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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단체방 모으고 있다"…이승연, 사칭 계정 주의 당부 2025-02-24 17:21:07
투자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주식·코인 리딩방에 초대한 뒤 돈을 받아 가로채는 사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투자리딩방 사기는 ▲투자전문가·연예인·운동선수·은행·증권사 등 사칭해 SNS에 투자 광고, ▲ SNS 오픈채팅방에 있는 수백명이 수익인증 감사 인사(사실은 가짜 ID를 매크로로 복사·붙여넣기), ▲피해자가...
남편은 주식 리딩방, 아내는 로맨스 스캠…100억원 '사기 부부' 2025-02-16 17:46:53
‘주식 리딩방’을 담당하고 아내는 ‘로맨스 스캠’을 맡았습니다.” 사기범 강모 씨(31)와 그의 부인 안모 씨(28)를 두고 피싱 조직원 A씨는 이렇게 말했다. 이 부부는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대규모 사기조직의 핵심 일원이었다. 강씨와 안씨는 이 조직에서 상급 관리자로 인정받았고, 이후 독립해 그들만의 ‘피싱...
[단독] "손 꼭 잡고 다니던 부부"…알고보니 100억 사기꾼 2025-02-14 11:00:41
"남편은 투자 리딩방을, 아내는 로맨스스캠을 주로 담당했어요. '티키타카' 하듯 역할을 분담했고요. 캄보디아 피싱 조직 내 보기 드문 '사내 커플'이었습니다." 지난 3일 캄보디아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힌 사기꾼 강모 씨(31)와 그의 아내 안모 씨(28)를 두고 피싱 조직원 A씨는 이렇게 말했다. 이 부부는...
"주식 전문가 믿고 2억 보냈는데…" 60대 투자자 '절규' 2025-02-04 10:39:28
'주식투자방을 통해 거액을 벌 수 있다'는 사기꾼들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보 취득에 둔감한 60대 등 노년층을 상대로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0일 자신이 당한 피해를 서울 용산경찰서에 신고 접수했다. 이들은 주식투자 전문가로 사칭해...
[단독] '軍간부 사칭 사기'는 캄보디아 韓조직 소행 2025-01-30 17:51:55
범죄로 현지 경찰과 공조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범죄 시나리오까지 작성해 범행로맨스 스캠, 주식리딩방 등 캄보디아에 둥지를 튼 범죄조직들은 상세한 시나리오까지 작성해 범행에 사용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확보한 ‘군 간부 사칭 사기 시나리오’를 살펴보면 “혼자 일하는지,...
이호성 하나은행장 "손님 중심 영업으로 리딩뱅크 도약" 2025-01-02 18:32:04
중심 영업문화 DNA를 회복하고, ‘리딩뱅크 하나’를 위한 위대한 여정에 우리 모두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당일 하나금융지주 주식 3000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실천과 그룹 주가 부양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밝혔다. 또 과천금융센터지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뒤숭숭한 연초…투자 사기 주의보 2025-01-02 16:11:37
리딩방 등 금융투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비상계엄, 탄핵 사태와 관련해 자금 출처를 조사한다며 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금융감독원 로고 등을 도용해 거짓 공문까지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불안정한 정치 상황을 틈타 민생 침해 금융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며 “사기가 의심되면 지체...
5주 거래되자 9% 급등…'좀비 우선주' 덜컥 투자했다간 [종목+] 2024-12-26 07:30:01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초저유동성 주식은 과거 '작전주'로 불릴 만큼 주가가 펀더멘털이 아닌 수급의 영향을 많이 받고, 이유 없이 올랐다 떨어지는 사례가 빈번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흥국화재와 진흥기업을 정치 테마주화 하려는 움직임도 관측돼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
'출신지만 같아도 테마주' 금융감독원, 정치테마주 특별단속반 가동 2024-12-23 14:15:24
불공정거래를 잡아냈다. 주식 리딩방 운영자가 특정 종목을 사전매집하고, 그 종목이 유력 정치인과 관련있다는 허위사실이나 풍문을 퍼뜨린 뒤 주가가 올랐을 때 주식을 팔아 차익을 실현한 등이다. 금감원은 "이같은 부정거래 행위에 대해 검찰 고발 등 조치를 실시했다"고 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비상계엄 후 날뛰는 정치 테마주…금감원, 집중 감시한다 2024-12-23 12:00:04
주식리딩방 운영자는 추천 종목을 사전 매집하고, 해당 종목이 유력 정치인과 연관됐다는 허위사실·풍문 등을 이용해 추천했다. 예를 들어 모 회사 대표와 정치인이 대학교 동문 또는 동향 관계로 주가가 급등할 것이라 홍보했다. 이후 실제로 주가가 상승하자 차익을 실현했다. 금감원은 투자자에 주의를 당부했다.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