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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계엄 정쟁에 뒷전으로 밀린 금융정책 2025-02-18 17:46:39
기반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대정부 질문에서 시장 안정 조치가 비상계엄 상황 유지를 돕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해야 할 조치를 한 것”이라고 답했다. 전현희 민주당 의원은 이날 최근 논란이 된 한 인터넷 매체의 ‘중국인...
"대통령, 의원 체포 지시" 헌재서 검찰 조서 공개…尹측 항의·퇴장 2025-02-18 16:25:40
의해 충분히 뒷받침된다"고 주장했다.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대한 국무위원들의 진술도 이날 헌재에서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회의였는데 과연 국무회의 심의라고 볼 수 있는지 이론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한덕수 총리는 "사람이 모였다는 거 말고는 간담회 비슷한...
재계·PEF·공정위에 '미운털'...고려아연 분쟁서 발빼는 김앤장 2025-02-18 15:00:12
MBK 연합의 주장이다. 해외 계열사는 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공백을 활용했다. 이는 공정위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사안이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지난 1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려아연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조계에선 이번 상호주 자문이 김앤장 공정거래그룹 전체...
"비상계엄은 잘못"이라 했는데도…野, 엉뚱한 'F4회의'에 화풀이 2025-02-18 14:46:04
논의하는 ‘F4회의’를 법제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F4회의에서 비상계엄을 도왔다’는 의혹 때문인데, 정부 안팎에선 “경제 대책을 논하는 F4회의가 정치셈법의 희생물이 돼서는 안 된다”는 비판이 나온다. 18일 야권에 따르면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의인 ‘F4회의’ 성격과 기능을 법률로 정하고, 회의록 ...
광주 3만명 몰렸다더니 2배 '껑충'…호남 민심 확 달라졌나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5-02-17 20:31:01
지역 언론사 간담회에서 "차기 대선은 50대 49의 박빙"이라고 규정하며 "호남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남에서 야권 후보 지지율이 90% 이상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의 주장은 근거가 없지 않다. 18대 대선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이 10.5%, 20대 대선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13%의 득표율을 호남에서...
문형배 고교 동문 카페 음란물 의혹에…경찰 "공소시효 지났다" 2025-02-17 15:04:59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카페에 음란물이 공유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총 211건의 신고를 접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경찰은 관련 수사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넘긴 상태다. 경찰은 문 권한대행이 음란물 게시를 방조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혐의 적용이 어렵다...
공정위원장 "플랫폼법, 통상 문제 안 되도록 미국과 소통 강화" 2025-02-17 12:00:03
간담회를 하고 "국회 계류 중인 플랫폼 경쟁 촉진 등 법안 입법 과정에서 통상환경 변화가 종합적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의하고 미국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정위는 거대 플랫폼 사업자의 반칙행위를 막고자 지난해 9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발표했는데, 미국 측은 자국의 빅테크...
'82세' 박지원 "이재명 대선 출마 못하면 나도 출마" 2025-02-17 11:07:57
광주지역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이럴 가능성은 없지만, 이재명 대표가 만에 하나 출마 못 하면 김동연 지사가 유력 후보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나도 출마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남 발전을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이재명 대표가 대선 승리해야 한다"며 "이번 대선은 진영...
이재명 "상속세법 처리하자"…與 "부자감세라며 갈등 조장" 2025-02-16 18:31:34
그동안 상속세 논의를 피해온 것이 민주당 측이라는 주장이다. 정부·여당은 공제금액 상향 외에도 최고세율 인하(50%→40%), 자녀 공제액 상향(1인당 5000만원→5억원), 최대주주 할증 폐지 등의 가업상속 완화 관련 내용이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부는 지난해 7...
박찬대 "尹, 명태균 폰 공개 막으려 계엄 선포" 2025-02-16 17:27:31
간담회에서 "자신과 김건희의 처벌을 막으려면 반대파를 숙청하고 영구 집권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명태균 게이트는 비상계엄의 '트리거'였다"며 "명태균 구속과 황금폰 공개 입장은 비상계엄을 앞당긴 결정적 계기였다"고 말했다. '정치 브로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