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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괴물 산불'…1도 상승시 면적 14% 소실 2025-02-16 08:36:00
최근 지구 곳곳에서 초대형 산불이 빈번해지면서 기후변화와 산불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그러나 기후변화가 산불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는 데는 여러 요인의 복잡한 상호작용이 분석 필요했다. IBS 슈퍼컴퓨터 '알레프'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결과 식물의 성장과 지구 습도가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구 온도 1도 오를 때마다 산불 소실 면적 14% 늘 것" 2025-02-16 07:04:00
초대형 산불이 지구 곳곳을 휩쓰는 빈도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기후변화의 맥락에서 산불을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하지만 식물에 저장된 탄소의 양, 강우량, 낙뢰 같은 기후변화로 변화하는 화재 관련 요인의 상대적 영향을 정량화하려면 이들 간의 복잡한 상호관계를 풀어야 하는 어려움이 따랐다....
"눈이 아니라 솜?" 황당…관광객 비난 폭주하자 中 결국 2025-02-13 21:04:20
지구 내 '스노우 빌리지'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음력 설)를 앞두고 대대적으로 설경을 홍보했다. 특히 오두막집 지붕과 마당에 소복이 쌓인 눈 사진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이번 춘제 기간에는 날씨가 따뜻해 눈이 오지 않았다. 결국 마을 측은 솜과 비눗물을 이용해 설경을 연출하기로 했다....
지구 반대편 남미엔 불볕더위 기승…"한낮 40도, 밤에도 30도" 2025-02-11 08:09:52
지구 반대편 남미엔 불볕더위 기승…"한낮 40도, 밤에도 30도" 브라질 학교 2천여곳 여름방학 개학 연기…칠레는 산불로 이중고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한여름을 보내는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 주정부 보도자료와 우루과이·칠레...
'40도 폭염' 적중한 교수 "강추위 가면 여름 같은 봄 온다" 2025-02-10 20:33:36
기온도 지난해처럼 40도에 육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김 교수는 "아직 여름 기후 전망 자료는 나오지 않아 지금 상태에서 단정 짓기는 상당히 부담스럽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면 여름 기후가 아주 특정한 소수의 좁은 지역을 제외하고는 매우 더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서 해수...
여름 빨리 오고 길어진다…"2100년엔 5월 폭염" 2025-02-09 13:56:47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3도 이상 오르면 2018년 여름에 보인 일 최고기온 분포가 '평균적인 기온'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시 서울 기온이 39.6도까지 오르고 강원 홍천과 경북 의성 기온은 40도를 넘었다. 백서는 "미래 폭염 변화는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온실가스 배출 저감...
뉴욕증시, 급등 후 숨 고르기 '혼조 마감'…충주서 규모 3.1 지진 [모닝브리핑] 2025-02-07 06:58:50
끝나면 미국이 이스라엘로부터 가자지구를 넘겨받을(hand over) 것"이라고 재차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공화당 내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자지구의 미군 배치 가능성에 대해서는 발언을 번복했습니다. 미군 배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으나 이날은 "미군이 배치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천자칼럼] '입춘 추위에 김칫독 얼어 터진다' 2025-02-06 17:42:18
2000년간 지구 전체 기후가 크게 변했고, 세차 운동의 영향으로 태양의 위치도 바뀌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북위 34도 40분, 대륙 내륙에 자리한 낙양(연평균 기온 14.9도·강수량 731㎜)과 아시아 각 지역의 기후 환경은 크게 달랐다. 자연스럽게 ‘소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있어도 대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없다’는...
라니냐에도 '가장 더운 1월'…원인 두고 학계 의견 분분 2025-02-06 16:04:44
산업화 이전인 19세기 후반의 1월 기온보다 1.75℃나 높게 나타났다. 과학자들이 원인을 분석 중이지만 완전한 답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기후변화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가 주로 화석연료 사용과 같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이것만 가지고는 지난달의 기온 상승 이유를 설명할 수...
'북극 한파' 심상찮더니…"심각한 수준" 경고 나와 2025-02-05 16:47:26
않는다. 그러나 북극의 기온이 오르면 폴라 보텍스를 잡아두던 제트기류가 힘을 잃으면서 냉기류가 남하해 한반도까지 혹한이 찾아올 수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화석 연료 연소 등으로 지구의 온도는 산업화 이전보다 1.3도가량 높아졌지만, 햇빛을 반사하던 얼음이 녹으면서 극지방의 온난화는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