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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의장국 헝가리, '친러' 세르비아 가입 속도내려다 퇴짜 2024-11-26 01:18:25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세르비아가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것 역시 EU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부분이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도 최근 발표한 'EU 확대정책 연례 보고서'에서 세르비아에 대해 "러시아와 고위급 관계를 유지하고 대중국 관계를 강화했다"며 "세르비아의 전략적 방향에 대한...
"협력 개념이 없는 사람"…메르켈, 회고록서 트럼프 혹평(종합) 2024-11-21 18:42:11
협정은 2017년까지였다. 러시아 군대와 그런 관계를 맺은 나토 가입 후보국은 없었다. 또 당시에는 우크라이나 국민 중 소수만 나토 가입을 지지했다"며 "푸틴의 시각을 분석하지 않고 우크라이나의 MAP(나토 회원국 자격 행동계획) 지위를 논의하는 건 중대한 과실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이웃' 몰도바, 영국과 방위·안보협정…러 위협 대응 2024-11-21 08:48:55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영국과 안보 협정을 맺었다. 영국 정부는 20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라미 외교장관의 몰도바 방문에 맞춰 양국 간 방위·안보협력 협정의 체결을 공표했다고 AFP,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다. 영국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양국 협약이 "두 나라 간 광범위한 협력을 구축하고, 외부 위...
"美자치령 티니안에 미일 공동 훈련장…자위대 상주 가능성" 2024-11-17 09:03:39
말했다. 이와 관련해 "처음으로 미일지위협정을 반대로 요구하게 된다"고도 했다. 주일미군의 일본 내 지위 등을 규정한 미일지위협정과는 반대로 미국령에서 자위대 지위 등을 규정한 협정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미일지위협정의 형평성을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이를 위한...
'친트럼프' 누른 美공화 상원 1인자…최근 '트럼프 공조'로 전환 2024-11-14 05:10:31
미 의회 상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한 공화당의 새 상원 원내대표로 13일(현지시간) 선출된 존 튠(63·사우스다코타) 의원은 상·하원에서 28년간 활동해온 베테랑 정치인이다. 지난 1997년부터 2003년까지 3선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으며, 2004년 상원의원 선거에서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였던 톰 대슐 의원을 단지 4천500여표...
"트럼프 충격파에 금융시장 불안…韓 경제 반사이익 가능성도" 2024-11-13 17:42:09
반도체 산업의 독점적 지위가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도 널리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차세대 반도체 개발 지연 등) 삼성전자 자체 문제에 더해 삼성전자가 주력으로 하는 메모리 반도체 단가가 9월부터 하락 중"이라며 "주식시장은 반도체 영향이 절대적인데, 삼성전자 주가 하락이...
트럼프 당선과 한국 경제?산업의 변화 [삼정KPMG CFO Lounge] 2024-11-13 10:32:47
무역 협정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급망 측면에서는 미중 경제 분리를 추진하며, 중국의 최혜국 대우 지위 철회와 대중 관세 인상, 필수품 수입 단계적 폐지 등이 계획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정책은 친환경 및 에너지 규제 완화를 통해 저가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며, 제조업 중심의 경제...
[천자칼럼] 중국 견제, 바이든과 트럼프의 차이 2024-11-12 17:34:19
후반이다. 중국이 무섭게 성장해 미국의 지위를 위협한다고 느끼기 시작한 때다. 2016년 출범한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부터 대중 압박 노선은 본격화했고 뒤를 이은 조 바이든 대통령도 그 기조를 따랐다. 바이든 행정부는 한걸음 더 나아가 ‘장벽 없는 넓은 마당’ 시대의 종말을 고하고 이른바 ‘좁은 마당의 높은...
트럼프 "불법체류자 추방"…비상 걸린 이웃나라 2024-11-09 13:10:24
1기에 아이티 난민들에 대한 임시 보호 지위를 없애자 미국에서 캐나다로 도피한 아이티인만 해도 수만명에 이른다. 이들 중 상당수는 비포장 시골길로 이뤄진 '록섬 로드' 국경통로를 통해 캐나다로 갔다. 이곳은 총 길이 8천891km인 미국-캐나다 국경에 설치된 비정규 국경통로 중에서 한때 가장 붐비던 곳으로,...
이민자 몰리나…'불체자 대거 추방' 트럼프 공약에 캐나다 긴장 2024-11-09 12:48:02
1기에 아이티 난민들에 대한 임시 보호 지위를 없애자 미국에서 캐나다로 도피한 아이티인만 해도 수만명에 이른다. 이들 중 상당수는 비포장 시골길로 이뤄진 '록섬 로드' 국경통로를 통해 캐나다로 갔다. 이곳은 총 길이 8천891km인 미국-캐나다 국경에 설치된 비정규 국경통로 중에서 한때 가장 붐비던 곳으로,...