완 사항을 담은 조치계획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정아파트와 진주아파트도 지난해 재건축 정비계획을 구에 제출해 열람공고를 마쳤다. 각각 49층, 466가구(용적률 478%)와 58층, 563가구(469%)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일산 용적률 169→300%로…1기 신도시에 14만가구 더 짓는다 2024-09-24 18:12:31
넘는 면적이다. 조례를 통해 정해지는 재정비 공공기여 비율은 다음달 입법 예고할 예정이다. 킨텍스 등 일산 내 중심지는 기능을 나눠 복합개발한다. 킨텍스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고 주변은 역세권마다 스포츠문화, 금융서비스, 교육 중심으로 기능을 세분화한다. 마두역 인근은 법조타운으로 개발하고 백석역...
'명·국대전'으로 번진 영광·곡성 군수선거 2024-09-23 17:53:51
것이다. 박 원내대표는 “좋은 법안과 조례를 만들 능력이 없거나 예산 확보 능력이 없다면 지역을 바꾸고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좋은 정치와 행정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12개 의석의 비교섭단체인 조국혁신당이 다른 당의 협조 없이는 법안을 자력으로 통과시킬 수 없다는 점을 부각한 것이다. 앞서 김민석 최고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