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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삼성화재, 배당축소 우려와 무관…목표가↑" 2024-11-22 08:24:22
"주주환원을 감안하면 보험사 투자는 지급여력비율(K-ICS) 비율이 높고 확보된 배당가능이익이 충분히 크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과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차이가 크지 않은 회사로 집중할 필요가 있는데 삼성화재는 이러한 기준에서 업계에서 가장 양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9월 말 기준 삼성화재...
'보험회계 논란' 여전한데…금감원, 담당 부서 해체 2024-11-20 17:45:11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IFRS17과 지급여력(K-ICS) 제도 관련 업무를 총괄한 보험리스크관리국은 해체된다. 보험리스크관리국은 올해 보험업계를 뒤흔든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과 단기납 종신보험 등 굵직한 이슈를 도맡았다. 보험업계와 회계업계에선 보험리스크관리국 해체에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IFRS1...
[단독] '보험 회계' 혼란 여전한데…금감원 조직개편 '논란' 2024-11-20 17:25:48
금감원의 보험상품 부서는 보험상품제도팀(보험감독국), 보험상품감리팀(보험리스크관리국), 보장상품팀(상품심사판매분석국) 등으로 쪼개졌다. 당초 취지와 달리 보험업계에선 “금감원 부서마다 상품에 대한 의견이 달라 업무 대응이 어렵다”는 불만이 나왔다. 이른바 부서 간 ‘칸막이 문제’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난...
“당분간 헤어질 결심”...주식 투자 기대감 소멸한 보험산업 2024-11-16 19:05:35
감소에 따른 자본 증가와 2023년부터 시행된 새로운 보험사 지급여력제도인 K-ICS의 회복 개연성이다. 이는 보험사들의 배당 관련 우려를 충분히 해소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4세대 실손 손해율이 100%로 개선돼 손실 요소 잔여 보장 부채가 모두 회복된다고 가정할 경우 커버리지 손해보험사 K-ICS 비...
당국 압박에 대부분 보험사 무·저해지 해지율 원칙 적용 가닥 2024-11-15 06:12:00
제도 개혁안과 최근 시장금리 하락 등을 반영해 재무영향평가를 한 결과, 국고채 10년물 금리 3% 기준 보험업권의 K-ICS[065770](지급여력비율)는 올해 상반기 말 대비 약 20%포인트(p) 내외 하락할 것으로 봤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당국의 계리가정 변경 등에 따라 보험사의 CSM 감소, K-ICS 하락...
보험사들, 회계 원칙 놓고 '눈치 게임' 2024-11-13 17:35:48
회계기준(IFRS17) 제도 개선 영향을 모두 반영하면 동양생명의 보험계약마진(CSM)은 4000억원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한화손해보험도 IR에서 “일각에서 예외 모형을 얘기하고 있으나 원칙 모형을 사용해야 할 상황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화손보는 원칙 모형을 준수하면 CSM이 1900억원가량 줄어들고...
금감원 "비합리적 계리가정 적용 보험사 집중 검사할 것" 2024-11-11 15:08:00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 영향이 미미하거나 오히려 개선됐다"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IFRS17이 단기실적 경쟁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자정노력이 절실하다"며 "올해 IFRS17 계도기간 내 모든 이슈가 정리될 수 있도록 보험업계와...
보험사 자본비율 20%P 급락할 듯 2024-11-07 17:31:11
회계기준(IFRS17) 개선안을 적용하면 보험사의 지급여력(K-ICS) 비율이 20%포인트가량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회사의 지급여력 비율은 금융당국 권고치(150%)를 밑돌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재무영향평가에 따르면 IFRS17 제도 개선 이후 보험업권의 지급여력 비율은 지난...
당국, 보험사 회계에 칼질…"보험료 오를 수 있다" 2024-11-07 13:54:43
대해 계약서비스마진(CSM)·지급여력비율(K-ICS)·당기순이익 등을 상세히 공시하고 ▲이를 금융감독원이 집중 점검하는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두 번째 수술 대상은 단기납 종신보험이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납입기간이 5~7년 정도로 짧으나, 10년 시점에 보너스 등 부과로 환급률이 높은 종신보험을 의미한다....
금융당국, 보험사 실적부풀리기 칼 뽑았다…IFRS17 가이드라인(종합) 2024-11-07 11:59:54
보험사별로 무저해지상품의 CSM과 최선추정부채, 지급여력비율(K-ICS), 당기순이익 차이를 비교할 수 있게 된다는 게 금융당국의 설명이다. 금감원은 예외모형을 선택한 모든 회사에는 현장점검을 하고, 계리법인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또 납입기간이 5∼7년으로 짧지만, 10년 시점에 보너스 부과로 환급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