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밥 먹으러 회사 왔어요"…2030 사이 '인기 폭발'한 이곳 2025-02-18 20:00:03
자체로 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그 이후로 꾸준히 기업들은 구내식당 개선에 나섰다. 최근엔 고물가가 겹치면서 전문 급식업체는 기업 복지의 필수적 부분이 됐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서울지역 7개 외식 메뉴 가격은 2014년 12월 대비 평균 40.2% 올랐다.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대구, 20일 모빌리티 지원사업 설명회 2025-02-18 18:34:17
대구시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CES 2025 리뷰&모빌리티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0일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개최한 ‘CES 2025’에서 공개된 첨단 기술 및 산업 동향을 지역 기업과 공유하고 모빌리티와 로봇산업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연·지연·혈연 소용없다…사는 곳이 곧 신분" 2025-02-18 18:26:06
은퇴 후 기업 임원으로 재취업한 임태수 씨(가명·58)도 강남구 대치동 자택에 계속 살고 있다. 그는 “가능하면 계속 이곳에 머물고 싶다”고 했다. 파워 시니어가 은퇴 후에도 주거지를 옮기지 않으려는 것은 경제생활을 이어가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어서다. 부장검사 출신으로 강남에 거주하는 이기철...
中 안방서 포르쉐 내쫓은 샤오미...브레이크 없는 주가 [데일리 아시아] 2025-02-18 18:13:05
기업 좌담회를 열었는데요. 샤오미 레이쥔 회장을 비롯해 민영기업 거물들이 총출동했다는 소식에 오늘(18일) 홍콩 증시에서 중국 기술주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중국 최대 검색 포털 바이두의 리옌홍 창업자는 불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총 24억달러, 우리돈 3조5천억원이 증발했습니다. 좁쌀을 쌓아 태산을 이룬...
지갑 여는 시니어…세계 소비시장 지각변동 2025-02-18 18:05:46
상업지역에 자리한 클럽투어리즘. 일본 최대 시니어 전문 여행사인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 사카이 히로시는 “벚꽃 시즌에 운영하는 요시노산 헬기 투어 2박3일 상품은 24만5000엔(약 232만원)으로 고가인데 내놓기만 하면 매진”이라며 “시니어 고객은 안전하고 내용이 괜찮은 여행 프로그램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의류 소비 살아나는 북미 공략…K패션 '글로벌 톱5' 지금이 적기" 2025-02-18 18:05:37
겨냥해 일찌감치 중남미 지역에 생산시설을 늘려왔다. 방글라데시 공장이 핵심 거점인 영원무역은 2001년 엘살바도르에 공장을 건설했다. 한세실업은 과테말라에 2300억원을 투자해 방적, 염색, 봉제를 한 곳에서 하는 수직계열화 생산시설을 내년까지 구축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미국 섬유업체인 텍솔리니를 인수하기도...
대기업 은퇴 후 "1000만원 짜리 스파에 골프"…60대 비결은 2025-02-18 18:05:08
취미 활동은 ‘해외여행’이었다. 33년 동안 중견기업에서 일하고 작년 말 은퇴한 문동호 씨(가명·59)는 올해 초 제주 둘레길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한 달간 다녀왔다. 문씨는 “오랜 기간 직장 생활을 하며 계획한 일”이라고 했다. 1~2년 후 은퇴를 앞뒀다는 은행 고위 임원 강경수 씨(가명·58)도 은퇴 후 가장...
파친코장도 반도체 공장으로…47兆 빨아들인 '실리콘 아일랜드' 2025-02-18 17:47:36
◇ 반도체 기업 총집결TSMC 효과로 인근 수㎞ 반경에 반도체 관련 기업이 몰려들고 있다. 소니는 이미지 센서를 만드는 공장을 고시시 약 37만㎡ 부지에 연내 착공한다. 세계 4대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도 고시시에 올여름 새 연구개발(R&D) 거점을 열 예정이다. 인근 기쿠치시에선 미쓰비시전기가 올해 11월...
'TSMC 日 공장' 쉴 새 없이 돌아가는데…"한국 어쩌나" 2025-02-18 17:47:15
규슈 지역 반도체 관련 설비투자는 100건을 돌파했고, 투자액은 5조엔(약 47조5000억원)을 넘었다. 기무라 다카시 구마모토현 지사는 “규슈는 오랜 기간 갈라파고스처럼 숨어 있었지만, TSMC를 유치한 뒤 기업 투자 건수가 매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을 밀어낸 한국 반도체산업은 도리어 위기다....
지방DSR 완화 거듭 거부한 김병환 "정책 신뢰성 문제" 2025-02-18 17:46:17
아파트 미분양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비수도권 지역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완화하라는 여당의 요구에 "정책의 신뢰성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발언했다. 이날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김상훈 의원은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