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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줄줄이 따내더니…"아직 싸네" 이 회사가 뜬다 [종목+] 2025-02-28 08:27:59
DL그룹의 건설 계열사 DL이앤씨 주가가 이달에만 30% 넘게 치솟았다. DL이앤씨가 건설 업황 부진에도 올해 실적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주택 착공 물량이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는 점에서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게 점치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려잡고...
2만3000가구 육박한 1월 악성 미분양…11년 3개월 만 최대 2025-02-28 07:29:28
50.7% 급감했다. 주택 착공은 1만178가구로 작년 동기보다 55.7% 감소했다. 수도권 착공이 3985가구로 68.4%, 지방은 6193가구로 40.1% 줄었다. 1월 분양도 7440가구에 그쳐 작년 동기 대비 46.2% 줄었다. 준공 실적만 4만1724가구를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3.5% 증가했다. 한편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악성 미분양 2.3만가구…또 늘어 11년3개월 만에 최대 2025-02-28 06:00:00
짓고도 팔리지 않은 '악성 미분양' 주택 규모가 2만3천가구에 육박하며 11년 3개월 만에 최대치가 됐다. 일반 미분양은 수도권에서 한 달 새 2천가구 이상 늘어 7만2천구대로 불어났다. 건설경기 침체가 깊어지는 가운데 연초 인허가·착공 등 주택 공급 선행지표도 부진한 모습이다. 공사비가 증가한 상황에서...
"올해 더 어렵다" 건설사, 유동성 확보 총력…자산매각·사업철수 2025-02-27 11:32:57
건설은 약 5천억원 수준으로 평가되는 본사 부지 매각에 더해 수도권 창고 자산이나 임대 주택 리츠 지분 매각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건설경기가 급격히 악화하면서 롯데그룹의 '아픈 손가락'으로 부각된 롯데건설은 지난해 말에는 부도설이 증권가 '지라시'(정보지)로 돌기도 했다. 실제로...
계룡건설 수주공시 - 고양장항 S-1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828억원 (매출액대비 2.78 %) 2025-02-26 17:05:25
건설(013580)은 고양장항 S-1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을 26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고, 계약금액은 828억원 규모로 최근 계룡건설 매출액 2.98조 대비 약 2.78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5년 02월 25일 부터 2027년 12월 18일까지로...
'DL이앤씨' 52주 신고가 경신, 2025년, 뚜렷한 실적 모멘텀 - 미래에셋증권, 매수 2025-02-26 10:16:10
18일 미래에셋증권의 김기룡 애널리스트는 DL이앤씨에 대해 "2025년, DL이앤씨 연결 실적은 매출액 7.91조원(-4.9%, YoY), 영업이익 5,070억원(+87.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사측이 제시한 2025년 영업이익 가이던스인 5,200억원(+92%, YoY)과 유사한 수준이다. 주택 부문 매출액은 착공 감소와 후행 여파로 전...
잇달아 쓰러지는 중견 건설사…건설위기 어디까지 확산하나 2025-02-25 16:20:17
건설 공사나 300가구 미만의 중형 주택 건설 공사를 맡아 진행하며 꾸준히 사업을 벌여왔다. 그런데도 회사 영업 성적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손실을 내며 악화해 왔다. 지난해에도 3분기 누적 678억원 손실을 보며 전년 대비 적자 폭을 확대했다. 이 기간 매출원가율은 133.3%로, 사업으로 벌어들인 수익보다...
'1호 토목면허' 삼부토건, 회생절차 신청…부채 838%(종합) 2025-02-25 14:07:57
평가 71위인 중견급 건설사로 아파트 브랜드 삼부 르네상스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진행하는 주요 공사로는 서울 중랑구 묵동 화랑로 진출입 공사(108억원), 제주 서귀포시 도시 생활형 주택 건축(358억원),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철도건설 제7공구 노반신설 공사 (960억원) 등이 있다. oh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총수 딸 회사에 '알짜땅' 전매…대방건설 과징금 205억·檢고발 2025-02-25 12:00:12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첨으로 공급하는 공공택지의 1순위 청약 자격 요건(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 실적)을 충족할 수 있었다. 공정위는 6개 중 3개 택지는 총수인 구교운 회장의 지시로 전매된 사실도 확인했다. 구 회장은 대방산업개발의 실적 하락이 예상되거나 개발 택지가 부족한 시점에 '신규...
"한은 금리 인하, 업종별 영향은 건설·제약바이오·IT 순" 2025-02-25 10:18:29
- 건설 업종은 금리 인하보다는 작년의 실적 부진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주가가 상승했음. 따라서 신규 접근은 자제할 필요가 있으며 주택 가격 전망 지수 하락 등 업황 회복에 대한 체크가 필요함. - IT분야는 미국의 정책과 산업 이슈에 따라 크게 변동될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국내 금리 인하에 따른 수혜보다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