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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운용, 영풍에 주주제안…"자사주 모두 소각해야" 2024-11-25 11:21:54
머스트자산운용(머스트운용)은 영풍에 주주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보유중인 자사주를 모두 소각하고, 무상증자 또는 액면분할을 통해 유통주식 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MBK파트너스와 맺은 고려아연 지분 매각 옵션 관련 내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머스트운용은 25일 '영풍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한미사이언스 "세계 최대 의결권자문사 ISS, 3자연합 제안에 반대 의견" 2024-11-19 15:48:17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인 3자연합의 주주제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 손을 들어준 것이다. 3자연합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일가의 모녀로 구성돼 있다. ISS는 “3자연합은 현재 거버넌스 구조에 문제가...
한미사이언스 "의결권 자문사, 3자연합 제안 '반대' 권고" 2024-11-19 15:35:13
'3자연합'의 주주제안에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는 "3자연합은 현재 거버넌스(지배구조) 구조에 문제가 있고 사업 실적에 우려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지만 왜 그렇다는 것인지에 대해 납득할만한 대답을 제공하지 못했다. 현 경영진의 중장기 전략 및 밸류업(기업가치...
[단독] 금융위, 野 상법개정안에 부정적 의견…"외국 사례 드물고 경영 활동 침해" 2024-11-14 17:35:03
△전자주주총회 의무화·권고적 주주제안 허용 등이 담겼다. 금융위는 이중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에 대해서는 "각계의 의견 수렴 중"이라면서도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는 시장과 기존 법체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해외 사례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집중 투표제 도입에 대해서도 "국제적...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주주제안 답신 “유상증자 한번에 처리 합리적” 2024-11-08 12:50:44
상정해달라고 요구하는 주주제안서를 송부했다. 코람코 연합은 주주제안에서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추진하고 있는 유상증자를 문제 삼았다. 유상증자 발행가 할인율이 10%에 달하고 당장 필요한 자금보다 증자 규모를 과도하게 모집한단 점을 지적했다. 특히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유상증자 발행대금으로 마스턴운용에서...
[단독]코람코 연합,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이사진 교체’ 추진 2024-11-06 09:12:01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해달라고 요구하는 주주제안서를 송부했다. 정범식 대표이사, 박영희·김연희 기타비상무이사 등 기존 이사회 멤버 3명을 해임하고 성담, 화인파트너스 소속 인력 5인을 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사회가 안건 상정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법원에 임시 주총 소집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운용사가 상장...
2025년 정기주주총회 대비 소수주주 대응 및 IR 관련 유의사항 [Lawyer's View] 2024-10-30 10:29:54
행동주의 펀드 및 소액주주연대 등 소수주주의 기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정보 요청, 주주제안권 등을 통한 정기주주총회 안건 상정 및 의결권 경쟁 등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더해서 국민연금 등 연기금과 BlackRock, State Street Global, Vanguard 등 소위 Big 3를 포함한 국내외 대규모 Mutual Fund 등 기관투자자도...
[마켓人] 이상목 컨두잇 대표 "두산밥캣 가치 7조원 이상…제대로 평가받아야" 2024-10-28 06:00:08
아직 구체화하진 않았지만, 주주제안도 검토하고 있다. -- 최근 경영권 분쟁을 겪는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유는 무엇인가. ▲ 고려아연은 경영권 분쟁 전부터 주주환원을 많이 했고, 경영도 안정적으로 잘했다고 판단했다. 동종 업계 다른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고평가돼있다. 오히려...
지분 1% 사들고 '주주제안' 공세…행동주의 타깃된 두산밥캣 2024-10-18 18:59:34
주주제안을 통해 SM엔터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에 매년 수백억원의 용역 비용을 지불해 주주가치가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 계약 종료를 이끌어내며 이름을 알렸다. 얼라인파트너스는 그동안 JB금융지주와 SM엔터테인먼트 등 대주주 지분이 10%대로 낮은 곳들을 표적으로 삼아왔다. 이들 회사...
'토종 행동주의' 얼라인, 두산밥캣 공격…"배당 늘려라" 2024-10-18 18:30:07
두산밥캣에 주주제안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두산밥캣 지분을 1%가량 보유한 얼라인은 배당을 비롯한 주주환원율을 높이고 비주력 자산 등을 매각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환 대표가 이끄는 얼라인은 그동안 SM엔터테인먼트, JB금융지주 등 대주주 지분이 낮은 회사를 표적으로 삼았다. 이들 회사 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